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 매미는 왜 소수를 좋아할까? 루아와 파이의 지구 구출 용감한 수학 6
남호영 지음, 김잔디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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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원리는 수학이에요!

세상 모든 것에는 패턴이 있고

수학은 그걸 우리에게 알려줘요.

수학의 시작은 호기심이고 그 다음엔 용기.

함께 하면 재미있고 쉬워져요!













서울대 출신 수학박사 남호영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수학.

1. 바닷가의 다각형 기둥

2. 공룡 발자국에 뒹구는 거야

3. 무당벌레들이 다툼

4. 소수를 좋아하는 매미

5. 꽃잎에 새겨진 수

용감한 수학 시리즈는 10권까지

계속 출간된다고해요 🎶🎵📚












귀야가 수를 읊으며 걷고 있어요.

2,3,5,7,9,11,13 ... 17

소수는 정말 아름다운 수.

이젠 수를 보면 소수인지 아닌지

느낌이 온다는 귀야와 루아.

198은 소수인가요?

소수 중 짝수는 2밖에 없어요.

다른 짝수들은 2가 약수에요.

수학을 잘하려면 눈치도 있어야해요.

매미는 땅속에서 애벌레로

나무뿌리의 수액을 먹으며 17년을 지낸다고해요.

그리고 땅 위로 올라와 껍질을 벗고 지금의 매미가 되죠.

13년을 살다가 올라오는 매미도 있어요.

13,17 매미들은 소수를 좋아하나봐요.

짝짓기 상대가 없어 후손을 남기지 못한 매미도 있어요.

15년 매미는 15년마다 알을 낳고 죽고

18년 매미는 18년마다 알을 낳고 죽었어요.

수명이 15년인 매미와 18년인 매미가

짝짓기를 하면 수명이 버려요.

공배수가 커야 수명이 섞이는 일이 적어서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17이 소수이기 때문에 수명이 소수인 게 중요해요.

만화식 구성과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

호기심, 용기 그리고 <용감한 수학> 수학이 재미있고 쉬워질거에요.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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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꾸러기 협동조합 초등 읽기대장
박채현 지음, 강은옥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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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웃음이 나는 <똥꾸러기 협동조합>

생긴 것만큼이나 재주도 저마다 다른

특별한 재주를 원했던 똥꾸러기들의 이야기.

너무 궁금했어요~🎶🎵









주인공 지석주.

달리기를 잘하지만 수학과 영어를 못해요.

우연히 만난 보름달 재활용 센터.

달리기를 잘하는 재주와

외우기 잘하는 재주를 바꿨어요.

하지만 공부를 잘하고 칭찬을 받아도

재미가 없어요.

나뿐만 아니라 이상한 행동의 친구들이 있어요.












난 수학 문제를 잘 풀어.

난 웃겨.

난 그림을 잘 그려.

난 랩을 잘해.

난 줄넘기를 잘해.

난 칭찬을 잘해 ...

원래 남의 떡이 커보이듯!

내가 가진 재주는 작아 보이고

한없이 작아지고 부럽고

다른 사람의 재주가 더 뛰어나보이죠.

하지만 우리에겐 누구나 잘하는게 있고

또 부족한게 있어요.

잘하는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부족한건 도와주고 격려해서 극복할 수 있어요.

장점이 없다고요?

그럴리가요.

누구나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이 있어요.

아직 나타나지 않았을뿐이죠.

찾아보세요~🎶🎵

나만의 재주와 매력을.

남들과 비교하면서 기가 죽어있거나

자존감이 약해져있는 있는

똥꾸러기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

<한솔수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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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의 기린 - 제2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파란 이야기 20
김유경 지음, 홍지혜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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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런 세상을 선택하실건가요?

제2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

<창밖의 기린>












’리버뷰‘

마인드 업로딩 기술로 육체 없이

정신만을 옮겨 놓은 네트워크 세상이다.

영원히 죽지 않고 살 수 있다는 설정.

인공 지능 에모스는 지구의 기후 위기가

인간 때문이라고 판단했고

인류는 에모스에게 리버뷰 설계를 맡겼다.

리버뷰가 완성되자 ’지구 청소 정책‘에 따라

모든 인류가 이곳으로 이주하기로 했다.







주인공 재이는 리버뷰 체험판에 들어가게 되고

정식 리버뷰 시민들과 달리

피부색이 파란색을 띠게 된다.

