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산 수색대 - 제12회 스토리킹 수상작 ㅣ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김두경 지음, 아인 그림 / 비룡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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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뽑은 국내 최초의 문학상!

제12회 스토킹 수상작!

옷산 수색대!








천으로 만든 옷 대신

그래픽 옷을 입는 시대.

인기 게임 ’옷산 수색대‘ 에서 벌이는

대반전 SF모험.

​

표지디자인 이벤트때부터

궁금하고 기대가 되던 이야기였어요.








주인공 지담이.

입고 있던 바탕 옷을 벗고 새걸로 갈아입었다.

인공지능 아르스(Arx) 지담이의 유일한 친구.

인간 친구 사귀는 걸 지담이는 힘들어한다.

요즘 핫한 게임 ’옷산 수색대‘에 처음 접속한다.








옷산 수색대.

천으로 만든 옷을 몸에 걸치는 게임.

진짜 옷을 그리워하는 어른들 사이에

먼저 화제가 되었다.

자극 없는 게임이라는 소문이 나

지금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다.

​

”안녕, 지니?“

인사까지 하는 캐릭터는 처음이었다.

“어떤 미션이든 맡겨만 줘.

멋지게 수행할 테니까.“ p34








”에이, 모르겠다.

그래픽 옷 못 사도 이건 해야겠어!“

지담이는 100빵을 사고

전용 캐릭터를 지정했다.

“지니! 다시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가워!

날 전용 캐릭터로 선택해 줘서 고마워.

앞으로 열흘 동안 잘 부탁해.“

전용 캐릭터의 이름은 ’필라‘ p41-46

​





”그러니까 이 게임 다 가짜라고,

아니, 진짜라고 해야 하나?

여긴 진짜 옷산이야.

우린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니라

캐릭터 역할을 하는 진짜 사람이야.“ p67-68

​

게임 옷산 수색대에서

진짜 옷을 찾기 위한 지담이의 모험.

의류 폐기물로 인한

최악의 전염병 스케마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시작이

기존에 있던 옷이라는 설정이 흥미진진했다.












게임 속에서 엄마가 생전에 짜 준,

지담이의 이니셜이 새겨진 노란 조끼를 발견.

스케마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엄마가 살아오기만을 간절히 바라며

버렸던 조끼였다.

​

호크 기자에게 증거를 제보했지만

역시 그도 정의롭지 못했다.

​

”진실이 이대로 묻히게 된다니. 아, 너무 허무해.” “그냥 잊어버리자, 지니.

솔직히 칼디는 우리가 상대하기엔

너무 거대한 존재야.

우리가 칼디를 이긴다는 건

애초에 불가능이었나 봐.”

​

“아니야! 적어도 너랑 난 칼디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잖아.

우리가 아는 이상 절대로 진 건 아니야! “








의료 폐기물에서 시작된 인류 최악의 전염병.

버려진 의류 폐기물이 만든 거대한 옷산.

환경오염, 기후 위기.

감춰진 비밀과 현실 너머에 있는

진실들을 만나는 이야기.

​

거대한 자본주의 괴물에 맞서는 지담이와 펠라. 진실을 알고 있는 우리가 있으니까

우리가 이겼어요! 정의는 승리하니까요!

​

<비룡소 서포터즈 연못지기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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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한다는 거짓말 ㅣ 텍스트T 11
허진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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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풋풋한 5월의 아카시아 향기가 코끝을 맴도는 듯.

​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청춘을 만나는 이야기.









도은송, 오로라, 호서로, 남궁결, 장반지

다섯 명 십대 친구들의 설레는 사랑이야기.

​

”남자 사람 친구 말고 남자 친구로서 말이야.

호서로. 어떤 거 같아?“

서로와 나 사이를 휜희 알고 있는

로라의 입에서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던 말이라 내심 당황하고 만다.











1231 *거짓말의 시작*

”서로 좋아해도 되지?“ 로라가 물었다.

“되지, 그럼.“ 내가 대답했다.

아무래도 어딘 거 고장 나 버린 것 같다.

