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야코 어휘 절대 안 틀리는 책 빨간내복야코 국어 3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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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 드디어 돌아왔다.

122만 구독자의 선택!

시리즈 누적 20만 부 돌파!

교과 연계는 물론 실전 어휘까지!

어휘 잡고 문해력까지 지키는

<빨간내복야코 절대 안 틀리는 책> 3권 어휘편이 출간되었어요!!!













등장인물 다들 아시죠?

이 만화의 주인공 ’야코‘

야코의 친척 동생이자 또 다른 주인공 ’사동이‘

어머니, 유교 보이, 야코의 친구들

이번에는 사동이의 새로운 친구들까지 등장해요.

1장 제대로 쓰면 더 정확히 읽히는 어휘

2장 한자 하나만 알아도 열을 깨치는 어휘

3장 모르고 넘어가면 큰코 다치는 교과서 속 어휘

4장 알아야 써먹는 관용구 속 어휘














그리고 누적 조회수 500만! 각 장마다

‘야코와 함께 노래를‘

야코 노래와 함께 더 재미있는 어휘를 배워요.

교과서 단골 어휘부터

유교 보이가 알려 주는 한자 어휘까지!

초등 교과 연계까지 탄탄하게 배워요.

빨간내복야코가 재미있는 또 하나의 이유!

바로바로 카톡창에서 친구와 대화하듯

사동이와 야코의 티키타카 대화에 공감 100%

실제 대화처럼 느껴져서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혀요.















p.34-35 애꿎다 vs 짖궂다

‘애꿎다‘는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다는 뜻이고

’짖궂다‘는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혀 귀찮게 한다는 뜻.

완전히 다른 뜻이지만 헷갈릴 수 있어요.

’~꾿따‘로 소리나는 발음이 비슷해요.

하지만 ’애꿎다‘는 쌍기역,

‘짖궂다‘는 그냥 기억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p.58-59 ’우산‘을 쓸까? ’우비‘를 입을까?

우산/우비/우기/우의

’비 우 (雨)‘ 는 ’비, 비가 오다‘라는 뜻을 지닌 한자에요.

비가 오는 날 무조건 챙기는

우산, 우비 등을 떠올려 보세요~

우산은 비를 맞지 않게 머리를 가리는 도구이고

우비는 비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우산, 비옷 등이 속해요.

우기는 일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

우의는 비가 올 때 젖지 않도록 옷 위에

덧입는 옷이에요.

p.118-119 배짱이 좋다

담력이 강하고 박력이 있어서 어떠한 일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비슷한 단어로 ’배포‘ ’담력‘ ’깡‘ 등이 있어요.

‘베짱이‘는 곤충이니까 헷갈리지 않게 조심해야해요












요즘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문해력과 어휘력도 많이 부족하고 심각한 수준이에요.

‘오늘 중식 제공‘ 이라는 안내장을 보고

’중식‘을 중국음식으로 아시거나

‘금일 제출‘을 금요일이라고 알고 계시더라고요.

어휘력이 탄탄해지면 글을 정확히 이해하는

문해력은 저절로 따라와요.

어렵게 느낄 수 있지만 무한 공감과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지다보면

야코, 사동이와 함께 성장한답니다.

<위즈덤하우스 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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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7
황석영 지음, 최준규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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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우리나라 민담의 특징인 희노애락, 풍자해학이

모두 들어간 제대로 된 이야기.

<27권 삼 형제의 세 가지 유산>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우리 조상들은 자기 삶에서도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더하여 민담을 자아내며,

자기네 삶과 현실에서도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어요.

우리 조상들의 삶과 소망이 담긴 이야기 소개할게요.














아버지는 삼 형제에게 유품을 전해 주고

유언을 마치고 숨을 거두었어요.

맏이에게는 복숭아나무로 깍은 지팡이를

둘째에게는 놋쇠 방울 한 개를

막내에게는 토우라고 하는 흙으로 빚어 구운

동자 모양의 인형을 주었어요.

세 갈래 길에서 각기 헤어져서

성공하면 다시 이 자리로 돌아와서

집을 짓고 모여 살기로 했어요.
















맏이는 오른쪽, 둘재는 가운데 길,

막내는 왼쪽 길로 가기로 했죠.

아버지의 유품에는 놀라운 힘이 깃들어 있어

삼 형제가 위기에 빠졌을 때 이겨낼 수 있었어요.

맏이는 지팡이 덕에 사람으로 둔갑한

여우, 구렁이. 이무기 등 괴물들을 때려잡았고

이만 냥을 벌고 부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어요.

둘째는 놋쇠 방울로 수십 리를 춤추며 따라온

화적들을 물리치고 상금 1만냥과

선발 벼슬까지 달고 고향으로 돌아갔어요.

막내는 토우 인형에 도깨비를 가두고

말 두마리에 금은보화를 싣고

헤어졌던 형들을 만나 세 채의 집을 하나의 담장으로 둘러치고

높다란 솟을대문도 세우고 같이 모여 살았어요.

















형제간의 우애와 아버지의 유산의 소중함,

약속의 중요함에 대한 교훈이 가득 담긴 이야기!

우리 민담이 주는 매력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수록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에요.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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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별에 간 코코 보랏빛소 그림동화 44
김미승 지음, 릴리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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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으신가요?

행복했던 기억과 소중했던 추억

하지만 이별은 슬프잖아요.

