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의 심리 처방전
김은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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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심리학은 삶과 동떨어져 있었다고 생각된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가지만, 마음이 아프면 갈 곳이 없다.

누구와 어떻게 이야기할 지도 잘 모른다.

누구에게나 개인의 삶은 중요하다.

'삶을 사는 방식에는 정답은 없다'

그렇지만,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방향으로 살아가야 한다.

잘 나이 들어가고, 성숙해지기 위해서,

자신과 더불어 타인을 너그럽게 바라보는 시선과 경청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자주, 흔히 듣는 이야기지만,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기 쉽지 않다.

스스로 너그러워져야 하고, 유연해져야 한다.

이 책은 나이듦과 그에 맞는 생각과 태도에 대해서 얘기한다.

몸의 건강함을 중시하는 것 만큼이나 정신적 건강 역시 중요하다.

쉽게 간과되지만, 이 부분 역시 자주 얘기되어야 하고, 훈련되어야 한다.

매일 운동하는 것 처럼,

저자는 중년의 나이에서 이런 관점과 태도에 대해서 차근차근 얘기를 전해준다.

책을 통하여 자신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삶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남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어줄건지, 나의 내면의 이야기는 어떻게 다루어 나갈 건지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에 익숙하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오십의심리처방전

#김은미

#믹스커피

#누구도알려주지않았던오십의마음사용법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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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행동경제학 - 숫자로 움직이는 부동산, 심리로 해석하다
최황수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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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아주 중요한 경제적 factor 이다.

부동산 투자는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이유로만은 설명이 어렵다.

행동경제학은 합리적이지 않은 의사결정의 원인을 이해하는 학문적인 접근이다.

저자는 "어째서 인간적이고 너무도 인간적인"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되는지 행동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소개한다.

"숫자로 움직이는 부동산, 심리로 해석하는 부동산"

이 책의 핵심적인 키워드다.

손실회피편향

현상유지편향

확증편향

현재편향

비용회피 (단기투자 추구)

풍선효과

얼터너티브 앵커링

인포메이션 앵커링

선택 설계에서의 넛지

이 많은 개념들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설명해준다.

이 책의 내용은 경제학 교과서와 신문 (현실적인 기사) 사이에서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한다.

경제학적인 개념을 현실 내용을 기반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설명해주고,

왜 사람들은 그런 편향과 오류를 하는지에 대해서 따져 묻는다.

부동산이란, 부동산 투자란, 그리고 그 이면에 작동하는 경제적 동인, 오류, 착시, 편향등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부동산을 이해할 수 있다.

간만에 쉬운 , 그리고 현실적인 경제학 책을 읽은 느낌이어서 만족스럽다.

#부동산행동경제학

#최황수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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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사서언제팔아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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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충격파 -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의 AI 인사이트
김장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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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련 내용들을 볼때면, 마치 외국어를 보는 느낌이 든다.

한국어로 쓰여 있지만, 그 용어들과 용어 이면에 함의하는 내용들을 접근하기 쉽지 않다.

성균관대 김장현 교수님의 이 책은 입문서로 적절한 책이다.

딥 블루와 챗 GPT 로 진행되는 빠른 변화속에서 이미 AI 는 우리안에 와 있는 현실이다. 이미 사회 구석구석에서 사람은 기계와 대화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리뷰를 체크하고, AI 추천을 받아서 주문하는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적응하는 사람과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세상은 나뉘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결론은 알아야 한다가 정답이다.

당장 의료기술, 검색, 스마트폰, 자동차, 드론등에 AI 기술이 접목될 것이고,

이는 상상하기 어려운 속도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아닌 준비다.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 변화를 주도하는 자세다" (p.83)

책에서는 AI 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은 조목조목 다루어 나가고, 의견을 개진한다.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들, 생각조차 못했던 부분들이 이젠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모두 이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져야 한다.

특히 가짜 정보, 가짜 뉴스, 댓글등에 대한 부분은 더 그렇다.

