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1
브렌다 S. 마일스 지음, 모니카 필리피나 그림, 이다랑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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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말 단순하고 쉬운 선택앞에서도
망설이게 되잖아요.
갈팡질팡 선택의 기로에서
길을 정하지 못하고 헤매죠.

고민이 생기다보니 선택이 어려워요.
어른도 선택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어려울까요?

<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
선택하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와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몇 가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요.
산보다 바다를 더,
구름보다 별을 더,
꽃보다 잡초를 더 좋아해요.

하지만 다른 것들을 선택하는건 어려워요.
어떤 걸 고르지?
망설이다 결국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해요.
❓❓❓❓❓

선택하는건 다시 되돌릴 수 없을것만 같아서
정말 어렵고 고민이에요.
사소한 일들도 선택의 문제 때문에
매우 크고 무거운 일로 변해요.

작은 망원경을 만든 와플.
선택지가 줄어드니 고르는 일이 훨씬 쉬워졌어요. 

선택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는 방법!!!

아이의 선택, 어떻게 도울까?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요.
추측하지 말고 질문해요.
선택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라봐요.













미국심리학회가 만든 마음 성장 가이드북!!!
스스로 선택하고 감정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았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모습이라서
공감도 많이 되고 재미있어요.

앞으로 새로운 선택들이
별처럼 쏟아져 내릴 거예요.
그래서 삶이 반짝반짝 즐거운 거지요!

공감 가득한 다정하고 따뜻한 토닥임!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 모습과
갈팡질팡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었어요.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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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숲이 생겼어요 푸른숲 새싹 도서관 48
에마뉘엘 우세 지음, 김자연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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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숲을 아세요?
광주시 광산구 월곡중에는 학교숲이 있어요.
월곡중 학부모회장님과의 친분으로
‘모두의 숲’ 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멸종위기종 포함 40종이 넘는 꽃과 식물,
460그루가 넘는 나무,
3600본이 넘는 초화가 심어졌다고해요.

학교숲은 학생들 생태교육 및 생태감수성을
증가시키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탄소저장량, 생물 다양성을 증가시킨다고해요.
그리고 더운 여름 그늘막 및 쉼터까지.

학생들이 운동장 학교숲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것도 긍정적인 효과죠.
🌴🌳🌲🌿🌱☘️🌵

그래서 더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그림책이에요.
푸른숲주니어 에마뉘엘 우세 작가님 글, 그림
<우리 학교에 숲이 생겼어요>


















높은 건물이 가득한 회색빛 도시 속 학교.
주인공 알리스는
낙엽, 나뭇가지, 씨앗 들을 모아요.
싹이 난 도토리를 흙 속에 숨겼더니
이파리가 올라왔어요.
알리스는 궁금해요.
학교 가는 길, 아스팔트 도로 아래에
어떤 씨앗이 묻혀 있었을까 상상하죠. 🎶🎵

교실 창문 밖에 비친 세상은
온통 회색빛 시멘트와 돌뿐이에요.
잔디는 있지만 곤충 한 마리도 없어요.
새들의 지저귐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요.
너무 슬퍼 보이는 풍경이에요.

”학교 뒷마당을 숲으로 만들어 보면 어때요?“
















자연을 사랑하는 알리스와 선생님, 친구들.
퇴비를 뿌려 흙을 되살리고
짚을 가져와 땅을 덮었어요.
큰키나무, 중간키나무, 작은키나무 등
나무를 촘촘하게 심고 정성을 다해 가꾸었어요.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도 커졌어요.

“우리는 숲의 수호자가 될 거야!“

정성과 노력이 모여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변했어요.
제법 자란 나무는 아늑한 그늘을 만들었어요.
작은 숲은 참으로 시원했어요.

할머니가 된 알리스.
여전히 숲에서 숲의 속삭임을 들어요.
손자 톰과 함께 말이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딱딱한 건물 속 파릇파릇 살아 숨쉬는 공간
학교숲.

많은 학교들이 동참해서
살아 숨쉬는 공간이 많이 생겨나기를 바래봅니다.

