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 다읽고나서 사색에 잠기게만드는 책:)상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수상받은 내역을 알고있음 작품에대한이해도가 높아지더라구요 :)
아쿠타가와상 영리저번에 맘에든다고 첨부했던 글귀"나는 아무것도 자랑할 수 없는 게자랑이야"
완전하지 않지만 완벽한 이야기다 읽고사서는 낚시가고 싶다는생각이 강하게들더라구요 :)
대단히 우수한 마이너리티 문학이라는평가를 받고있는아쿠타가와상 영리1장은 이와테로 전근온하이사라는인물과의 낚시를 하는게대부분인데 여기서 나눈이야기들이오랫동안 기억에남는다2장은 퇴사한 하이사와 재회하고 낚시 가는모습을 헤어진 옛 연인과의 전화를 통해 또다른전개가 이어져요
3장은 지진이후 행방불명상태인하이사의 행방을 찾아나서는데알고지내던 하이사 모집외에다른모습을 알게되지요워낙인물묘사가 세세해서마치 내가 하이사를찾아나서는기분이랄까:)아쿠타가와상 영리, 올여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