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잉 필수 영단어 1 - 3학년 과정 초잉 필수 영단어 1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해당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여! :) 행복이 엄마예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우리 행복이~

우리 행복이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시죠?! :)


엄마와 함께 영어 공부 중인 행복이는요~

파닉스를 여러번 저와 함께 학습을 한 상태 이고요~

쉬운 듣기 정도는 이해하는 정도의 수준이랍니다.


짧은 문장도 조금씩 읽기 시작 했구요.

단어는 사실 쓸 줄을 몰라서 그렇지 소리를 들으면 무슨 뜻인지 알고 있는 편이에요.

물론 사물을 그림으로 보여주면 영어로 말을 할 줄 알아요!


그래서 행복이랑 영어 단어 학습을 조금씩 노출을 시켜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젠교육의 초잉 필수 영단어 3학년 과정을 선택해서 학습 중인데요~

몇주 동안 행복이랑 함께 공부한 초잉 필수 영단어!

살펴볼게요!! :)

책의 구성을 잠깐 살펴보면요~ Unit 1 ~ Unit 15 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보통 1권의 문제집을 학습할 때 학습 플랜을 30일차 로 나뉘어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


그런데 저는 행복이가 아직 2학년이고.. 다른 영어 파닉스 문제집도 함께 공부 중이여서 

학습량을 2장씩 주 2회정도 학습할 수 있도록 플랜을 짰어요!^^


아이의 학습 성향과 수준에 따라서 계획을 짜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번 째 단원은 행복이가 좋아하는 동물친구들과 과일, 장남감, 음식 등..이 나왔네요! :)

너무 쉽게 학습한 행복이~

다 알고 있는 단어였어요!

쓸줄은 모르지만 단어를 보면 무슨 단어인지는 알고 있어서 금방 후다닥 하더라구요 

QR(큐알) 코드가 있어서 원어민이 직접 읽어주니 아이가 더 정확하게 발음을 인지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물론 저도 읽어 줄 수 있지만.. 엄마 발음보다는 더 좋으니까요 ㅎㅎㅎ


책에 Aa 모음 낱말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난다는 Tip이 적혀 있어서 엄마가 설명해 줄때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면 좋은지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사실 행복이에게 조금 어려울까?

생각도 했지만.. ㅎㅎ 직접 시켜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 하더라구요^^;;


알아서 단어도 잘 쓰고~ 퍼즐도 완성잘하고~

제가 생각 했던 것보다 행복이는 빠르게 잘 성장하고 있었나봐요 ^^ ㅎㅎㅎ


사실 주변에 행복이 친구들은 영어 학원을 벌써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행복이는 아빠 덕분에 미국에서 킨더 생활을 3년 하고 돌아와서..

듣는 귀는 조금 뚫린 상태이지만.. 글을 읽고 쓰는 것은 어려워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순간 아이가 짧은 문장 정도는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영어책을 읽어주고 영화를 영어로 볼 수 있게 해주었던 것들이 도움이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4번째 장에서는 테스트가 있어서 .. 조금 놀랬지만 ㅎㅎㅎ

오... 듣기 평가에서 잘 해낸  행복이입니다.

샌드위치만 단어 찾기에서 치~ 부분을 체크를 안했더라구요~ 나머지는 GOOD!!


행복이는 단어 시험을 따로 보진 않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편이라서요~

단어 스펠링은 앞에서 찾아보고 써보는 걸로~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


저는 아이가 영어 단어를 습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거든요! ^^

좀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그냥 단어 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와 수학의 만남~

교과 연계가 되어 있으니 또 흥미롭더라구요.

가장 가벼운 동물부터 이름을 순서대로.. ㅎㅎㅎ 수학적 언어표현을 잘 이해하고 풀이한 행복이~


누가 무거운지 숫자 크기 비교도 잘 해냈어요!:)

수수께끼 답안을 찾으면서 동물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익히는 학습도 했구요~

ㅎㅎㅎㅎ

오늘 배울 공부는 바로~ 과일과 동물 친구들.. 다양한 영어단어를 학습하네요! :)

보통 다른 문제집들을 보면 과일 파트이면 과일만 쭈욱 나오는 영어단어 학습을 많이 하던데..

초잉 필수 영단어에서는 한가지 주제를 지닌 단어들이 아니라 또 흥미롭더라구요.

