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아주는 정원 -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정원에서 살아가는 법
오경아 지음 / 샘터사 / 2019년 6월
평점 :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 정원이라는 말, 누구나 자기만의 정원이 필요하다고합니다. 그 정원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시작했어요 :)
안아주는 정원,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의 정원
'온갖 위험과 불안에서 벗어나 쉬고 싶을 때 나는 집이 아니라 정원에 간다. 그곳에 가면 자연의 너른 품 안에서 보호받은 듯 편안한 느낌이 들고, 온갖 풀과 꽃이 친구가 되어준다' - 엘리자베스 폰 아님
정원에 누워 햇볓을 덮고 식물의 목소리에 가만가만 귀를 기울이면 정원이 내게 말한다. 괜찮다.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