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어린이책상을 휩쓴 코딱지 대장 버티는 매 편마다 주인공 버티가 등장하는 시리즈 동화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책인데요,
소은이는 12권은 읽지않았지만, 그래도 연결이 되는 스토리가 아니기 때문에 3권 4권도 무척이나 재미있에 볼수있었답니다. 이번에 3권 트림에서는
트림, 악취폭탄, 훈련 세가지 이야기가 담겨져있어요
언제나 콧구멍을 후비고 있는 코딱지 대장 버티가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며 펼치는 상상을 뛰어넘는 엉둥한이야기! 정말 우리아이
이야기같으면서도 그속에 재미도 담겨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재미있는 동화책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 :) 특히 우리아이 인싸 만들기 좋답니다 ㅋㅋㅋ 아무래도 알고있고, 들고다니면서 읽으면
인싸가 될수박에 없으니까요, 각각 독립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중간중간 끈어서 읽어도 오케이!!
팬티!!! 내기를 해서 버티는 팬티를 입고가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답니다. 소은이는 어찌 팬티만입고 가냐며 ㅋㅋㅋ 그치,
안그래도 버티가 내기를 했기 때문에 무척이나 고민을 한단다. 팬티만입고갈수도없고, 그렇다고 내기를 했는데 약속을어기고 안입고갈수도없고
ㅋㅋㅋ
악몽까지 꾸는걸 보면서 저 어렸을때 초등학교때 이런 고민을 참많이했다는게 생각이났고요 아이 스스로 나쁜 습관을 고쳐 나가도록
해주는 동화책인만큼, 이 상황을 버티는 잘 해결해 나간답니다 :) 이런 부분에서 얻는 교훈이 참큰것같아요, 특히 초등학교정도 들어가면 더더욱!!
엄마의 잔소리보다 스스로 알아가는게 더욱 크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