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 한복 이야기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3
김홍신.임영주 글, 김원정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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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한복이야기-


김홍신,임영주 글. 김원정 그림.


<노란우산>

 

 

다음주면..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네요 :)

추석이나 설날같은 대명절하면... 가장 먼저 어떤 것이 생각나시나요?

한복? 송편? 대보름? 떡국?

두명절을 동시에 떠올리면..


한복이 제일먼저 생각나지 않으세요? ^^


어릴적 저도 명절이 되면 시골 할아버지댁에 갈때 이쁜 분홍색 한복을 입고 갔던 기억이 나는데요 ^^


곧 다가오는 명절 추석날 입을 한복.. 우리복덩이랑 함께 노란우산의 우리 옷 고운 옷 한복이 좋아요 한복이야기 책을 통해

한복에 대해서 알아보았답니다 :)

 

 


할머니의 칠순 잔치날..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서

온 가족들은 한복을 입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뵈러 가요 ^^


이때 누나인 원이와 남동생인 건이가 한복을 가지고와

엄마 아빠한테 입혀달라하는데요.

 


엄마 아빠의 바쁜 준비로 원이와 건이는 스스로 입어보기로해요 ^^

스스로 먼저 잘 입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하는 원이와 건이 :)


원이와 건이는 과연 스스로 한복을 잘 입었을까요?

:)


복덩이한테 물어봤어요.

복덩이는 한복 스스로 입을수 있어?

복덩이는 어떤 한복을 입는거야?

 

 


사실 어른인 저도 한복을 입는 순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

생각해보니.. 잘 모르고 있더라구요 ^^::

워낙 일상 생활 속에서는 입지 않으니... ㅠㅠ


이렇게 복덩이랑 간접적으로 한복을 입는 방법과 여자와 남자의 한복의 차이점도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엄마가 오시기전에.. 원이와 건이는 한복을 스스로 입었는데요~

결국 순서가 엉망이였던 원이와 건이 :)

 

 

 

 

복덩이에게 원이는 누나니까 여자..

그래서 치마를 입는다고 말해주고.

여자 친구가 입는 한복에 대해 살펴보고 순서도 하나하나 그림을 보면서 익혔어요:)

그리고 익숙하지 않지만.. 한복을 입으면서 속바지 속치마 저고리 옷고름.. 털배자 등..

한복을 입으면서 익힐수 있는 용어들도 공부했지요! ^^

 

 

 


복덩이는 남자니까.. ㅎㅎ 집에 있는 한복을 가져와..

바지를 입혀주고 저고리를 입혀주고 그리고 조끼를 입혀주었어요 ^^::

저희집에는 까치두루마기와 전복... 요런건.. 없어서요 ^^::


그래도..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하나하나 순서도 익히며 남자 한복에 대해서 공부한 복덩이 ^^

사실 제가 더 공부를 한 것 같아요 ^^::

 

 

 

그리고 날씨에 따른 한복을 입는 방법도 한번더 공부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


사실.. 우리 아이들이 한복을 입는 일이 손에 꼽잖아요.

금요일에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도하고 송편만들기까지 한다고 했는데 :)

다가오는 명절 전에.. 복덩이와 우리의 전통옷인 한복을

그림을 보면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사실 어른들도 우리의 전통한복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고 입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명절날 온 가족이 함께 예쁜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올 추석 온가족이 함께 한복입고 명절 보내시는거 어떠세요?

우리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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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꼬마 벌 국민서관 그림동화 195
앨리슨 제이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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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동화책

내 친구 꼬마 벌

엘리슨제이 지음.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내 친구 꼬마 벌 그림동화는 앨리슨 제이가 실제 죽어가는 벌에게 설탕물을 주며 살린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해요.

특히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고 섬세한 유화 그림이 그림을 아이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게 하지요!^^

화려한 그림과 뛰어난 표현력이 돋보이는 이 그림책은 2017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스페인, 독일 등 13개국에 출간된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소녀 데이지와 꼬마 벌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를 그린 내 친구 꼬마 벌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볼까요? :-)

 

 


먼지로 가득한 회색 도시

높다란 건물에서...


도시의 모습을 잘 표현한 것같아요.

온통 푸른 빛이 아닌 회색 빛이 멤돌고 있는 도시의 모습은 삭막해 보이네요..

 

 

 

어느날 갑자기 데이지가 꽃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윙윙거리는 소리가 자그맣게 들려오면서..

꼬마 벌이 데이지 방으로 들어왔어요.

 

놀란 데이지가 파리채를 휘두려는 순간에

유리컵으로 작고 작은 꼬마벌을 잡았어요.

