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새를 너에게
사노 요코 지음, 히로세 겐 그림, 김난주 옮김 / 샘터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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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스쳐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지금이야 시국이 이렇기 때문에 외출을 안하고 있지만

하루외출만해도 지나치는 사람들, 눈빛을 주고받은사람, 고마운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과 스쳐가는 인연이 만들어지고는하는데요

나의 새를 너에게는 그런 인연들 속에 있는 다채로운 사랑이야기랍니다.

짧지도,길지도않은 한편은 동화속에는 작가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시절과 몸소 격은 전쟁 그리고 더돌던 삶을 오롯이 담고있는 이야기라고해요

처음 태어났을때 자그만 사내아이의 이마에 붙어있는 우표, 그 우표는 세월이지나 여러 사람들 손을 거치게되는데요

작가의 삶의 순서에 따라 전개된다고 봐도 되겠더라구요

도둑에게 가기도했고, 가난한 학생에게도가고, 뱃사람에게도 간답니다.

그 사람들만의 이야기역시

평범하면서도 그속에 사연들이 담겨있어요

마지막에 어느여자에게 도착했던 우표

아니, 부모님이 가지고있던걸 발견한여자

그리고 처음 남자를 봤을때 레스토랑에서는

무시를 하지만, 어떤 그림에 빠지게 되고

그러면서 이끌렸던 새 그림이

딱 한마리가 되어서 날아오게된

기적적인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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