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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이주희 지음 / 개암나무 / 2020년 2월
평점 :
3월은 개학하는 달이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개학이 연기되긴 했지만 언제가는 개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들개학식의 설레임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을시기, 특히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가는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그렇겠죠 -
화장실도 혼자가고, 뒷일도 혼자 해결해야하고~
쉬는시간이랑 각 반에 찾아가는것 등등 저 역시 이제 큰애가 2년뒤면 입학을 하기때문에 남일같지않더라구요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이가있다면 아이랑 함께 읽으면 좋은책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첫날이 두려운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말
여기서는 아이뿐만이아니라 첫 담임을 맡는 선생님과 엄마의 입장까지 나와서 더욱 새롭고 이해하는게 재밌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들어갈때 아이만 처음이 아니라 선생님도 처음이고 엄마들도 처음인지라 무척이나 떨리기는 마찬가지!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읽고 초등학교 적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