그런데 꼬마벌은 몹시 지쳐보였고

데이지는 벌에 관한 책을 찾아 읽고

벌이 좋아하는 설탕물을 만들어 꼬마벌에게 먹였답니다..


그리곤.. 기운을 차린 꼬마벌은 다시 하늘을 향해 날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리고

꼬마벌은 다시 데이지를 찾아와 유리창을 톡톡 두드렸어요..


데이지는 다시 꼬마벌을 보살펴주고 즐겁게 지냈어요.

그런데.. 꼬마벌은 언젠가부터 도시 밨에 있는 달콤한 들판에 가고 싶어했어요.


꼬마벌의 등에 올라탄 데이지 그리고 꼬마벌은 달콤한 들판을 향해 여행을 떠나지요 :)

달콤한 들판에서 양귀비, 민들레, 엉겅퀴 토끼풀, 박하, 소루쟁이,데이지.... 꽃씨를 모으고 모았어요 :)

 

그리곤.. 회색도시 곳곳에 모은 꽃씨를 뿌렸지요 ^^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꼬마벌과 이별한 데이지..

따뜻한 봄날.. 데이지는 꼬마벌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될까요?

:)

 

이 그림책의 저자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머리로 이해시키는 것을 넘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그림책에 담았다고해요 ^^


여름내내 외할아버지가 심어 놓으신 고추와 방울토마토가 자라는 모습을 본 복덩이..

꿀벌들이 날아들어~ 벌벌~~ 했던 모습이 스쳐지나가네요:)


벌이 꿀을 빨아먹는 모습과.. 방울방울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리는 모습들..

식목일에 어린이집에서 직접 심은 꽃씨까지..


내년 봄에도 데이지가 꼬마벌을 다시 만난 것 처럼 우리 복덩이도 꼬마벌을 다시 만나는

날이 오겠지요? ^^

우리 복덩이도 데이지처럼 자연을 생각하는 이쁜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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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은 언제 와요?
줄리 폴리아노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정화진 옮김 / 미디어창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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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은 언제 와요?

줄리 폴리아노 글.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정화진 옮김.

<미디어창비>

 

 


내 생일은 언제 와요?

:)

매월 말일이면 복덩이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월에 태어난 친구들의 생일잔치를 해요! :)

3월 처음 어린이집 입학 후, 생일 잔치라는 걸 처음 안 복덩이는 처음 친구의 생일 선물을 주고 오라는 엄마 말에..

울음이 터졌던... 친구 생일날인데 자기가 촛 불을 끄고 싶다고 울먹이던 꼬맹이 울 복덩이 ^^


이젠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니.. 물어보더라구요~

"애기 생일?"

(엄마 복덩이 생일 언제에요? )


복덩이도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면서 자신의 생일을 손꼽아 기다렸나봐요 ^^;


음.. 그런데 복덩이 생일은 12월에 있으니..^^::


흰눈이 펑펑 내리는날 복덩이 생일이라고 말을 해주지요:)


늘 생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복덩이와 즐겁게 설레이면서 읽었던 내 생일은 언제 와요?

함께 살펴보아여 ^^/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생일 파티는 어디서 해요?

몇 밤을 자면 생일이 올까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장들은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설레이는 마음.. 생일을 기다리는 간절한마음이 느껴져..

저도 함께 읽으면서 어릴적 저의 모습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

어린이날. 생일. 그리고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 성탄절...


매년 기다리며.. 어떤 선물을 받을까. 어떤 하루를 보낼까.. 생각하고 생각했던 그 때 그시절의 제모습이..

떠올랐어요^^


요즘은 우리 복덩이의 모습에서 제 어릴적 모습을 보곤해요. ^^


이 책에서 정말 많이 와 닿았던 건.. 글도 와 닿았지만.. 그림이였답니다.

첫페이지에서 다른 친구의 생일을 부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에.. 우리 복덩이도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겠구나 싶었답니다 :)


아이들의 표정까지도 섬세하게 표현을 했더라구요.

 

 

 

 

 


그림속에 느껴지는 따스함과 생일을 기다리는 어린아이의 설레임이 그림속에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어

특별한 생일 날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생일을 기다리며..

생일날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 받고 싶은 선물이며 친구들과 가족들과의 생일파티 등..

생일날에 누구나 한번쯤은 어릴적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그림으로 글로 표현이 되어 있어 저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던 책이에요! ^^


 

 

 

내 생일은 언제 와요?

