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 - 157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누마타 신스케 지음, 손정임 옮김 / 해냄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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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다읽고나서 사색에 잠기게
만드는 책:)


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상받은 내역을 알고있음 작품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더라구요 :)

아쿠타가와상 영리
저번에 맘에든다고 첨부했던 글귀
"나는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게
자랑이야"

 완전하지 않지만 완벽한 이야기

다 읽고사서는 낚시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들더라구요 :)


대단히 우수한 마이너리티 문학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아쿠타가와상 영리

1장은 이와테로 전근온
하이사라는인물과의 낚시를 하는게
대부분인데 여기서 나눈이야기들이
오랫동안 기억에남는다

2장은 퇴사한 하이사와 재회하고 낚시 가는모습을 헤어진 옛 연인과의 전화를 통해 또다른전개가 이어져요

 3장은 지진이후 행방불명상태인
하이사의 행방을 찾아나서는데

알고지내던 하이사 모집외에
다른모습을 알게되지요


워낙인물묘사가 세세해서
마치 내가 하이사를찾아나서는
기분이랄까:)

아쿠타가와상 영리, 올여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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