아이가 지루하지 않겠다 싶었어요~

:)


초등 잉글리쉬 초잉 필수 영단어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의 책에 300개의 단어가 수록~

총 4권의 도서 안에 1200단어를 학습할 수 있으니까~

중학교 가기 전에 1200단어 학습하면 충분할꺼 같네요! :)

또한 워크북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학습을 하고 한번더 단어를 쓰면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요! :)

정답지도 엄마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 책 그대로 되어 있어요~

교사용 문제집처럼요 ^^ ㅎ 그래서 좀 편하더라구요!ㅎㅎ


주 2회씩 꾸준히 완북하는 그날까지!! :)

우리 행복이 영어 단어 학습은 이젠교육 초등 잉글리쉬 초잉 필수 영단어 와 함께 할게요!!!


우리 초등 영어 단어 공부 함께 공부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멍탐정 셜록 본즈 : 파라오 가면의 저주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멍탐정 셜록 본즈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멍탐점 셜록 본즈 첫 번째 이야기도 너무 흥미롭게 잘 읽었는데요..

오늘 함께 살펴볼 멍탐정 셜록 본즈도 너무 즐겁게 읽었답니다 :)

우리 복덩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은 

멍탐정 셜록 본즈 2. 파라오 가면의 저주 이야기 

함께 살펴 보실까요?! 

:)

늘 반가운 우리의 주인공들.

멍탐정 셜록 본즈와 캣슨 박사는 탁월한 관찰력과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어떤 사건이든 척척!

해결한답니다 :)


멍탐정 셜록 본즈와 캣슨 박사는 오랜만에 이집트의 엘야옹으로 휴가를 떠나는 장면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와 본즈는 나일강이 흐르는 대 도시! 엘야옹의 시장 앞 광장에서 캣슨 박사님의 오랜 친구 스팅스를 만나기로 했는데.. 본즈는 계속 탐정의 모습 그대로 스팅스를 관찰한답니다.

멍탐정 셜록 본즈와 캣츠 박사는 새로 발견된 투탕캣맨의 무덤을 둘러볼 생각에 들떠 있는데.. 

스팅스는 투탕캣멘의 무덤에는 저주가 걸려 있어서 누구든 그 무덤에 들어가서 황금 가면을 보면

끔찍한 불행을 겪게 된다고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3층짜리 여객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 황금잔이 사라지는 소동이 일어나고..

멍탐정 셜록 본즈와 캣츠 박사는 드디어 투탕캣멘 무덤을 찾게 된답니다.

그런데 알려지지 않은 비밀 통로로 들어가.. 갑자기 들어온 통로가 누군가에 닫히면서

두 탐정은 고대 파라오들에 대한 시험을 다행스럽게 해결하고 투탕캣멘의 진짜 금관과 미라가 숨겨져 있는 

방까지 발견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무덤을 탈출하지만..

아흐메트는 멍탐정 셜록본즈와 캣슨 박사를 보며 파라오의 황금 가면을 훔쳐 간 도둑으로 몰아가는데요.

과연 두 탐정은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

직접 아이들과 읽어보세요! 스포는 그만! )


이집트 파라오를 배경으로 한 추리 동화는 

이집트 역사와 더불어 유물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한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재미있는 퍼즐과 수수께끼 같은 문제들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흥미진진하게 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예전에 도굴 사건이라고 해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도굴해서 다른 나라에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을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빼앗긴 우리의 유물들도 많이 있음을 알려주고 우리나라의 문화재 유물들을 잘 지키고 

되돌려 받기 위한 우리의 행동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지요! :)

멍탐정 셜록본즈 추리 동화 책은 아이들의 추리력과 상상력을 높여주고

책 속의 곳곳에 있는 흥미로운 퀴즈와 퍼즐을 풀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답니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책 한 권 들고 재미있게 추리해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좋은 추리 동화 멍탐정 셜록본즈2. 파라오 가면의 저주 편

추천합니다 :)


책을 읽고 고대 유적과 유물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눠보시고~

가까운 박물관에 방문하셔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유적지나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보내는 것도 추천할게요! :)


봄이니까요! :) 

#멍탐정셜록본즈 #멍탐정셜록본즈2 #멍탐정셜록본즈2파라오가면의저주 #이집트파라오 #이집트 #문화유산 #유물유적 #추리동화 #추리퍼즐모험 #추리력 #관찰력 #상상력 #집중력 #셜록본즈 #캣슨박사 #사파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멍탐정 셜록 본즈 : 사라진 왕관 사건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멍탐정 셜록 본즈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는 어릴 적 추리소설이나 추리 만화 같은 장르를 읽고 본 적이 있다. 

특히 어릴 적에 기억에 남는 만화 중에는 명탐정 코난 만화가 있다. 아이와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으면서

어릴 적 즐겨 보던 만화를 떠오르게 했다. 