5년, 10년 ... 60년
작은 학교숲은 기적이 될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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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교사 추락 사건 - 제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소원어린이책 30
정율리 지음, 해마 그림 / 소원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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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이답게 자라는 데 필요한 건
작은 손을 잡아 주는 따뜻한 시선과
믿음일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제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상담 교사 추락 사건>
다소 충격적인 제목의 미스터리 동화!

이로운 초등학교 AI상담 로봇 ’모드니‘가
옥상에서 추락해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희주, 시연, 민아 세 아이.

모드니의 추락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엇갈린 시선과
숨기고 있는 서로의 비밀과 오해를 풀어가며
성장하는 이야기에요.




















편집자님의 편지 큐레이션을 통해
세 아이의 감정에 대해서 어떤 시선과 방향으로
책속에 빠져들지 포인트를 잡아 주셨어요.

평소처럼 책을 한 번에 읽지 않고
매일매일 목차별로 나눠서 읽고
필사를 하면서 인상깊은 문장을 기록했어요.

희주, 시연, 민아 세 아이의 이야기.
너무 안쓰럽고 안타깝고 울컥해서
안아주고싶은 애틋한 장면들이 많았어요.

희주는 엄마를 떠난 아빠를 원망하며 사는
엄마의 가정폭력과 학대를 견디는 아이에요.
주말을 싫어해요.
엄마의 폭력을 피해 주말에도
학교에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시연이는 엄마와 아빠가 위장이혼을 했어요.
그때문에 항상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는
엄마의 말 때문에 친구들과 거리를 두며
진심으로 우정을 나누지 못해요.

민아의 엄마가 돌아가셨고
아빠와 엄마는 재혼을 하신거였어요.
아빠가 너무 잘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속상해서
속마음을 모드니에게 상담을 받고 있었어요.


















모드니의 추락과 모드니의 이야기.
단순히 고장으로 추락한 게 아니라
‘누군가 모드니를 밀었다‘ 는
익명의 글이 올라오면서
미스터리 사건으로 전환되었고
그 사건 속에서 세 아이의 각자 감정으로
서술하는 형식의 글이 너무 좋았어요.

숨기고 있는 비밀과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면서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면서
아이들은 성장했어요.

상처도,
지옥 같았던 나날도,
날 지켜준 학교도,
우리의 우정도.

이 마음이 아이들에게 닿는 게
희주의 새로운 소원이에요.
이 소원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상담 교사 추락 사건 서포터즈 버디로
소원나무출판사로부터 도서와 굿즈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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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옥 2 - 다시, 이별을 도와드립니다 구구옥 2
백혜영 지음, 참깨 그림 / 아르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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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강한 비둘기 저승사자 구구.
어린 망자를 울린 벌로
이승에서 특별 임무를 받게 되었어요.

‘이별로 슬픈 아이들을 위로하는 것‘
구구는 구구옥이라는 가게를 열고
친구, 가족과의 이별로 슬퍼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어루만져주었어요.

1권에서 임무를 마친 구구는
이별의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승에 남게 되었어요.














첫 번째 의뢰인 구해준, 오다해
다해와 해준이는
학교 야구부가 8강에 진출한 기쁜 날
커플이 되었어요.
해준이에게 고백하는 여자아이를 보고
화가 난 다해.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진심은 아니었죠.
엄청 슬퍼하고 있을거라 생각한 해준이는
아무렇지 않았고 그런 모습이 속상한 다해는
해준이가 경기를 잘해도 기쁘지않고 오히려 실수하고 잘못되길 바랬어요.
다해와 해준이 사이에는 오해가 커졌고 둘은 구구옥을 찾아가죠.

처음은 누구나 서툴고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서로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이해하면서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두 번째 의뢰인 서은결
할머니와 함께 살던 집을 떠나기 싫은 은결이.
피자가게를 오픈하려고하는 은결이의 아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집을 팔고 이사를 가야해요.
할머니와의 추억이 가득한 집.
은결이는 새로 이사가는 집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할머니와의 집은 추억으로 남겨놓기로했어요.











