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언어생활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을 항상 격하게 하는편인 나는
언어표현을 조금은 부드럽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슬기롭게 하고싶어졌다

예전에는 하고싶은말도 막하고
상대가 상처받는것에 대해 단한번도
생각해 보지않았지만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를위해 딸을위해서
관계를 위해서도 필요한게 언어라는걸 알게됬다



여태 생각없이 말했지만
같은 문제를 두고도 생각하고 말하는것에 따라
그 사람의 우선순위와 가치가 담겨져있다는걸
깨닫고나니 말한마디 조심히 신중히
해안겠다는 생각이든다

 

말을 예쁘게 하지 않는 나였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하고
깨 닳게 되었다
내 자신의 지키기 위해 남에게 상처를 준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