오직 걷거나 서서 이야기 하는 정도만 가능했다.

인공지능 에모스가 만든 완벽한 유토피아 도시 리버뷰.

입주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야 했어요.

재이는 가족과 함께 리버뷰 입주를 준비하지만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입주하지 못했어요.











홀로 남겨진 재이는 동물들과 교감하며

유토피아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에 대해

깨닫게 된답니다.

표지 그림과 제목이 묘한 분위기로 신비로웠어요.

미래에는 정말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고

독특한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영원히 살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이순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끼는 반려동물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에 살고 싶고

가장 큰 행복인 것 같아요.

미래 사회, 인공지능, 동물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요~🎶🎵

어린이 심사위원 120명.

독자의 선택을 받은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나는엄마다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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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살린다, 아가새돌봄단 샘터어린이문고 84
홍종의 지음, 남수현 그림 / 샘터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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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샘터어린이문고 84번째 이야기.

<다 살린다. 아가새 돌봄담>

“다 살리는 거야!

생명을 살리는 일은 이 세상을

가장 빛나게 하는 일이니까!“










우리 사람들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방적인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가고 있어요.

멸종위기의 동물들도 너무 많고요.

특히 조류의 피해가 심각해요.

집을 잃은 새들이 베란다에 둥지를 틀면서

겨우 살아가고 있어요.

주인공 현준이는 마음에 드는 전학생 새미와의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

천연기념물인 황초롱이를 구조하느라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요.

하지만 새미는 자초지종을 듣고 마음을 열게 되고

함께 아가 새 돌봄단으로 활동을 해요.








이름 짓기 대장 현준이는

황초롱이에게는 쪼롱이,

새는 포롱포롱 날아야 하니까 ’포롱이‘ 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아가새 돌봄단의 구조와 돌봄으로

날기 시작한 쪼롱이와 포롱이.

이제 숲으로 날려 보내야해요.

’아가새돌봄단‘은 실제로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 이름이라고해요.

사람들에 의해 희생된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구조하는 활동을 해요.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 보전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였어요.

”현준아, 새가 왜 새인 줄 아니?“

”’새‘라는 말은 원래 ’사이‘라는 말의 줄임말이야.

그러면 여기서 본래 뜻인 ’사이‘가 뭘까?

“새란 땅과 하늘의 사이를 뜻하는 거야.

곧 새란 땅에 사는 사람들의 소원을 하늘에 있는 신에게

전달해 주는 중요한 일을 하는 동물이라는 뜻이지.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새를 신성하게 여겨...“

사람과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면서

평화롭게 살수 있는 반짝이는 세상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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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름
이승원 지음 / 한림출판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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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여름.

몇 번의 여행에서 항상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여행내내 내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제주의 여름에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해본적이 없었는데요.

비 개인 후 맑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제주 여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났어요.

전주국제도서전에서 보고 반해버린 그림책.

<우리의 여름>

너무 싱그러운 초록색 🌿🌱☘️💚 기분이 좋아져요. 🎶🎵













’우리‘는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잠시 이사를 온 ‘여름이’

봄에 섬에서 우는 섬휘파람새 소리.

귤밭 너머에서 맑고 고운 노래가 울려퍼져요.

가시덤불 속에 새삘긴 보물 산딸기가 있어요.

꿩 가족이 한가로이 귤밭을 거닐어요.

며칠이 지나자 여기저기 수국이 피어나요.

꾹꾹 꾸르르룩 꾹꾹 꾸르르룩.

두견이가 울면 여름이 왔다는 뜻이에요.

귤도 그사이 많이 커졌어요.

비파나무집 달콤한 황금보석 비파열매!

슾에서는 긴꼬리딱새가 아기 새를 돌보고 있어요.

굴꽃이 봄눈처럼 내리는 날부터

탐스럽게 자라는 동안 우리와 여름이도 함께 자라요.
















다양한 식물이 나고 크는

제주 여름의 자연을 생동김 있게 표현했어요.

햇볕은 뜨거워지고 초록은 짙어 가요.

모두가 자라나요.

계절은 가고 또 오며 향기를 채워요.

우리는 함께 자라나요.

제주 여름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여름 느낌 물씬! 행복한 그림책이었어요.

아름다운 제주 안에서 함께 자라는 우리의 여름. 💚💙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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