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대폭발 - 쓰레기는 모두 어디로 갈까?, 2022 우수환경도서
클레어 이머 지음, 밤비 에들런드 그림, 황유진 옮김 / 사파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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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역사를 아세요?

언제부터 생겨나기 시작했고

어떻게 처리되고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한 권에 담았어요.






우리 생활의 모든 것들이 편리해지고

과학과 산업이 발달하면서

쓰레기는 대폭발 위기에 처했어요.

버려지는 쓰레기들에

지구가 힘들어하고 있어서

환경문제, 환경오염, 쓰레기문제는

너무 심각한 상황이죠.


쓰레기의 입장에서

쓰레기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게

재미있더라고요.

쓰레기의 종류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엄청 많더라고요.

해양쓰레기, 오물, 전자폐기물

음식물스레기, 우주쓰레기 등등









p.40-41 음식과 유통기한

모든 음식 포장재에는 날짜가 적혀 있어요.

* 유통기한 : 상품을 진열해서

판매할 수 있는 날짜예요.

소비자는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은

상품을 사야 하지만

날짜가 지났더라도

며칠 정도는 멱을 수 있어요.

* 품질유지기한 : 개봉되지 않은 식품에 한해

고유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종 날짜예요.

* 소비기한 : 식품이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최종 날짜로 이 기한 이후엔 먹을 수 없어요.








늘어나는 쓰레기를 잘 처리하면

환경문제가 이렇게 심각하지 않을텐데

아시죠?

불법으로 매립하고 버리고

독성 있고 오염이 심하고

위협적인 쓰레기들로

전염병까지 생겨나니

지구도 우리 인간들도 너무 힘든 상황이에요.

더이상 갈곳 없는 쓰레기들

어디로 옮겨지고 있는 걸까요?

다양하게 분리수거가 되어

생태 산업과 재활용으로 활용되고

에너지 순환 등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와 야구르트를 먹으면서

책에서 배운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눈에 확 들어오는 그림과 폰트등으로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면서

몰랐던 쓰레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었어요.

<사파리출판사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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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물고기 - 최승호 시인의 색색깔깔 동시집
최승호 지음, 홍성지 그림 / 상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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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매력. 바로 느낌인 것 같아요.
생각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것.

통통 튀는 의성어와 의태어.
재미있는 말맛이 가득한
최승호 시인님의 글과
피카소의 그림처럼 개성있는
홍성지 작가님의 그림이 만났어요.








파랑, 노랑, 빨강, 하양, 초록, 검정, 보라
다양한 색색깔깔.
펭귄, 미어캣, 홍학, 오목눈이, 사마귀, 물고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말오줌나무, 유리보석옥수수처럼
신기한 이름의 식물들도 나와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묘사되는 동식물.
알록달록한 색채와 독특한 그림.
아이들에게 색채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동시를 쓰셨다는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색채가 담겨 있었어요.
<피카소물고기> 동시 몇 편 소개할게요.








p.24-25 <파랑> 똥 마려운 펭귄

눈은 너무 깨끗해
눈 위에 똥 누기 싫어
펭귄이 뒤뚱뒤둥 바다로 걸어갑니다
빙산 끝에 다다라 고개 숙이고
바다를 들여다봅니다
바다는 너무 깨끗해
바다에 똥 누기 싫어






p.88-89 <하양> 자작나무 숲 오목눈이

자작 자작 자작나무
하얀 숲 자작나무

오목 오목 오목눈이
옹기종기 앉아 있네

오목 오목 오목눈이
흰머리오목눈이

싸락싸락 싸락싸락
싸락눈 맞으며 앉아 있네







p.152-153 <보라> 피카소물고기

흥! 배에 주름이 많으면 어때
멋있으면 그만이지
그치
피카소 할아버지
우리 멋있게 그려 주세요
사람들이 우리를
피카소 작품이라고 말할 거예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아름다운 색채와
예쁜 말이 주는 마법같은 시간여행.
좋은 책 감사합니다.

<서평단으로 상상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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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언니 3 옐언니 3
옐언니 원작, 안도감 글, 라임스튜디오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아울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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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금잔디 닮았다!

상큼하고 너무 예쁜
구독자 430만 유튜버 초통령 옐언니.
저는 사실
엘언니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헤헷

옐언니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고민 해결까지
재미 가득한 시리즈!
신간 <옐언니3> 출간되었어요.






