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게 늙어가고, 우리 나이에 걸맞은 행동을 하는것, 지혜를 갖는 것은 매우 어렵다. 대개의 경우 우리의영혼이 육신에 앞서거나 뒤쳐져 있기 쉽다.
그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삶의 역경에 처하게 된다.
혹은 질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뿌리째 흔드는 두려움이나 근심, 내면적 정서의 혼돈이 생긴다.
아이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울거나 약한 면을 내보임으로써, 삶의 균형을 가장 잘 찾을 수 있다. 그런 것처럼 역경이나 두려움에 대해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은 것이다. - P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