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난다 - 매일이 행복해지는 도시 만들기 아우름 39
최민아 지음 / 샘터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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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행복해지는 도시만들기 ! 도시는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난다

숨가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일상을 바쳐주는 도시, 우리는 그 도시들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관심을가지고 살아가는가~

잠시 바쁜 움직임을 멈추고 우리가 지금 있는 도시들 둘러보는건 어떨지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책, 지금 알고있는 도시가 10년뒤에도 같은 도시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내가 지금 살고있는곳역시 다시 온다면 못알아볼정도로 많은것들이 변해있으니..

시간과 기억이 담긴 공간은 따뜻하다.

길 속에 담긴 도시 등등 목차를 살펴보고 읽어내려간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의 이야기.

파리와 주로 비교하기 때문에 더더욱 재미있다. 파리에는 불편하지만 정말 오래된건물들이 많고, 많은사람들이 그런 건물들을 선호하기 때문, 유럽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고싶어하는것을 보고는굉장히 놀란다고한다.

요즘은 도시 속 자연을 개발할때 생태통로처럼 기존에 살던 생명들이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드는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고해요. 실제 세종시에서는 개구리였지만, 어느곳에서는 다람쥐 청설모 등모두 함께 살수있는 환경을 만들고있다는거~

적극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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