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식사 - 내 마음의 허기를 채워주는 마음챙김 식사의 비밀
수잔 앨버스 지음, 강유리 옮김, 유은정 감수 / 생각속의집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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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문제인 다이어트!
특히 요즘은 살이 더찌고있어서 고민인데요
폭식의 문제는 감정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의 감정을 말한다.
흥미로운 1부.

이건 제 이야기인줄 ㅋㅋㅋ 스트레스 받으면
초콜릿을 잔뜩 먹는게 어쩜 이리 똑같은지!

지루해지면 무심코 감자 칩을 조금씩 먹다가
결국 다 먹어버리는것도 저더라구요 ㅠㅠ 흐아,
길고 짜증스러운 하루를 마친뒤
달달한 커피한잔과 디저트 역시
고생한 저를 위한 포상이라고만 생각했는뎁..

 다이어트는 잊고 나 자신을 알라!
여기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먹는것이
더 찐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나왔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더이상 다이어트라는 명목으로
스트레스와 죄의식으로 먹으면 안되나봐요

 블로그하면서 살이 더 찐건 아닌지,
앉아있어야 하는 일이어서 찐건가
매일같이 고민하게 되는건 어쩔수없는듯

저자가 설명하는 EAT는 단지 체중을 줄이는
수준을 넘어 기분이 좋아지고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어요


다이어트는 식욕과 싸우고
잇큐는 식욕을 인정하는 부분에서 다르답니다.
마치 육아에 대해서도 감정육아처럼 말이죠

이제는 케이크도 먹고싶으면 자판기에서
꺼내 먹을수 있듯이, 먹을것이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똑똑하게 감정식사를 할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밥을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왜 우리는
포상으로 음식을 선택하는지,

그 모든것이 담겨있답니다

건강하게 먹고 다이어트까지 기대한다면 감정식사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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