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5 - 느림보 거북의 참과 거짓?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5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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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박사 남호영 작가님의 용감한 수학 시리즈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수학 교과에서 배우는 다양한 단원들과 연계되어 있는 수학 동화예요.


개성 있고 호기심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해서 다양한 수학적 이야기를 만화, 퀴즈, 명언 등으로 보여주는데, 

스토리가 재미 있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어서 술술 읽으며 수학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스토리 수학이에요.


그중 5편, <느림보 거북의 참과 거짓?>은

'역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5편에서는 루아의 모험이 바닷속으로 펼쳐져요.

손북이의 도움으로 바닷속에 들어간 루아, 파이, 귀야는 

바닷속에서 거북, 대합, 심해 물고기들을 만납니다.


이곳에서 역설, 농도, 밀도, 압력, 도형의 겉넓이, 어류와 포유류, 환경 등

수학과 과학에 대한 역사와 지식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다양한 지식과 논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요.



흥미진진하고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용감한 수학 시리즈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 읽게 되는데요,

앞으로 10권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내용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좋은

수학과 친해지는 동화,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시리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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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도감 - 학교생활 잘하는 법
김원아 지음, 주쓰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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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처음 경험하는 학교생활을 앞두고 


설레임 반 걱정 반일 것 같아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에게 학교 생활을 친절하고도 상세히 알려주는 좋은 그림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베스트셀러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의 김원아 작가님 신작인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 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초등생,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들을 위한 초등학교 학교생활 가이드 그림책입니다.




표지 가운데 친구가 주인공 아라예요.


아라와 반 친구들의 특징을 재미 있는 도감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학교가 서로 다른 모습과 성격, 특징을 가진 친구들이 모인 곳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이러한 친구들과 함께 잘 어울리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조언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요.



책에 등장하는 학교의 다양한 장소들을 보며 학교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학교에서 지켜야 할 기본 규칙, 교사와 친구들을 대하는 태도, 친구들간에 갈등이 생길 때 대처하는 방법,


등등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차근차근 배워야 할 기초들이 적절한 예시와 친근한 문장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요.



책의 내용뿐 아니라 그림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13명의 등장인물들의 개성 있는 모습은 책을 더 즐겁게 해주고


나와 비슷한 친구, 우리 반 친구와 비슷한 등장인물을 떠올리며 재미 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학교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선생님과 친구에게 예의를 지키면서 서로를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 유익하고 재미 있는 책입니다.


저희 딸은 이제 고학년에 들어가지만 너무 재미있다면서 읽고 또 읽어보네요.


초등 1학년과 2학년 교실에도 두고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친구 도감>, 중학생과 고등학생, 성인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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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마음 노트 초등 읽기대장
소연 지음, 전명진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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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겪은 후 충격과 아픔을 이겨내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르친 선생님의 삶과

큰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고, 선생님과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을 기억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어느 날 아침 갑작스럽게 담임 선생님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6학년 아이들,

선생님의 죽음을 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가 선생님과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을 간직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 슬픔에 잠겨 있는 아이...

아이들은 생전 선생님과 마음을 주고 받던 마음 노트 속 이야기를 되돌아봅니다.


각자 아픈 사연을 가진 아이들은 선생님과 마음 노트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아픔과 외로움을 이겨내고 자라가는 법을 배우고 있었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이별은 너무나 충격이었겠죠.


게다가 선생님은 졸업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재미난 비밀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죽음 후 아이들은 그 이벤트가 무엇인지 찾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이것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큰 감동과 위로가 됩니다.

과연 선생님이 준비한 이벤트는 무엇이었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언젠가 가까운 사람의 이별을 겪습니다.

어른이 되어 겪기도 하고, 어린이일 때 겪기도 하지요.

이별의 경험이 적은 어린이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을 갖는게 맞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요,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이 이 책에 잘 보여집니다. 


가슴 아픈 사건이지만 이별을 통해 만남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고

함께 했던 순간의 기억들이 더욱 값지게 아이들 마음 속에 남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아픔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나도 모르게 책속의 아이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책 바깥의 아픔을 가진 많은 아이들이 있음을 생각하며, 아픔과 좌절 속에서 용기 내어 일어서고 성장해가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작가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우리들의 마음노트,

많은 어린이들의 슬픔을 보듬고 위로를 얻게 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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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많은 개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8
박혜선 지음, 김이조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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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지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유난히 많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여행지에 그대로 버려두고 오기 때문이에요.

이 책 또한 바닷가에 버려진 개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주인에게서 버려진 개는 이름도 없이 바닷가 마을을 떠돌며 지냅니다.

정이 많은 마을 사람들은 개를 보고 이름을 지어 불러주기도 하고, 음식이나 담요, 놀잇감 등을 챙겨줍니다. 

가끔 농작물을 망치거나 말썽을 부리기도 하지만 서서히 마을의 한 구성원이 되지요.

어느 날 마을에 산불이 났을 때 큰 소리로 짖어 마을 사람들을 깨워주기도 합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산에 씨앗을 심는 일까지 하게 된 개는 이제 어엿한 마을 식구입니다.

떠돌이 개를 보듬어준 마을사람들 덕분에 개는 제몫을 충분히 해낼뿐 아니라 마을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지요.


​이 책의 글을 쓴 박혜선 작가는 뉴스에서 '산타독 프로젝트'를 보고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해요.

'산타독 프로젝트는' '산을 타는 개'라는 뜻으로,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에서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이에요.

산불이 나서 황폐해진 곳을 유기견과 함께 다니며 씨앗을 뿌리는 활동이지요.

유기견들은 즐겁게 뛰어 놀고 산에는 씨앗이 심겨요. 정말 기발하고 사람과 동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취지 역시 사람과 동물, 자연의 공존이에요.

이 책은 우리에게 반려동물을 대할 때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과 손해, 불편함만을 보기 보다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 위해 서로 배려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세상을 따뜻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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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초등 읽기대장
소향 지음, 모차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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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발동하는데다 예쁜 색감의 집이 그려진 표지

무언가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할 것만 같다.

간판이 없는 이 문구점에서는 재미난 이벤트가 있다.

바로 기묘한 이야기로 물건값을 받는 것!


​​주인공인 연비는 문구점에 들렀다가 너무나 갖고 싶은 색연필을 발견하고

그것을 갖기 위해 주인 할머니 대신 가게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유일한 기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비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늘이라는 여자 아이가 겪은 신비한 일이다.

하늘이는 할머니의 문구점에서 신기한 크레파스를 발견하는데,

바로 꿈에서 그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면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는 마법의 크레파스이다.


부모님께 큰 상처를 받고 친구와도 멀어지게 된 하늘이가 꿈 속에서 그리는 그림은

그대로 현실이 되지만, 하늘이가 바라는 대로는 잘 되지는 않는다.

하늘이의 고민과 갈등이 진행되는 과정과 

간판 없는 문구점에 담긴 놀라운 사실이

독자로 하여금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감동의 반전이 담긴 따뜻한 동화,

초등학생과 중고생 모두 몰입해서 읽을 것 같다.

우리집은 초등 딸이 읽고서 자주 보는 책들 사이에 꽂아 두었다. 

가족간의 사랑과 친구들간의 우정을 함께 다룬 동화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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