일찌감치 잠이 깨고도 침대에서 꼼짝할 수가 없다. p.7











0111 *이게 드라마가 아니라니*

남궁결과 나란히 리프트에 올라앉아

멀뚱멀뚱 하늘만 쳐다본다.

남궁결이 말끝을 흐리는 바람에

나도 모르게 남궁결을 향해 고개를 돌린다.

​

“오늘 눈이 내린다면 말이야, 너한테 할 말이 있어.“

나는 말을 얼버무리고 고개를 홱 돌려 버린다.

제발 오늘만큼은 눈이 내리지 않았으면.

나는 아직 내 가짜 짝사랑을 들키고 싶지 않다. p118-119










0118 *눈이 내리면*

“난 네가 좋아, 도은송.“

쿵. 남궁결의 목소리가 내 심장을 때렸나 보다.

쿵쿵. 내 심장이 자신의 존재를 만천하에 알리고 싶나 보다.

​

남궁결이 천천히 내 손을 잡는다.

그리고 내가 왼손에 꼭 쥔 빨간 장갑을 다시 내 손에 천천히 끼워 준다.

나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아, 오늘 왜 하필 초록색 코트를 입고 나왔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p161-162









0120 *시간이 숨구멍*

나는 종종걸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

서로가 왔어. 서로가 날 기다리고 있어. p196

​

그리하여 마침내,

나는 스스로도 매우 오래 기다려 온 고백을 하고야 만다.

“네가 그러길 원해. 나도 널 좋아하니까.“

”난 ... 기다릴 거라는 말만 했지. 좋아한다는 말 안 했는데?“ p199













다양한 형태의 좋아하는 마음을 만났다.

다양한 관계,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 하고있다.

​

어떤 형태의 사랑이든

좋아하는 마음이든 청춘,

십대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건강한 마음을 응원하게 되었다.

​

읽는 내내 풋풋한 첫사랑의 싱그러움에

두근두근 설렜다.

​

푸르던 계절, 꽃 내음 가득한 거리,

가슴 가득 아름답게 빛나던 너와 나.

아름다웠던 추억이

가슴에 쿵하고 내려앉는다.

​

<위즈덤하우스 서포터즈 나는엄마다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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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은 날지 않는다
김병민 지음 / 담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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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과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누군가로부터 또는 경험을 통해 새로은 것을 알게 되는 배움.

​

배움은 언제나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














현민과 동민은 <농담과 대화 연구>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다.

교수는 김문돌. 이 책의 주인공이다.

​

강의 내용에 따르면 농담은 언어적 표현 행위임에 비해

유머와 위트는 언어적 표현은 아니다.

유머와 위트는 어떤 행위라기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관련이 있다.

​

재미없는 농담도 분명 농담이다.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질문들이 책 속에 있었다.

강의실에 앉아있는 학생의 위치에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조간대에 잠시 머무르고 적응한 다음

적절한 시기가 무르익으면 다시 떠나는 경향이 있다.

​

누군가에게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다른 누군가에겐 가장 최근의 이야기일 수 있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형성한 생태계에

새로운 사람들이 도착함으로써

새롭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닌,

다양한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p172











얼룩무늬물범은 펭귄의 천적이다.

바다로 나가는 펭귄들은 포식자 포만이라는 전략을 사용한다.

​

포식자가 어느 펭귄을 사냥할지

가늠할 수 없도록 많은 수의 펭귄이

무리 지어 한꺼번에 이동하는 전략이다.

펭귄들이 바다에 들어가기 주저할 때

첫 번째로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 퍼스트 펭귄이다.

​

’배울 만한 어른이 되자.‘

만약 그 자신이 배울 만한 어른이라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그를 통해

무언가 교훈을 얻을 것이고,

그럼으로써 성장할 수 있을 터였다.

​

아직 배울 게 많다는 것,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있다는 것이,

하지만 어느덧 그도 누군가에게 어른인 나이가 되었다.

​

자신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배우는 자세를 가짐으로써

그들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배움과 성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누군가로부터 또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배움.

​

배움은 언제나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

알에서 깨어나듯 생각의 틀을 깨고 나오자.

