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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크리스틴 웨인코프 듀란소.필립 래터 지음, 제효영 옮김 / 샘터사 / 2019년 7월
평점 :
예전에도 한번 달리기에 관련된 책을 읽은적있는데 참 흥미롭다. 나는 운동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사실 운동을 하는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먼저생기지만 그래도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움직이는것을 참 좋아했었던 기억이있다. 그렇게 잘 움직이던 내가 일을 하면서부터는 점점 움직이지않게 되었고, 지금은 살이쪄버린것 ㅠㅠ 근대 달리기 관련된 책만읽으면 나도 달리고싶을정도로 정말 공감되고 맘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든다.
몰입의 즐거움!!! 달리기와 몰입의 경험, 특히 이 책은 단순히 달리기뿐만아니라 달리기를 통한 몰입부분에서 주목을할수있다. 우리는 얼만큼 일에 대해서 몰입을하는가!!
책을 쓰는 일은 달리기와 많이 닮았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야하고 직업윤리가 필수적이며 일이 순탄하게 풀리지않은때는 밀고 나갈줄도 알아야한다.
어려운 일을 찾아서 자신이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호기심을 갖고 대하는 태도를 통해 자기 목적적 성격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목적의식을 찾는 것은 삶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목적은 시간이 흐르면 바뀔 수 있다. 몰입은 참여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행복한 삶에 가장 크게 기여한다.
자주 몰입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행복하고 더 큰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우리 모두 몰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