세 번째 의로인 이아라, 이보라
아라와 보라 엄마 아빠는 오늘도 싸워요.
결국 엄마 아빠는 이혼을 했어요.
동생 보라는 자꾸 아빠를 찾아요.
구구옥에 찾아간 아라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한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말했어요.
구구가 준 안경을 쓰고 사진을 보니
붉은색 끈으로 모두 연결되어 있었어요.
친한 친구 채연이도 사실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어요.
그런 채연이에게 아라는 구구옥을 추천했어요.













43P.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운이고, 행복이지.

89P. 꼭 옛집에 살지 않아도 할머니는
늘 내 마음속에 별이 되어 살아 계시거든.

126P. 혹시라도 마음이 힘들 때가 생기면 구구옥을 찾아가 봐.

누구나 가족, 친구 관계에서 마음을 다치기도하고 

이별을 하고 헤어져서 슬픈기도하고
함께 한 좋은 기억과 추억만큼
속상한 마음과 아픈 기억이 있어요.

최고의 저승사자 구구가 전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

꽁꽁 숨기는게 최선은 아니에요.
속에 있는 말을 누군가에게 한다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속이 시원해져요.

최고의 저승사자 구구가 전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신가요?
구구옥의 문을 열어 보세요~🎶🎵







<지학사아르볼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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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 다른 생명에게 배우기 반갑다 과학 5
이은희 지음, 해랑 그림 / 사계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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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무엇일까요?
다 자란 사람, 다 자라서 자기 일을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스스로가 만족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저역시 덜 자란 상태라고 여길때가 있어요.

어떤 어른이 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다른 생명에게서 배우는
어른이 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사계절출판사 <어른이 된다는 것>
목차를 읽어보았어요.
똑똑한 어른_배우고 익히다
단단한 어른_이겨 내고 견뎌 내다
든든한 어른_어울려 함께하다
어쩌다 어른_완벽하지 않다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아니더라고요.
나이듦을 넘어선 내면의 성숙
그리고 책임감,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다른 생명의 삶을 통해 배워요.











신뢰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 황제펭귄

모든 것을 얼려 버리는 남극의 강추위에서도
펭귄들은 가족을 이루고 새까들을 키우며 길고 혹독한 겨울을 이겨 내죠.
이때 펭귄들이 자신의 목숨과 연약한 새끼들을 

모두 지켜낼 수 있는 것은 서로를 믿고 서로를 돕기 때문이에요.

몸만 자란 어른이 아니라
진짜 어른스러운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게 이런 것이죠.
서로가 서로를 믿고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힘들고 어려워도 참고 이겨 내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믿음과 협동과 인내심이 필요해요.












때론 그 모습 그대로 / 아홀로톨

어른이 되었다고 어린 시절에 간직했던 것을 다 버릴 필요는 없어요.
아홀로톨은 양서류이지만 어린 시절에는 아가미로.
커서는 폐로 호흡하는 다른 양서류와 달리
아가미를 그대로 간직한 채 어른이 되죠.
오히려 그래서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죠.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하지만
그것이 어릴 때의 특성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세상에 대한 호기심,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
사람에 대한 믿음, 작은 것에도 기뻐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처럼 아이들이 어른처럼
훨씬 더 잘하는 것들은 그대로 간직한 채 어른이 되면 좋겠죠.

다른 생명에게 배우는
“어른이 되는 법“ 동물 멘토 카드에 있는
아름다운 동물 그림을 감상하고 어떤 성장 과정을 겪었을지 상상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아홀로톨, 펭귄 카드를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다른 생명에게서 배우는 어른이 된다는 것.

여러책의 느낌이 가득한 책이었어요.
생명과학자 작가님의 과학지식책 같기도하고
아름다운 동물 그림의 감성그림책,
다정하고 따뜻한 글은 에세이 같은 느낌!

사춘기 시기에 접어든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혼란스러운 마음일텐데요.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사계절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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