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의 이해 경희대학교 국제학연구원 학술총서
우승지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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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종전을 알리는 기쁜소식에
가슴이 무척이나 벅착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
뉴스를 보는데 북한 공격기가 우리나라 상공을 넘어왔다고
호들갑이었는데, 그땐 어리기도 했고, 하도 그런뉴스를봐서
정말 전쟁이 나는건가 ? 하고 무척 두려워했던
기억이 정말이지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 뉴스가 나온날에는 밤에 꼭 전쟁나는 꿈을 꿨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과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더 불안했던 시기

문재인대통령 정권덕분에 이렇게 까지 된건 아닐까
무한경의와 감사 :)

무튼, 그렇게 우리는 사실상 종전을했고,
(확정은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해결해야 갈 문제가 많기 때문에
남북관계의 이해 에 대해서 궁금해졌다.




내가 태어나기 한참전의 60년대 70년대를 보는건
또다른 역사를 보는것같아서 흥미로웠다. 객관적인 평가와
시각으로 보기때문에 더욱더 신뢰가 가기도 했음.

"중국의 부상은 일반적으로 북한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다.
부강한 중국이 북한에게 외풍을 막는 병풍 역할을 할 수 있고
등소평식 개혁전략은 분학의 선경 사상의 자양분이 되어 줄 것이다.
중국의 현재가 북한의 미래가 되어야한다.
김정일 퇴진 이후 벌이고 있는 정권교체, 세대교체는
북한에게 주어진 체제 회생의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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