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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열네 번의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의 무게 앞에 내 삶이 초라해질때,
그때야말로 시가 필요한 순간이다!
정재찬 교수님의 신간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죽은시인의 사회 너무재미있게 봤는데 여기서도 나오는 그 유명한말 "의술, 법률, 사업, 기술, 이 모두가 고귀한 일이고 생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이지만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 이런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
부모를 위해 자녀가 존재한다.
나는 이말을 300% 이해하고 공감한다
부모가 다 해주고 희생하는것도 맞지만
아이에게 받는게 훨씬 크기때문이다
내 하루에서 내가 웃는 비율을 따진다면
아이를 보고 행복해하는 비율이 적어도
99%이니까
그리고 그 행복은 살면서 느껴보지못한
행복이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