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Spring AI다 - 텍스트 및 음성 대화에서 MCP Server까지 Spring AI의 모든 것
신용권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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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 《이것이 Spring AI다》

Spring Boot와 같은 자바 생태계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개발자라면,

《이것이 Spring AI다》는 꽤 든든한 가이드가 될 만한 책입니다.

단순히 OpenAI API를 호출하는 수준을 넘어서,

Spring 환경에 AI 모델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1. 입문에서 확장까지 – 단계적 구성

책은 AI 모델의 기본 개념과 Chat Model API 사용법에서 시작합니다.

이어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구조화된 출력과 같은 기초를 다지며,

음성 대화·이미지 생성 같은 멀티모달 기능까지 확장합니다.

목차만 봐도 “기본기 → 응용 → 실전”의 흐름이 명확하게 잡혀 있어,

순차적으로 학습하기에 적합합니다.


2. 실무 친화적 – RAG와 Tool Calling까지

이 책이 돋보이는 부분은 실무 적용성입니다.

  • 임베딩과 벡터 저장소 → 검색 가능한 지식 기반 구축
  • 대화 기억 → 사용자 친화적인 대화형 서비스 구현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 문서 검색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 설계
  • Tool Calling, MCP 연동 → 외부 도구와 서비스까지 확장

실제 현업에서 자주 거론되는 기술 스택과 활용 시나리오를 다루고 있어,

읽고 나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3. Spring 개발자에게 익숙한 접근

저자가 《이것이 자바다》 시리즈를 집필했던 경험 덕분인지,

책 전반이 자바 개발자 눈높이에 맞춰져 있습니다.

Docker 환경, OpenAI API Key 세팅, Vertex AI 연동 같은 부록까지 포함되어 있어,

낯설 수 있는 AI 분야를 Spring Boot 프로젝트 맥락 안에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4. 장점과 아쉬움

장점

  • Spring Boot 개발자에게 최적화된 친숙한 설명
  • 최신 AI 흐름(RAG, Tool Calling, MCP 등)을 모두 반영
  • 실습 중심 구성으로 따라 하면서 바로 확인 가능
  • 멀티모달(음성·이미지)까지 포함한 폭넓은 범위

아쉬움

  • 자바/Spring에 익숙하지 않은 개발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있을 수 있음
  • 심화 AI 모델 자체의 동작 원리(LLM 내부 구조 등)보다는 “활용”에
  • 초점이 맞춰져 있음

5. 이 책이 필요한 사람

  • Spring Boot 백엔드 개발자로 생성형 AI 기능을 서비스에 통합하려는 사람
  • RAG 기반 검색 시스템이나 AI 챗봇, 멀티모달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구현하고 싶은 사람
  • 최신 AI 트렌드를 자바 생태계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고 싶은 사람

 총평

《이것이 Spring AI다》는 “AI와 Spring Boot를 어떻게 결합할까?”라는 질문에

가장 실무적인 답을 주는 책입니다. Chat API 호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RAG·임베딩·도구 호출·외부 연동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AI 기능을 실제 서비스에 얹고 싶다”는 개발자에게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생성형 AI 시대에 자바 생태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싶은

개발자라면 필수로 읽어볼 만한 참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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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 - 프로그래밍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만드는 2D & 3D 게임
아라카와 다쿠야 외 지음, 윤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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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리뷰: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 유니티 입문서를 찾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꽤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

은 이름 그대로 "따라 하며" 배울 수 있는 구조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서입니다. 1. 처음부터 차근차근 – 환경 세팅부터 안내 대부분의 초보자가 막히는 부분은

유니티 설치와 에디터 세팅인데,

이 책은 계정 생성 → 설치 파일 다운로드 → 유니티 허브/에디터 설치까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마치 강의 노트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이라, 설치 과정에서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2. 작은 프로젝트로 배우는 재미 책은 단순한 기능 설명이 아니라, 작은 게임 예제를 만들어 가며

학습하도록 짜여 있습니다. 구슬 굴리기 (물리 엔진 이해) 동전 줍기 (프리팹, 충돌 판정) 플라잉 버드 스타일의 2D 게임 (점프, 장애물 생성) 이처럼 바로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학습 동기가 유지됩니다.

"아, 내가 뭔가를 만들고 있구나"라는 성취감을 주는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3. 코딩 부담을 줄여주는 비주얼 스크립팅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비주얼 스크립팅을 다룬다는 점입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큰 장벽은 C# 프로그래밍인데,

이 책은 블록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게임 로직을 구현하게 합니다. 블록 깨기 게임 날아라 꼬꼬 같은 예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조건", "반복", "이벤트" 같은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비주얼 스크립팅을 경험하다 보면,

이후 C# 코드로 넘어가도 훨씬 수월해질 것 같습니다. 4. 장점과 아쉬움 장점 따라 하기만 해도 작은 게임이 완성됨 → 성취감 ↑ 설치부터 게임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다룸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설명 2D/3D를 모두 다뤄 폭넓은 경험 제공 아쉬움 기초 위주라, "이후 어떻게 확장할까?"라는 단계까지는 안내하지 않음 코딩을 심도 있게 배우고 싶은 독자에게는 부족할 수 있음 5.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독자 게임 개발이 궁금하지만 프로그래밍이 막막한 초보자 “작은 게임이라도 완성해 보고 싶다”는 취미 학습자 유니티 강의를 보조할 교재가 필요한 학생 ✨ 총평 《따라 하며 배우는 유니티 게임 개발》은

"처음 유니티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입문서입니다.