틀에서 벗어나서 넓은 시야와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게 배울 점이 많은 그런 어른이 되어보자.

​

<담다출판사 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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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트라이앵글 - 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ㅣ 샘터어린이문고 81
최인정 지음, 클로이 그림 / 샘터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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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6학년, 열세 살.

민하, 윤지, 은빈 세 아이의 우정이야기.













부모의 죽음 이후 상처를 덮어 둔 채

할머니와 살아가는 6학년, 열 세살, 민하.

​

윤지와 은빈이와의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블루보이즈를 좋아한다고 거짓연기를 하고

돈과 물건을 훔치는 모습은

사춘기 아이의 감정을 잘 묘사했어요.

얼떨결에 단짝이 되어 친해진 아이들과의

아슬아슬 흔들리고 불안한 관계는

결국 깨지게 되었어요.












“우리 이제 트라이앵글 삼총사네?”

신이 난 은빈이가 트라이앵글을 흔들며 말했다. 우리 셋은 환하게 웃었다.

윤지가 빌려 간 칠천 원과

은빈이가 빌린 오천 원은 내게 돌아오지 않았다.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그 대신 우리는 은빈이의 말처럼

트라이앵글 삼총사가 되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내게도 절친이 생겼으니까.

그 대가로 만 이천 원은 비싼 금액이 아니었다. p.21











지나온 학창시절이 떠올랐어요.

트라이앵글.

나도 이런 우정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반짝거리며 단단하길 바랬지만 깨져버렸고,

금방이라도 깨질 듯 위태로운 상태를

마음에 상처에 밴드를 붙이며

힘들게 이어간 적도 있었죠.

​

돌이켜 생각해보면 엉겁결에 친해지면서

묶이게 된 우정의 트라이앵글.

지켜 내느라 남모르게 힘들때도 있었어요.

나만 힘들다고 생각했었고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고민과 불안을 가지고 있어요.

나만 힘들지 않다고

너도 힘들지 않냐고

이야기하고 들어주는 이가 필요한

사춘기 아이들의 감정들이 잘 그려져 있는 이야기.

​

흔들릴때도 있고 깨질듯 불안할때도 있어요.

하지만 나만의 단단한 앵글을 만들기까지

눈부시게 성장하는 열세 살의 아야기.













사춘기를 잘 건너준 고3 첫째.

사춘기를 시작하는 마음 여린 초5 둘째.

아이들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어요.

​

아이들의 눈동자속에

추억 속 사춘기를 보낸 제가 있더라고요.

​

아이들의 트라이앵글을 응원합니다. 🔺

​

​

​

​

<물장구서평단2기로 샘터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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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코끼리 ㅣ 스콜라 어린이문고 42
김태호 지음, 허지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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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만나서 반가워! 나는 달코라고 해.“

​

온몸이 보송보송한 흰 털로 덮여 있고,

크기도 두 손바닥에 올라갈 정도로 작아

얼핏 보면 강아지 같아 보이는...

보미가 지어 준 이름이에요.

​













호반시 부시장 다움이 엄마 강해라 시장은

다음 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되기 위해서 달코를 이용하려고해요.

​

어른들의 탐욕에 맞서서 달코를 구출하려는

보미와 다움이 보미의 엄마 정민씨.

​













달코가 나타나면 생명이 싹트기 시작해요!

​

올겨울 유난히 추운 탓인지

할아버지의 양배추 농사가 엉망이었어요.

잘 돌보려고 노력했지만 시들시들 죽어 가는 걸 막을 수 없었죠.

​

할아버지의 비닐하우스.

파릇파릇한 잎을 단단히 모으고 살아나 있었어요.

​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으로 인해서

자연은 점점 망가져가고 있어요.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지만

그 시간을 인간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

지키려는 사람들과

욕심과 이기심만 채우는 사람들 사이의 팽팽함.

긴장감도 있으면서

해피엔딩이길 바라게 되더라고요.

​

사랑스러운 달코와 보미, 다움이의 마음

따스해서 기준 좋은 이야기였어요.

​

​

​

<위즈덤하우스 서포터즈 나는엄마다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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