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 + 구술 5일 완성 - 실기, 구술 시험 한권으로 완성!ㅣ스포츠지도사 2급 무료 동영상 강의ㅣ빈출동작 브로마이드 수록
안승기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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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체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sns등 매체의 발달로 인해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관련된 컨텐츠들이 많이 생성되고 있다. 관련된 내용과 관련해서 자격을 취득하고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자격을 취득하는 시험인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은 필기와 실기, 구술로 구성되어 있다.

해커스에서 출간된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실기+구술 5일 완성>에서는 스포츠지도사 보디빌딩 과 관련해서 실기를 위한 운동의 종류와 설명을 수록하면서 운동이 되는 근육을 명시하며 해당근육의 부위를 함께 묘사되어 있어서 해당운동을 중심으로 설명되어있고 보디빌딩 규정 포즈를 남녀사진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구술시험을 위한 내용으로 보디빌딩의 기초이론과 규정, 트레이닝의 방법론, 운동영양과 생리학, 생활체육론과 응급처치, 스포츠 인권에 대한 내용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근력운동과 관련해서 관심이 생기고 전문적인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동기를 갖고 있는 독자들이 해당 도서를 접하게 될텐데

해당자격의 시험과 관련한 일시, 응시자격, 시험절차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이라면 5일 완성을 목표로 제공되어지는 짧은 분량을 활용해서 합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포츠지도사는 보디빌딩 외에도 축구, 수영, 골프가 있기 때문에 필기와 관련된 내용은 별도로 분권되어 출간되었다. 스포츠지도사는 1년에 1회만 진행되는 점, 필기 합격 이후에 실기, 연수로 진행되어지는 점을 참고해서 응시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도서에는 운동과 관련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지만 운동과 관련된 자세를 익히는 부분은 독자의 몫이기 때문에 자격취득을 위해 세심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관련하여 무료강의와 브로마이드, 강좌 할인 쿠폰등도 함께 제공되어 있으니 최대한 활용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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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처리 바이블 - 파이썬, OpenCV, 텐서플로로 배우는 이미지 처리와 컴퓨터 비전의 모든 것!
류태선.콥스랩 연구원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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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인공지능은 openAI나 google등의 대형언어모델이 제법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는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활용을 생각할 때 혹은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용을 학습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쉽게 접근해 볼만한 좋은 주제이다.


<이미지 처리 바이블>은 인공지능의 이미지 처리를 위해서 파이썬과 OpenCV, 텐서플로, 케라스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서 자연어 처리와 관련된 부분이 아닌 이미지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만큼 압축, 픽셀, 색표현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한 설명들이 이어진다. 파이썬이라는 언어가 비교적 쉬운 언어이긴 하지만 인공지능과 관련된 내용을 처음 접하게 된 독자들이라면 파이썬과 관련된 문법이나 활용과 관련된 내용은 추가로 찾아서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후에는 딥러닝의 개념과 딥러닝의 이미지처리와 관련된 내용,

비전 트랜스포머 등 이미지 처리를 위한 딥러닝 모델들을 소개하고 각 모델들의 구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미지에서 객체를 탐지해내는 방법들과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다양한 모델들의 소개, 더불어 책의 말미에는 건설 현장과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고 제공되는 데이터를 이용해서 모델링을 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따라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하겠다.


대형언어모델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이 엉터리 답변을 내놓는 문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의료제약 분야의 발전과 전망을 희망적으로 언급한 바가 있다. 이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질병, 인간의 수명과 삶의 질을 상승시키는 데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하겠다. 

책에는 인공지능의 특성상 수식이나 수학적 개념들도 여럿 등장하고 있다. 객체 탐지처럼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관련 논문들이 빠르게 발표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수학이 비중있게 다뤄지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딥러닝을 이해하기 위한 수학을 주제로 다루는 다양한 서적들도 추가로 읽어본다면

잘 정리된 <이미지 처리 바이블>의 이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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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밑바닥의 비밀 - 컴퓨터 시스템의 본질을 알면 코드의 실마리가 보인다, 2024 세종도서
루 샤오펑 지음, 김진호 옮김 / 길벗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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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배우게 되면 화면을 통해 명령을 내리고 컴퓨터는 문장을 출력하게 된다. 꼬꼬마 프로그래머가 ‘hello world’를 출력하고 함수를 이해하고, 조건과 반복 등을 반복하면서 컴퓨터와 데이터처리를 이해하려고 애쓰던 시절이 떠올랐다. 사람의 언어에 가까운 고수준 언어와 저수준언어인 기계어를 이해해보려 애쓰던 대학시절의 교양수업도 떠올랐다.