책 제목처럼 한 걸음씩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화면 속에서 구슬이 굴러가고,

동전이 회전하고, 새가 날아다니는 게임이 완성됩니다. 프로그래밍을 전혀 몰라도 "나도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

유니티를 처음 접하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할 만한 입문 가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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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 어비와 레드라쿤과 함께 배우는 생성형 AI 제작 노하우 가이드북
어비(송태민).레드라쿤(서광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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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

–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의 실전 안내서

"영상 제작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하루 만에,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가이드북입니다.

복잡한 장비도, 전문 지식도 없이, 오직 아이디어와 프롬프트만으로도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이 책은 영상 제작의 패러다임 전환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이 책의 강점

1. AI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실전 가이드

이 책은 Runway, Midjourney, ChatGPT, Suno, ElevenLabs, CapCut 등

최신 생성형 AI 툴을 조합해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하나로 묶는 데 초점을 둡니다.

단순한 툴 소개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활용법과 실제 영상 프로젝트까지

함께 다루기 때문에 ‘보고 따라 하면’

누구든 실제 영상 하나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2. 왕초보도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친절한 구성

영상 제작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가입부터 프롬프트 작성,

출력까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특히 챕터 3에서 다루는 두 가지 실전 프로젝트(환경 캠페인 영상, 화장품 광고 영상)는

AI 영상 제작이 얼마나 효율적이고 강력한지를 직접 느끼게 해 줍니다.

3. AI와 창작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4장과 부록에서는 AI와 인간의 협업, 창작에서의 역할 분담, 윤리적 문제,

미래의 영상 산업에 대한 전망 등을 다루며,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AI가 바꿔놓을 콘텐츠 산업의 미래까지 조망합니다.

AI 기술이 단순히 ‘도움’이 아니라, 창작의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 영상 제작에 입문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분
  •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해야 하는 1인 크리에이터, 마케터
  • AI 도구를 실무에 접목시키고 싶은 교육자, 기획자, 디자이너
  • 새로운 기술 기반 창작 방식에 관심 있는 예비 창작자
  • 생성형 AI의 실제 적용 사례와 가능성을 알고 싶은 IT/미디어 종사자

 

총평

《AI로 하루 만에 영상 만들기 with 런웨이》는 “나도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그럼요, 당장 시작해보세요!”라고 대답하는 책입니다.

기술과 창의성 사이의 벽을 허물고, AI를 통해 더 빠르고, 자유롭고,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영상 제작의 첫걸음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은 최고의 출발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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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라슨의 엔지니어링 리더십 - 테크 리더를 위한 성공 전략
윌 라슨 지음, 임백준 옮김 / 한빛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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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개발자로 몇 년을 일하다 보면 단순히 ‘코드를 잘 짜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실력 있는 개발자는 많지만,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많지 않다. 그런 고민을 하던 중,

『월 라슨의 엔지니어링 리더십』은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 책은 단순한 ‘리더십 책’이 아니라,

개발자라는 전문직이 조직 내에서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해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입사 후 첫 90일’에 대한 전략이었다.

많은 리더십 서적이 거시적인 이야기나 추상적인 태도에 머무르는 반면,

이 책은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 적응하고, 관계를 만들고,

성과를 내는 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내가 막 리더 역할을 맡았을 때

가장 막막했던 바로 그 시기를 다뤄주니, 공감과 함께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방향을 얻게 되었다.

또한 월 라슨은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의 균형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기술적 탁월함이 조직의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팀원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리더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설명할 때는,

마치 나에게 조용히 조언해주는 선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의 말미에는 국내 CTO 9인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이 또한 매우 유익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각기 다른 환경에서 활동하는 기술 리더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리더십’이라는 개념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론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잇는 구성 덕분에, 책의 무게감이 훨씬 커졌다.

무엇보다 이 책이 좋았던 점은, ‘

리더십은 정해진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여정’

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것이다.

나 같은 테크 리더의 길을 고민하는 사람, 혹은 팀을 이끌게 되었지만

스스로 확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탁월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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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만만한 자소서 - 취준 템플릿 6가지 제공+면접 대비 영상 강의 수록
취업왕 이쌤(이송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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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순간은 ‘자기소개서’를 처음 마주했을 때였다.

나를 소개하되 뻔하지 않게, 회사가 원하는 인재임을 어필하되 과장되지 않게

써야 한다는 말은 많지만, 막상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다.

『한권으로 끝내는 만만한 자소서』는 그런 나 같은 취준생에게 ‘길’을 보여준 책이었다.

이 책은 자소서를 ‘단순히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닌,

‘전략적으로 써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채용 공고를 분석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나의 경험과 강점을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은 매우 인상 깊었다.

특히 합격과 불합격 자소서를 함께 보여주며 비교해볼 수 있게 해 준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어떤 문장이 왜 좋은지,

또 어떤 표현이 왜 불합격으로 이어졌는지를 직접 보면서 ‘감’이 생겼다.

또한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AI, 특히 챗GPT를 활용한 자소서 작성법을

상세히 다룬다는 점이다.

나처럼 자소서를 쓸 때마다 손이 쉽게 안 나가는 사람에겐 초안을 빠르게 만드는 데

챗GPT는 매우 유용한 도구다.

하지만 그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준 점이 이 책의 차별화된 부분이었다.

게다가 자소서 작성법뿐 아니라 면접 준비, 연봉 협상까지 아우르는

‘취업 종합 설명서’라는 느낌도 받았다. 단순히 서류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합격하는 전략’을 전반적으로 익힐 수 있어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자소서에 자신이 없거나, 자꾸만 떨어져서

자존감이 낮아진 취준생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처음 자소서를 써보는 사람에겐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는데?’라는 용기와

함께, 구체적인 방법까지 손에 쥐여주는 고마운 책이다.

나에게 『한권으로 끝내는 만만한 자소서』는 단순한 취업 책을 넘어,

‘나를 다시 믿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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