이부분의 책을 읽어주면서 똑같은 질문은 받은 저에요 ^^::

복덩이는 똑같은 질문을 제게 던지더라구요.

"엄마 애기 생일?"


아직 어려서 생일이 뭔지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복덩이도 간절하게 자기 생일을 기다리고 있나봅닌다 ^^

 

 

 

 


생일날 무슨 선물을 받고 싶냐는 말에..

장난감을 선물받고 싶다는 복덩이..

많이 많이 받고 싶다고..

:)

 

 

 


그리고 엄마 아빠 애기와 함께 후~~~~ 후~~ 도 하고 싶다고 그러드라구요:)


전체적인 글은 짧아서 아이와 읽는데.. 10분도 안걸렸지만..

읽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책인 것 같았어요:)


복덩이 생일날에 대해서 복덩이가 받고 싶은 선물 복덩이가 하고 싶은 것.. 등등..

복덩이는 엄마랑 자기 자신의 생일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아침이면... 생일이야..

아침이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시고 가셨을꺼야..

산타할아버지 얼굴을 봐야해.. 만나야해..

이런 생각을 하며 잠들었던 동심..


우리 복덩이도 가장 특별한날... 소중한날.. 손꼽아 기다리겠지요:)


지금.. 소풍날을 기다리는 것처럼말이에요^^

기다림은 행복한 설레임 이라는거.. 즐거움이라는걸..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느낄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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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손가락 미로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유현숙 그림 / 애플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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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놀이하며 소근육도 발달시켜요!

< 베이비 손가락 미로 >

애플비

 

안녕하세요! ^^ 복덩이 행복이 엄마입니다 :)

오늘은 우리 행복이 책을 소개해드릴려구요!!

행복이가 태어난지 벌써.. 7개월차가 되어가네요 ^^!!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모르겠어요~

이젠 초기 이유식도 하는 중이구요^^ 오빠가 책을 보고 있으면 두다다닥...... 기어가서 냉큼 잡아 입으로 ㅡ,ㅡ;;

가져가기도하지요!! ^^


한창~ 촉감놀이가 필요한 시기인 우리 행복이와 만나본 애플비 베이비 손가락 미로!


아기책으로 정말 좋았답니다 :)

 

 

오빠 복덩이가 쓰던 촉감놀이책도 많은데..복덩이가 행복이가 만지면.. 자기꺼라고 ㅠㅠ 만지질.. 못하게하니..

오빠가 어린이집에 갔을때만 책을 볼 수 있는 행복이 ^^::

밤에도 오빠와 함께 당당히 함께 책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해준... 애플비 배이비 손가락 미로 책은요~

책이.. 아기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모양으로 길이 나져있어~

길찾기 하는 것처럼 손가락을 선을따라 움직이며 촉감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


더구나 폭신폭신한.. EVA재질로 되어 있어서.. 안전해요! ^^

음... 그대신 아기가 책을 물고 빨고~ 하지 않도록 엄마아빠가 신경을 좀 쓰셔야 겠지요? :)


울 행복이는 오빠가 보는 책은 다 간섭을해서 ㅠㅠ

손가락에.. 상처들이 많아요 ㅠㅠ

다.. 종이에.. 베어서요;;;;

휴;;;

그런면에서 베이비 손가락 미로 아기책은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안전하지요!

던져도.. 쿵하고 부딪혀도 안전하니까요!


:))

 


뱅글뱅글 돌아가는 것은 뭘까?

엄마랑 아빠랑 알쏭달쏭 모양을 손가락으로 촉감을 느끼며

수수께끼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지요!


그리고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들어 있답니다 :)

한창~ 폭풍.. 옹알이를 하는 행복이에게 언어 자극을 주기 위해서는

의성어 의태어 소리도 중요하지요!

더욱이 손가락으로 움직이면서... 소근육 발달도 시키고.. 언어자극도 주니~

6개월된 우리 행복이와 놀아주기에 너무 좋아요! ^^

 

병풍놀이로도 활용이가능해서 공간 지각력과 아이가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며.. 협응력 소근육 발달까지!

굿굿굿!! ^^

백일아기 선물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

집에 딸랑이도 있지만... 우리 행복이는 오빠를 닮은건지;; 오빠가 하는건.. 다 좋아보이는 건지..

책에 관심이 많아요..

자기만의 책이 생겼으니.. 완전 좋겠지요! :)


은근... 복덩이가 탐을내요;;;;

자기꺼라고

ㅡ,.ㅡ;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해주니.. 이책은 행복이꺼라고.. 행복이가 울면...책꽂이에서 꺼내 가져다 주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착한 오빠지요~ :)


 


애플비 베이비 손가락 미로는 단순한 모양의 미로가 아닌,

다양하게 모양이 나 있어요~!