그분들께 바치는 위로의 그림책 한 권 소개합니다.













하얀 고양이 코코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빠아앙, 빠아아앙.

‘이 기차는 고양이별로 가는 기차입니다.

어느 별로 가시겠습니까?“

“가장 밝게 빛나는 별로요.“

하지만 아주 멀기 때문에 지구별에서 가져 온

좋은 기억을 많이 지불해야했어요.

”그럼, 이 모자를 쓰세요.“

지구별에서의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

빨간 모자를 코코는 머리에 썼어요.

미야옹 미야옹.

처음 강이를 만났을 때가 떠올랐어요.

코코는 헌옷 수거함에 버려진 고양이었죠.

강이가 집으로 데려왔죠.

그때! 따라랑 따라랑.

좋은 기억이 지불되었어요.















앗! 그런데 은하계 돌풍 구간에서

무사히 빠져 나가려면

‘가장 소중한 기억‘을 지불해야 했어요.

코코는 병에 걸렸어요.

코코는 무서웠고 강이는 그런 코코를

항상 옆에서 지켜주었어요.

그리고 코코는 마지막 힘을 다해

강이를 바라보았어요.

얼굴을 눈 속에 가득 담고 싶었거든요.

안......녕!

이별하는 기억이었어요.

슬프고 아픈 기억.

헤어지는 건 슬픈 일이지만

그 순간 외롭지 않았죠.

따뜻했어요.

이별의 순간도 소중한 기억이 될수 있어요.






















코코는 가장 밝은 별에 도착했어요.

“강이야, 내가 너를 비춰 줄게.

우린 매일 서로를 보고 있을 거야.

너는 지구별에서, 나는 고양이별에서.“

반려동물을 키워 본적 없는데 왜 이럴까요?

슬픈 작별의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경험이라도 있는 것처럼

어떤 감정이라 설명할 순 없지만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요. ㅜ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 너머로

떠난보낸 친구들에게 전하는 다정한 위로의 그림책.

“이별은 슬프지만 외롭지 않았어요.“

우리는 매일 서로를 보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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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우리 그림책 49
박아림 지음 / 국민서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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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도대체 엄마는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어릴때 저도 너무 궁금했던 미스테리였어요.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학교에서 급식 시간에 뭘 먹었는지도

분명 엄마는 집에 계셨는데 어떻게 아시는건지...

우리 집 외계인 엄마의 정체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엄마에 대한 유쾌한 아이의 시선.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진짜 수상해요.

도대체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오늘 모래 놀이 했구나. 재미있었어?“

”응! 내가 엄청 큰 구덩이를 팠어.“

달리가하다 넘어진 일,

짜장면을 맛있게 먹었고,

재이가 달콤한 사탕도 줬고,

친구들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니까 더 재미있었다.

엄마는 내가 오늘 뭘 했는지 어떻게 다 아는 걸까?

외계인을 그렸는데

“엄마를 그렸구나? 멋진데!“

엄마는 어쩌면 외계인일지도 몰라.

내가 가져온 화분으로 숲을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뭐든 뚝딱 만들어.

보지 않아도 내가 코파는 걸 알았어.

우리 엄마는 진짜 외계인이었어!

















아이의 의심에서 시작된 이야기.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야기가 유쾌해요. 🎶🎵

아이의 의심스러운 눈초리와

엄마의 사랑스러운 눈길이 대비되면서

재미있어요.

엄마의 무한한 사랑이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앞,뒤 면지를 보는 재미도 가득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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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완벽한 방법 나무자람새 그림책 33
가브리엘라 발린 지음, 안나 아파리시오 카탈라 그림, 김여진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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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제목부터 어떤 이야기일까?

호기심 가득 궁금증을 유발해요.

유쾌한 웃음 속에 담긴 교실 속 진짜 소통 이야기!

<선생님을 화나게 하는 완벽한 방법>

교사 대상 추천 필독서!

“선생님, 화가 날 땐 이 책을 꺼내세요!“

전작 <엄마 아빠를 화나개 하는 완벽한 방법>에 이어

이번애는 교실의 평화를 책임지는 우리 선생님!

장난꾸러기들의 선생님을 진심으로

화나게 만드는 다양한 행동들과

선생님의 12단계 변신이 담겨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일상 속 교실의 풍경이라

익숙하고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들의 엉뚱하고 발랄한 웃음 유발!

선생님 화나게하기 비밀 프로젝트!

선생님이 칠판에 글씨를 쓸 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해 버려!

수학 시간만 되면 원래는 체육 시간이라며 나가자고 졸라대.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모두 배꼽이 빠지도록 웃어버려.

똑같은 걸 자꾸만 설명해 달라고 하는 거야.

어제 결석했으니까.

도무자 이해가 안돼서.

소방 훈련 날이라고?

상상력을 최고조로 발휘해 버려.
















아이들의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에 따라

선생님의 화남 레벨리 바뀌는 장면도 너무 재미있어요.

결국!!! 12단계

제바알 그만하라고오!!! 조용히 좀 해!

붉은 악마가 되어버린 선생님.

쉿! 조용히 수업 듣기

정성 가득한 그림 그려 드리기

달콤한 사탕으로 마음 녹이기...

분노 단계별 필수 처방전까지 있어요.

다음 이야기는 어떤 완벽한 방법이 재미있게 펼쳐질까요?

후속이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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