멍탐점 셜록 본즈 시리즈는 추리 소설의 고전인 아서 코난 도일이 쓴 셜록 홈스의 이야기에 퍼즐과 퀴즈 등을 넣어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재미있는 퍼즐과 다른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하다 보면 책의 끝장에 어느새 다다랐다.

멍탐점 셜록 본즈의 주인공! 

킁킁 멍탐정 셜록 본즈와 제인 캣슨 박사!


어떤 사건이든 한방에 해결하는 걸로 유명하다.

과연  킁킁일보의 어느 기사가 캣슨의 관심을 끌었을까?

:)

멍탐정 셜록 본즈와 제인 캣슨 박사는 여왕님으로부터 왕관과 보석들을 훔친 도둑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블러드하운드 경감은 신입 경찰 강아지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회를 먼저 줬지만

신입 경찰들은 사건 현장을 더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신입 경찰 강아지들이었다.)

 두 탐정에게 주어진 단서는 야옹길에서 기념품 가게를 하는 두더지의 제보였다.

어젯밤 덜컹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는 점이다.

다음의 단서는 궁전의 맞은편 공원 나무에서 발견한 수상한 자국과 궁전 앞뜰 웅덩이에서부터 찍힌 발자국이었다.

여왕님의 왕관과 보석들을 훔친 도둑은 도대체 누구일까?

:)

명탐정 코난의 만화를 보면서 재미있었던 이유는 추리를 하면서 누가 범인일까 계속 생각하면서

만화를 봤던 기억 때문인 것 같다. 이처럼 단서들을 가지고 하나하나 추론해가는 추리소설 같은 경우 

아이들의 사고를 계속 확장하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길러 주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멍탐정 셜록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을 읽으며..

내가 마치 셜록 본즈가 된 것처럼 스스로 관찰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고까지 하는 과정이 참 마음에 들었다.

미디어에서도 숏츠 등에 노출되어 있고 생각 같은 것은 하지 않는 요즘 아이들의 성향을 보면..

추리소설과 같은 동화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 추리력 관찰력을 키우는데 참 좋은 동화책인 것 같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미션이 주어지 듯이... 퍼즐과 숨은 그림 찾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페이지의 등장은 점점 더 이야기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더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와 함께 주말 내내 읽어 내려갔던 추리 퍼즐 모험!

멍탐점 셜록본즈 사라진 왕관 사건!


아이들과 함께 엄마 아빠도 함께 읽어보면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추리소설 #추리동화 #추리만화 #추리퍼즐모험 #멍탐정셜록본즈 #사라진왕관사건 #사파리 #추리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상상력 #관찰력 #재미있는추리 #사건해결 #명탐정코난만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최대호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보내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했던 것 같다.

작가의 당신의 오늘이 무탈했으면 하는 마음에 담아 라는 책 표지 띠지 문구에... 참 마음이 많이 갔다.


오늘이 그저 평범한 날이였으면.  보통날이였으면.. 하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다.

그리고 잊지 못하는 날이 오지 않길 간절히 바라왔던 것 같다.

나는  잊지 못하는 그날 이후.. 매일 같은 생각을 한다.

오늘은 평범한 날이길. 오늘은 아무일이 없길..


그저 평범했던 보통날이였던 엄마와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소중했고 행복했는지..

어릴적 나는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안다. 무탈한 오늘이 얼마나 행복한 날인지.


아이들이 성장할 수록.. 나는 아이들의 곁에서 조금은 멀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좋아한다면 포기하지마세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시간이 참 금방 흘러갔다.

그사이 나는 아이들의 엄마로 성장했고. 내가 꿈꾸던 나의 모습은 잠시 사라졌다.

좋아한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라는 작가의 말이

나에게 또 다른 울림을 주었다.


수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나에게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쳤다는 건 용기를 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예전에 어떤 책을 읽는데 용기와 두려움은 같은 것이라고 했다 용기를 낸다는 것은 두려움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두려움을 이겨낸다는 것은 내가 용기를 내 앞으로 나아갔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영화같은 장면은 오늘도 지나간다.

지은이가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했을 때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참 바보 같았다고 회상을 한다.

이장면에서 나 또한 참 바보 같았던 날들이 많았다.

매일 매일이 참 영화같은 장면들이 우리의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간다.

그 시간을 그 오늘을 우리는 즐기면 되는 것이다.


꼭 좋은 무언가를 구입하거나 여행을 간다고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오늘 바로 지금이 행복한 것이니까.


아이들이 건강하게 학교 다녀왔습니다 하는 소리에도 미소가 번지고

밥을 잘 먹어도 참 행복하다. 무탈하게 아무일 없이 그저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오늘을 보내는 것이 참 나는 행복하다.