직선, 곡선, 지그재그.. 등...

손끝으로 느끼는 촉감으로 아이의 두뇌까지 쑥쑥!! :)


선명하고 에쁜 색감과 이쁜 그림은 우리 행복이의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드네요!:)

시각적 자극까지! ㅎㅎㅎ

 

 

그리고 행복이만의 집으로도 완성! :)

행복이가 안정감을 갖고 자기만의 집만들기 놀이할 때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병풍 책인 경우~ 복덩이가 지금 45개월인데... 아직까지 가지고 놀이하거든요!

자기 집이라고 ㅎㅎㅎ

 

 

딱딱한 종이재질이 아닌, 부드러운 EVA재질이라 책이 구겨져도 괜찮아요!! ~~


애플비 베이비 손가락 미로! ^^

오감발달하며 홀릭중인 행복이의 모습이였습니다 :)


조그더 크면 직접 색연필을 이용해서 스케치북이 따라 그리기 놀이를 해도 즐거울 것 같아요!! :)


백일아기부터.. 쭈욱~ 활용도가 높은 애플비!

오늘도 행복이는 득템한것 같아요!


:))



++본리뷰는 애플비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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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헤븐 1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브랜든 멀 지음, 전정희 옮김 / 울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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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판타지 소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페이블헤븐

-브랜드 멀 지음-


<울북스>

 

 

너무 재미있게 즐기면서 읽은 판타지 소설! ^^

사실 영화도 판타지 소설과 같은 장르의 영화를 즐겨보는 나는.. 이번 페이블헤븐역시.. 헤리포터 트와일라잇 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어 내려갔다:)


힘든 육아로 바쁜 육아로 텔레비젼은 볼 시간도 없고

밤에는 아이들 덕분에 텔레비젼을 켤수도 없는 나는 종종 아이들이 잠든 밤중이나 새벽에 소설책을 읽는데..

일주일 동안 조금씩 읽어 내려갔던 페이블헤븐!


때론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켄드라와 세스 두남매의 모험심은.. 내가 이책을 내려놓지 못하게 했다.


페이블헤븐의 지은이.. 브랜드 멀..

브랜드 멀은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비욘더와 페이블헤븐 시리즈의 작가이다.

작가의 소개를 읽으면서 알게된........ 페이블헤븐이 단행권인줄 알았는데 ^^::

시리즈물이였다.ㅎㅎㅎ 한권의 책을 다 읽은 지금..언능 다음권도 구입해서 읽고 싶어진다.

 

 


평범한 두남매 켄드라와 세스가 아빠와 엄마의 여행으로

할아버지에게 열흘이란 시간동안 맡겨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할아버지의 모습은 일반 우리들의 할아버지가 손녀들을 생각하는 그런 마음과는 조금은 다른 분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할아버지 농장입구에서부터의 범상치 않은 경고문구들은.. 이책을 읽으면서

할아버지의 집이.. 베일에 싸인 곳인것처럼 비밀스럽고.. 무언가 일이 생길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게 했다.

 


할아버지는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할아버지의 말들은.. 나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했다.

어떤 일이 생길까.. 무엇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규칙에 벗어난 행동을 하면 다락방에서 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그말에도.. 호기심이 많은 세스는..

결국 할아버지와의 약속을 어기고... 숲속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내주신 열쇠퍼즐을 풀고...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할아버지는 어떤일을 하는지도 알게 되는데...

그러면서 위험하지만.. 신기하고 신비로운 페이블헤븐의 실체에 대해서 알게된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이국적 외모의 가정부는 사실.. 사람이 아니었다는 사실과...

그리고... 숲속에 사는 마녀..모호한 할머니의 행방까지...

 

 

신기한 요정들.. 그리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페이블헤븐...

페이블헤븐을 노리는 무서운 어둠의 세력들...


그리고 사라진 할아버지와 가족들...


페이블헤븐을 알게된 이상.. 할아버지와 가족들을 구하기위해 모험이 시작되는데...

이따금씩 그림으로 표현이되어 나오는 책속의 장면들은..

내가 한줄한줄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페에블헤븐에 대해서.. 상상하게 한다.



과연.. 두 남매는 할아버지와 가족들을 구하고..할머니의 행방까지..  알아낼수 있을까...^^


시원한 가을바람이 솔솔 부는 요즘..

가족 판타지 소설 페이블헤븐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시간을 가졌음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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