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프롤로그 첫 글에서부터 나는 멈칫했다. <삶과 인생의 밝은 면을 보고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사람을 ‘낙관주의자’라고 한다. 여기에 한 가지 더하여, 무작정 긍정만 하는 것이 아닌 어려운 환경이나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 사람을 ‘긍정주의자’라고 말한다. P4> 가끔 삶이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 순간을 벗어나려고 아무리 애쓰고 발버둥 쳐봐도 나만 그 터널 속에 갇혀 있는 것만 같은 그런 순간 말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수 있는 움직임이다.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라는 김유영 작가의 책은 읽는 순간부터 지나온 삶의 태도를 되돌아 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리고 삶이 아무리 힘들고 지치게 만들더라도 결국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김유영 작가는 우리가 겪는 삶의 고통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거나 억누르려 하기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적극적인 선택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함을 일깨워 준다. 힘든 현실은 스스로를 단단하게 하는 힘이며, 결국 내안의 가능성을 더 높은 차원으로 이끌어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맞아, 내가 살아온 지난 시간을 보면 결국은 더 나아졌을뿐 더 퇴보되지 않았어! 앞으로도 더 나아질뿐이지! 힘들고 버겁다고 느끼는 지금 이 순간은 환영에 가까운 거야.’ 라는 마음으로 마무리했다. 뭔가 거창하고 대단한 말들로 현혹하지 않는다. 단지 평범한 날들 속, 우리가 충분히 경험했고 느꼈던 일들 속에서 이슬처럼 반짝이는 순간들의 해답을 글로 옮겨놓았을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저자의 글 속에서 용기를 얻고 삶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살아갈 다짐을 하게 된다. 책 한 권이 그 누군가에게 건네는 따뜻한 손이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주변에 고되고 힘든 나날들 속에서 자신감을 잃고, 비관적으로 삶을 바라보는 이가 있다면 이 책을 살며시 건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 어려운 말들이 아니기에, 어쩌면 저자가 들려주는 말들이 자신의 일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지나고 있는 이라면 분명 이 책 속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세상에 좋은 책은 많다. 그러나 내 삶을 바꿀 밀착형 책만큼 더 좋은 책은 없다라고.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자신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달라지고자 마음먹게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왜 책을 읽는지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 볼 일이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달리 먹고 생각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며 그것을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나와 닮은 ‘위로의 말 한 마디’일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그 위로의 말 한 마디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장미꽃향기 @bagseonju534 윤택한독서 @yoon._.books_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booksgo에서 출간한 책을 김유영 작가님으로부터 @la_bella_tu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당신은결국괜찮아진다 #김유영 #에세이 #책스타그램 #서평 #서평쓰기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스고출판사 #Booksgo #도서협찬 #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