긍정적인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의 황금비율이 1.6대1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의 그릇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긍정의 그릇안에 우리의 삶도 잘 담아보자.

어릴 때 생각해보면 

친구들을 한명이라도 더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인기가 많은 친구들을 보면 늘 부러웠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 수 많은 사람들을 알아사며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 주변에 좋은 사람 몇 몇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이였다.

그들은 내가 어떤 모습이여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들이니까.

나도 그들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다.

좋은사람.

좋은 것만, 오직 좋은 것만 도서는

작은 일은 작은 감정으로, 사소한 불행 하나가 나의 우주를 흔들지 않도록 더도 덜더 말고 일단 딱 오는ㄹ 하루만 무탈하게 지내는 법을 알려준다.


사소한 불행 하나가 나의 우주를 흔들지 않도록..


감정 기복이 있는 나는 .. 참 사소한 것 하나 때문에 나의 가족들을 불행하게 한 적들이 많은 것 같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을 또 반성한다.

행복은 행운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늘 우리 주변에 있고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한 순간이다.

어느 누구는 이렇게 무탈한 하루를 간절히 원할테니까...


내가 엄마가 아팠던 그때의 수많은 날들처럼.. 간절히 바랐던 오늘 하루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4학년용) -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시미쌤의 초등 과학 문해력
정혜심(시미쌤) 지음, 안지선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요즘 아이들이 글을 읽고 이해햐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자주 들어요.

그 어려움은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는 아니였어요.

바로 우리집에도 있거든요.

^^;;



특히나 과학 용어를 어려워하는 우리집 아들.

그래서 과학 용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책 읽기를 통해 문맥의 흐름을 파악해서 용어를 유추 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하고 있는데요. 학년이 올라갈 수 록 책을 시간 내어 읽는 것도 참 어렵더라구요.



문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기에 좋은 교재가 있다고 해서 만나보게 된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들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잘 설득력있게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재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늘 하고 있었는데요.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 도서는 과학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참 인상 깊었답니다.

과학 글쓰기는 아이들이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에요. 지금 현재 6학년이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복덩이에게는 4학년 수준의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은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4학년 때 배운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과학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생각을 열어요. 그리고 이야기에 나오는 핵심 개념을 이해하지요 :)

잘 모르는 용어(낱말)은 풀이가 잘되어 있어 좋았어요.


앞에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면서 핵심 어휘와 배경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경험해요:)


특히나 도전 글쓰기 부분에서의 만족도가 높았어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하는 것 들을 표현하고 이유와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자신만의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 좋아요.



총 18가지의 주제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책읽기를 하면서 4학년 때 배운 내용을 복습도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도해보니

글의 이해와 사고확장이 가능하니 좋았답니다.


너무 긴 문장을 스스로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의 문장이든, 두개의 문장이든 

스스로 쓰면서 자신감을 형성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나 남자아이다보니 언어적인 부분에서 여자 친구들과 달리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기에..

짧지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시미쌤의 초등과학 문해력 (4학년용) 의 두번째 이야기인 

'수도 계량기는 왜 자꾸 겨울에 터질까?'를 함께 아이와 읽으면서

물의 부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지요.


무더운 여름에 생수 병을 그대로 냉동실에 얼렸을 때의 생수 병 모습과 

요구르트를 얼려 먹기 위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경험들이 있기에.. 

물이 온도에 따라서 어떻게 부피가 달라지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어요.

그리고 아파트 생활을 하기 이전에는 주택에서 살았기에..

어릴적 외할아버지가 겨울이 되면 수도 계량기에 안 입는 옷들을 넣어두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도전 글쓰기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 했는데요^^

물의 부피를 이해하면서 질문도 하더라구요.


"엄마! 물이 쾅쾅 얼었잖아. 만약에 녹으면 물일 때의 양(질량)은 같아? "


"그렇지! 뚜껑을 열어 놓고 수중기로 증발하면 약간의 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뚜껑을 닫아 놓은 상태로 얼린 물을 녹인다면 물의 양(질량)은 변하지 않겠지!"


라고 대답을 해주었어요:)


복덩이와 함께 책 한 권을 완북을 한다면..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얼마나 향상이 될까 기대가 됩니다 :)


단순히 과학적 용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를 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 한다는 것에서 

차별이 있는 초등과학 문해력 도서구나 싶었답니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구요 :)

부록으로 정답, 모범 답안이 제시되어 있어서

과학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부모님들도 미리 아이와 학습을 하시기 전에 10분 정도만 

먼저 읽어 보시고 함께 도서를 활용하신다면 더 유익하게 책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