<컴퓨터 밑바닥의 비밀>은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컴퓨터의 안에서 어떤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를 정리해 놓은 책이다. 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련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라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겠지만, IT영역과 관련된 개념과 용어에서 차근차근 시작해서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적절하고 정성스럽게 삽입해 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의 발달과 반도체 수요의 증가 시점에도 시의적절하게 접근해볼만한 책이라고 판단되어 진다. 책에서는 CPU의 발명이나, 프로그래밍 언어의 등장과 관련된 부분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면서 이후에 전문적인 내용으로 심도있게 안내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궁금했던 용어나 주제를 떠올려 해당부분을 찾아 읽을 수도 있고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내용을 읽으면서 지식을 더하고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발달을 거듭해서 코딩마저 chatGPT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컴퓨터의 저수준 계층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이해를 더할 수 있다면 프로그래머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코딩이 가능해 질 것이고, 더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옆에 두고 자주 읽어볼만한 귀한 자료이고 이런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저자의 지식과 노력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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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 우주 - 우주론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앤드루 폰첸 지음, 박병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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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폰첸은 우주론학자로 우주론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연구를 통해

블랙홀,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등 우주를 이해하고 그 활동을 연구자와 대중에게 공유하고 있다.

그의 책 <상자 속 우주>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우주의 이해에 대해 묘사하고 있는데, 그가 아버지의 컴퓨터를 이용해서 경험해보았던 게임StarOrb가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린이에게 깊은 영감을 남기게 된 시뮬레이션 게임은 우주론학자로 성장하게 되어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우주와 그 신비를 밝히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와 비슷한 환경변수를 고려하여 목표나 득점을 얻게되는 내용의 게임을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부르는데 불과 2~3년 전에 인터넷 공간에 공장이나 시설을 지어보고 물리적, 경제적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크게 부각됐었던 메타버스 등 비슷한 맥락으로 읽힌다. 현대물리학에서는 현재의 인류가, 누군가가 설계가 시뮬레이션 속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시뮬레이션 이론도 등장하는데 책속에서도 관련된 내용이 다뤄지고 있다.


책 속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인간이 우주와 우주의 크기, 속도에 맞춰 이해하려면 거기에 맞는 거리와 속도가 직관적인 수준을 크게 뛰어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 덕분에 그 이해와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는 점은 천만다행이라 하겠다. 마치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반도체의 산업이 점점 가속화되어가고, 이를 위해 전기의 사용량 증가와 그게 맞게 변압기와 전선, 구리의 수요량이 계속 증가되어 그 영향력이 파급을 미치는 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세계와 현상을 구성하는 변수가 무엇이 될지 궁금하고 해당 변수가 바뀐다면 세계는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운 지점이라 하겠다.


우주론이나 물리, 컴퓨터에 관심이 있다면 많이 들어봤을 시뮬레이션 이론이나 엔트로피와 열역학, 영화 매트릭스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 들이 잔뜩 들어있고 무겁지 않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두고 여러번 읽기에도 좋은 독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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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스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조승근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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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스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을 이용해서 데이터분석을 하는 방법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최근 코딩을 위한 언어로 파이썬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확장성이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점, 데이터를 이용해 예측하거나 시각화를 더 심도깊게 활용하는 인공지능의 영역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조승근 저자는 판다스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분석과 시각화를 이용해서

파이썬에서 사용되어지는 라이브러리 중 판다스를 활용한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담았다. 파이썬이나 코딩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한 독자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서 해볼 수 있도록 아나콘다 환경의 설치와 이를 바탕으로 쥬피터노트북의 사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해, 수치형 데이터를 다루는 넘파이 라이브러리를 소개하고 있고 이후에는 데이터프레임을 어떤식으로 다룰 수 있는지, 또한 판다스, matplotlib, seaborn을 활용해서 시각화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는 마케팅에서부터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 개발자 직군에 대한 인기와 함께 활용가능성이 무척 큰 영역이라 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양의 csv, html, xls파일 등을 다룰 수도 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려야하는 할 때 인사이트가 필요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런 때에 데이터를 원하는 대로 다루고 시각화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면 무척 큰 힘이 될 것이다. 


물론 책에 있는 내용만으로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파이썬을 다뤄본 적이 있는 독자라면 판다스와 넘파이 등 다른 라이브러리와 패키지도 다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에도 불구하고 컴퓨터공학과 관련된 전공을 하지 않았거나, 개발과 관련된 환경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 않은 독자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부족함에 난처하고 아쉬움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조승근 저자의 책을 읽게 된다면 파이썬을 학습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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