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마을에 볼일이 있습니다 - 무심한 소설가의 여행법
가쿠타 미츠요 지음, 박선형 옮김 / 샘터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 다 읽고나서 다시 제목을 보니까 뭔가 찡하다. 좋아하는 마을이라는 제목이었구나, 내용을 보면 좋아하는 나라를 돌아다니는 이야기였는데, 제목은 좋아하는 마을이었구나! 이렇게 가깝게 설명해두니 더더욱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

예쁜 엽서가 같이 도착했다. 언제받아봐도 기분이 좋아지는건 어쩔수없는듯

"세상이 변하면서 여행 스타일도 계속 변해가고 있다. 가이드북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지도는 물론 추천 레스트랑도 알 수 있다"

여는글만 잘 봐도 책의 흐름을 알수있다. 어느곳을 여행을 다니고 어느곳에 살고싶었는지 너무 궁금해지는 책!!

다양한 나라를 다녔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풀어쓴 책이다. 나 역시 가봤던 나라가 있었고, 깊이 공감가는 부분도있었다. 그리고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나라도 있었다!!! 정말이지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그런 나라들 ㅠㅠㅠ 아이낳고나서 아이들과도 함께 떠나고싶은 그런 나라들이

읽으면서 가보고싶은 나라들을 생각나게하고 꿈꾸게 하는책 :)

좋아하는 마을에 볼일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