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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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2호점 섬마을점이 오픈했어요.

<24분 편의점>
하루 단 24분만 문을 여는 이동식 편의점.

큰일났어요!!!
아름다운 섬마을 앞바다가
온통 폐기름으로 뒤덮였어요.
다시 깨끗한 바다가 될 수 있을까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맛있게 즐기고 싶으신가요?
24분 편의점은 귀엽고 유쾌한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이야가를 읽으며 과학 지식을 충전해요!

4학년 1학기 2. 물의 상태 변화
5학년 2학기 1. 혼합물의 분리
과학 교과서와 함께 읽어요!
교과서를 벗어나 다양한 과학 호기심을 채워요!










편의점 사장 ’편사장‘ 알바생 ’기냥이‘
이름 그대로 하루에 딱! 24분만 문을 열어요.

딱! 필요한 것만!
딱! 사가는 편의점.
어린이 사전 평가단의
높은 평점 4.9점을 받은
아이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과학동화!

구리구리 금비녀.
이야기에 모두가 웃음이 빵터졌어요.
순물질은 순수하게 한 가지 물질로만
이루어져 있고,
혼합물은 여러 가지 물질이 섞여 있어요.
그렇다면 순금은 100% 금으로 된 순물질일까요? 사실 시중에 파는 순금에는
아주 조금 다른 물질이 섞여 있어요.
그래도 금이 99.5% 이상이면
순금이라고 인정해요.








노별 박사 등장!
오랜 연구 끝에 발명한 극비의 광선 커져레이.
2배 3배 점점 커지게 할수 있어요.

체 있나요?
어떤 체를 말하는거죠?
콩 알레르기가 있는 손님의 방문에
미리 섞어 둔 쌀과 콩의 분리를 의뢰했어요.

오류가 나서 고장난 커져레이는
작아져레이가 되었고
배드민턴채를 넣어서 작게 만들었어요.
콩과 쌀을 분리시키는데 성공했어요.

벼락을 맞아도 끄덕없는 새로운 커져레이 완성! 뉴커져레이는 엄청났어요.
깃털을 엄청난 크기로 만들었고
폐기름이 유출된 바다에 떨어뜨렸고
다음 날 깃털이 기름을 모두 빨아들였어요.

드라이아이스 아시죠?
아이스크림 포장할 때 녹지 않도록 넣는 것!
이산화 탄소를 높은 압력에서 꽁꽁 얼린 거에요. 

보통 순수한 물은 0도애서 얼게 되지만
이산화 탄소는 물보다 훨씬 낮은
-78.5도에서 얼어요.
하지만 드라이아이스는 손으로
절대 만지면 안돼요!
너무 차가워서 동상에 걸려요.












일상 속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것들로
쉽게 이해되는 과학 상식!

사파리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초등 교사가 직접 집필하여
각종 교과 연계 및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독서 활동지> 로 책을 읽고 활용했어요.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과학동화.
<24분 편의점> 섬마을 기름 제거 작전 임무를
완벽히 완수하고 떠난 편사장과 기냥이.
3호점 이야기 벌써 기다려지네요. 🎶🎵






<사파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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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섬 소원우리숲그림책 2
이새미 지음 / 소원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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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출간되어
환경부 주관 ‘우수환경도서’ 선정
환경정의 주관 ‘올해의 환경책’으로 선정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던
그림책 <반쪽섬>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일러스트가 

섬이 파괴되는 심각성을 잘 표현해서  직관적인 느낌에

기억에 오래 남았던 그림책이었어요.

소원나무 출판사에서 진행한
구판 vs 개정판 틀린 그림 찾기에 선정되어
개정판으로 다시 만났어요!











이새미 작가님의 <반쪽 섬>
아름다웠던 섬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동물들도 자연도 쓰레기로 힘들어하고 아파해요. 

섬의 한쪽은 아름다움과 깨끗함을, 

다른 한쪽은 쓰레기더미와 오염된 모습을 대비시켜 보여줘요.

거친 바다를 피해 작은 섬에 도착한 다섯 형제.
그리고 바다를 떠돌던 사람들도
섬으로 모두 들어왔어요.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울창한 나무가 가득해
아름다웠던 작은 섬.












사람들은 나무를 베기 시작했고, 집을 짓고
더 편하게 살기 위해 하늘과 산 그리고 바다까지 집으로 채워졌어요.
사람들의 욕심이 쓰레기를 만들어 냈고
작은 섬은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았어요.


쓰레기 때문에 동물들도 살 곳이 줄어들었고
사라지기도 하고 돌연변이로 태어났어요.
검은 연기와 쓰레기가 작은 섬을 뒤덮었어요.
세상은 온톤 쓰레기뿐!!!
사람들도 아프기 시작했고 다섯 형제는
섬을 버리고 도망쳤어요.