앞으로 AI 기술과 개인 (구체적으로 나 자신)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 부분은 개인마다 고민하고, 정리해야 하는 숙제다.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저자의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고,

이를 통해서 좀 더 AI 개념과 다양한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AI충격파

#원앤원북스

#김장현교수

#AI시대를대비하라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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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보다 2 - 역사의 변곡점을 수놓은 재밌고 놀라운 순간들 역사를 보다 2
박현도 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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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항상 논란의 주제가 되기 십상이다.

아디시피, 지난 정권에서도 역사관, 역사 사실에 대한 논쟁이 크게 갈린 것을 볼 수 있다.

지배 세력이나 정치 세력이 정당함을 포장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거나, 배척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던 것을 많이 경험해왔다.

역사는 다양한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용해야 하고, 해석과 평가의 다양성에 열려 있어야 한다. 그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주입식 교육을 통한 역사 교육은 지양되어야 하고,

다양한 관점과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관이 형성되어야 한다.

대화식으로 구성된 역사 내용을 읽으면서,

다양하게 생각하고 사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에서도 보듯이

'별생각 없이' '깊은 고민 없이' 국경선을 긋고,

이후 분쟁의 불씨가 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고,

(우리가 그렇다고 통상적으로 여겨왔던)

아프리카 국경선이 자로 대고 그린 득 반듯한 부분은,

실제로 소련의 영토 분할 정책을 시행함에 있어

다분히 전략적으로 '너희끼리 싸워 망해라'라는 계산이 깔려 있다는 내용은,

38선의 분단과 더불어 다시 생각을 정리하게된 내용이다.

폭넓게 다양한 내용을 대담의 형식으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누구나 역사를 딱딱하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접하면서,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이건 그래서 그렇게 진행되었구나'

라는 동의와 이해를 가지게 되는 좋은 책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 다양한 시각이 공존하고,

'어떤 사건이 왜 일어났고, 왜 일어났고,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토론과 대화를 통해서 잘 구성하고, 정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사를보다2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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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비자 분쟁 조정기 -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방법
변웅재 지음 / 안타레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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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은 소비자이다.

다시 말하면, 국민 대부분은 소비자의 위치를 가진다.

하지만, 대다수의 상황에서 공급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게 되는 불합리함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일은 없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따질 건 따져야 하고, 꼼꼼하게 챙겨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잘 지켜 나갈 수 있다.

저자는 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사업자의 분쟁에 대한 실례를 들어서 아주 구체적으로 내용을 설명하고, 소비자, 사업자를 위해서 조언을 첨언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대처 방안을 잘 정리해서 보여준다.

문제는 소비자다.

사업자들은 아무래도 조언을 얻을 창구가 다양하게 열려있지만,

상대적으로 소비자는 무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다.

법, 판례, 규범, 관례등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실제 소비자의 위치이고,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공지내용도 생소한 일반인들이 대부분이다.

알아야 권리를 챙기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공급자들은 생산하면서 각종 규제, 법규를 요리조리 피하면서

자체적으로 검토하여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정작 상품이나 서비스의 위해성이나 계약, 약관의 모호함, 위험성에 대해서 무지하다.

이런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피해는 작지 않다.

저자의 조언에 따라 소비자가 챙겨야 할 부분들을 눈여겨 보거나, 따져보는 생각의 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자상거래, 병원, 은행, 통신서비스에 대한 저자의 지적은 귀기울여 들어볼 만하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법규를 무시해서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법적 제재가 강하지 않다. 믹구이나 유럽의 선진국에서는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위법, 위험성에 대한 규제가 아주 강한 편이다.

실제로 미국의 CPSC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의 리콜 조치를 당하면 기업의 이미지, 사업의 존폐까지 이를 정도로 재제가 강력하다.

그래서 종종 미국에서 자동차 회사나 약품 회사의 리콜이나 분쟁은 크게 다루어지는 편이다.

한국에서도 머지않아 소비자의 권리가 크게 높아지기 기대하고,

정부나 국회가 공급자에 편중된 시각을 갖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소비자이면서 유권자인 국민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안타레스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히 읽고 평을 적습니다.

#나의소비자분쟁조정기

#변웅재

#안타레스

#대한민국의모든국민은소비자다

#우리의소중한일상을지키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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