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나다움 #생각의빛 #이건태지음 #도서협찬·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어쩌면 ‘본질적인 나다움’을 찾는 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해 직설적으로 다루고 있는 편이다. 책을 읽는 일이 늘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듯이 나다움을 찾는 일 역시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쉽게 뒷전으로 밀려난다. 저자는 인간의 본성 안에는 ‘나는 누구인가’를 묻는 질문을 하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나 또한 이 말에 깊이 공감한다.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없이 삶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저자가 무조건 나를 알아가는 일에 자신의 전부를 쏟아야만 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적어도 나와 만나는 시간을 일주일 중 하루라도 가져보라는 의미다. 나를 알지 못하면 삶을 이해할 수 없고, 삶을 이해하지 못하면 끝내 육신이라는 껍데기만 데리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게 된다. 생각만 해도 이 얼마나 끔직한 일인가. 이 책은 과거에서 현재, 미래에 이르는 전생애를 관통하며 ‘나에 대한 인지’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무의식 속 나를 이해하는 과정은 스스로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여정이다. 우리는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나의 내면을 오랫동안 방치한 채 살아왔다는 그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우리에게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방법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첫 출발은 바로 지금, 나의 현 위치를 바로 보는 데 있다.“물에 흠뻑 젖은 나무는 당연히 불에 잘 타지 않지만, 태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 간단하다. 물을 증발시킬 뿐만 아니라 완전히 태워버릴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큰불 옆에 있으면 된다.” p34그동안 나는 ‘나다움’이라고 하면 오직 나만의 개성이나 욕망, 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었는데 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이타적인 마음속에서야 비로소 가장 본질적인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기적인 마음이 오히려 나를 좁고 어두운 곳에 가두지만, 이타적인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 같다. 저자는 나다움을 찾아감에 있어서 목적지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현 위치와 방향을 인지하는 것이라 했다. 현 위치를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으로 심리상담/ 독서/ 명상/ 감사 일기를 제시했다.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방법을 나열해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막연하게 나다움을 좇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나다움’ 그 자체만으로도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느껴질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기에 이 책은 그런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나다움을 찾는 일은 그럴싸한 목표를 세우는 일이 아니다. 지금의 나를 정확히 바라보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미 우리가 그 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외면한 채 살아온 것인지 모른다. 이 책을 통해 나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가져보려 한다. 나다움은 이렇게 일상의 아주 작은 틈 속에서 조금씩 자라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또한 진정한 나다움은 타인이나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방향을 찾아가느 과정인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이 책을 펼치기 전, 당신에게 물어보길 바란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딱히 적당한 답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며 본질적인 나다움을 찾아가는 길 위에 함께 하길 바란다.생각의빛 출판사 @sangkacbook 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