다시 섬을 찾아 온 다섯 형제.
여전히 쓰레기로 가득한 작은 섬.
쓰레기를 치우기 시작한 다섯 형제.
아픈 동물도 보살피고 땅에 물을 주고
씨앗을 잘 가꾸었어요.
작은 섬을 소중히 여겼어요.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렀어요.

환경을 파괴하는 것도 되살리는 것도
결국 인간의 몫이에요.
작은 섬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시 아름다운 초록 섬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우리 삶의 터전은 우리 스스로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켜야해요.







<소원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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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를 안아 주는 달달한 마음 - 함께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마음가짐
김응.김유 지음, 뜬금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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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와
마음에 생긴 아픔으로 마음의 문까지
닫고 싶을 때가 있어요.
또다시 상처 받고 아프기 싫은 마음 때문이죠.
하지만 그럴 때 움츠러들고 숨기보다
상처받은 마음을 다독이고
아픈 곳을 따뜻하게 치료해줘야해요.











함께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마음가짐!
<너와 나를 안아 주는 달달한 마음>
자매 작가 김응, 김유 작가님이 전하는
달달구리 편지와 마음 놀이.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고 이해하고 다독이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보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



하나. 나를 잘 들여다보는 마음
둘.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
셋. 친구를 떠올리는 마음
넷. 잘하고 싶은 마음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이 나와요.
6컷 만화로 고민의 내용을 알수 있어요.
작가님들의 따뜻한 응원 편지를 읽을 수 있어요.











고민 3.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요?
넌 꿈이 뭐야?
내 꿈을 물어보면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결국 대답을 못하게 돼요.
친구들은 요리사도 되고,
디자이너도 되고 싶다고 하는데
나만 꿈이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공부를 못하니까, 잘하는 것도 없으니까,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는 학생이니 딴생각하지 말고
지금은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해요.

응유의 응원 편지.
내가 고래가 된다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가 나와. 푸른 바다가 보고 싶고 

아주 멀리 가 보고 싶어서 고래가 되는 상상을 하는 거지.
내가 고래라면 무엇을 할까?
내가 고래라면 어디를 가 볼까?
앞에 놓인 일들을 해쳐 나가고
즐거운 상상을 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
무엇이 되는 행복하리라 믿어.












다양한 마음 놀이와 달달구리 응원 편지.
감정을 건강하게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요.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요.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도와주는
<너와 나를 안아 주는 달달한 마음>
함께하는 세상에서 필요한 마음가짐이 담긴 그림책 추천해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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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35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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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소중해요.
작은 잎새가 숲 속 친구들과의 여정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

작은 생명 하나하나가 모여 큰 숲을 이루어요.


로라 에동 작가님의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
주인공 작은 잎새는 숲 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신 나게 뛰어 놀아요.











어느 날, 코끝에서 작은 잎이 돋아났어요.
나는 자라고 있어요!
내 꿈을 이루러 떠나야겠어요.
나를 기다리는 새로운 친구들을 찾아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숲을 떠나
강을 건너고 넓은 바다를 지나고
하늘을 날았어요.











잎새가 커질수록 친구들은 나에게 기대고
내가 친구들을 따뜻하게 품어 줘요.

자라고 또 자랐어요. 마침내 산만큼 커졌어요. 물 한가운데 자리 잡은 잎새는 이제 숲이 되었어요. 모두를 품은 행복한 숲.

자연과의 교감은 너무 소중해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즐거워요.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과정,
그 속에서 겪는 성장의 기쁨.

작은 존재가 자라 다른 존재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큰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감동그자체였어요!

<나무말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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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날치 풀빛 그림 아이
미우 지음 / 풀빛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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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방식이
남들과 다를 때 부정적인 시선을 만나죠.
‘다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남들과 다르자만 

나만의 방법과 속도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해요.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진정한 의미!











나는 삐딱이 날치예요.
굽은 등으로 삐딱삐딱 쉬지 않고 달려요.
진정한 날치라면 빠르게 헤엄치고
멀리 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그러지 못해요.
하지만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어요.

다른 날치들처럼 날아 보려 했지만
빙그르르 뒤집히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때!
군함새와 만새기가 나타났어요.
무시무사한 천적 빨리 달아나야 해요!











힘차네 날아야 하는데 또 뒤집혔어요.
은빛 배가 강렬한 햇빛에 번쩍!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난 삐딱이는
빨리 헤엄치지도 날지도 못하지만
빙그르르 돌 수 있어요.

삐딱삐딱 달리는 게 좋아요.
빙그르르 도는 건 재미있어요.
삐딱해도 괜찮아요.

다름이 특별함이 되는 순간!
내가 가진 고유한 모습 그대로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용기
긍적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풀빛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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