주말 아이와 함께

영풍문고 유스퀘어점에 다녀왔어요.
옐언니 실물등신대랑
사진도 찍고요. ✌️📸
옐언니1. 옐언니2
어린이학습만화에서 인기였어요.





특히 이번 옐언니3!
초판 한정으로 사진과 사인이 있는
포토카드 스페셜 선물이에요.
그리고 여름방학 이야기라
더 재미있다고해서
기대가 엄청 되더라고요.
1권과 2권을 보지 않았음에도
너무 집중해서 이야기에 빠졌어요.









<옐언니의 매력>
1 . 유튜브도 구독했어요.
각종 상황극을 선보이는
초등학생 취향 저격 키즈 채널.
실제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듯한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
드라마 같은 극적 연출이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더라고요.
<잼민이의 사랑>과 <K-시리즈>등
쇼츠 시리즈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2 . 여름방학 숙제부터
가족여행, 체험학습 등등
우리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로 공감백배였어요.

3 . 여름 방학 계획 알차게 세우기, 숙제하는 유형별 꿀팁, 가족 갈등 해결법까지
다양한 솔루션들이 담겨 있어서
쉽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시윤이의 소감>
초등상황극 유튜브 채널을 즐겨 보는데요.
옐언니도 많이 봤는데 이번에 구독했어요.
책으로 에피소드들을 읽으니
쇼츠 영상이 책에 나와서 신기하고
그래서인지 더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예서는 왜 정체를 숨기고 있는지
옐언니1권과 2권 궁금해요.

예서와 민준이의 알콩달콩 연애
4권도 너무 기대되는 옐언니 시리즈입니다!



<아울북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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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오카모토 유지 지음, 최종호 옮김 / 진선아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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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면서 독특한 일러스트에
눈길이 가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차를 타고 / 진선아이출판사 / 오카모토유지 / 목판화


일러스트가 너무 독특해서 자세히 보았어요.
어떻게 그린거지? 목판화였어요.
세심한 스케치를 목판에 조각하고
찍어 낸 다음, 각 부분을 오려 붙여
완성한 장면은 간결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가 돋보이더라고요.







파란 차를 타고 가족이 길을 떠나요.
차창을 열고 달리면
귓가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져요.
보고싶은 할머니네 집으로 가는
행복한 여행길.






버스가 다니는 넓은 길을 지나니
공사중이에요.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서요.
다시 큰길이 나오니
불도저, 포클레인이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산길로 들어서고 터널을 여러 개 지나
고개를 올라가요.
아래로 강이 흘러가고
바다로 가는 큰길이 나와요.
항구에 도착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널 거예요.










차를 실은 배가 바다 위를 천천히 나아가요.
항구에 도착했어요.
좁다란 고갯길을 오르니
할머니네 집이 멀지 않아요.
와아! 드디어 할머니네 집에 도착했어요.

어릴 때 할머니댁에 가던
추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탈것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눈을 뗄수 없겠더라고요.
할머니네 집에 가는 길
여기저기에서 만난 다양한 탈것들.

가기 싫은 곳은 멀게 느껴지고
지루하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보고싶은 할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기만합니다.
시원한 바람도 좋고
볼것 많은 도로는 너무 신 나는 곳이에요.
여행가고 싶어지는 유쾌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진선아이출판사님
좋은 책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서평단으로 진선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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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빨간내복야코 맞춤법 절대 안 틀리는 책 2
빨간내복야코 원작, 박종은 글, 이영아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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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가끔 헷갈리고
이게 맞나? 아닌가? 할 정도로
어려운게 맞춤법인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맞춤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해주는
빨간 내복 야코 선생님!
97만 구독자가 선택한
교과 연계는 물론 실전 맞춤법까지
헷갈리는 맞춤법도
<맞춤법 절대 안틀리는책>과 함께라면
문제 없어요!










주말 아이와 함께
영풍문고 유스퀘어점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들도 만나고
이렇게 best seller 에서 만나니까
더 반가웠어요.
별관 후문쪽 입구에서도
야코를 만날 수 있었어요.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높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교과서에 나오는 초등 필수 맞춤법 중에서도
‘붙이다vs부치다‘ ’역할vs역활‘
‘있다가vs이따가‘ 처럼
어린이들이 직접 뽑은
헷갈리는 맞춤법 60가지를 담았어요.

책으로 재미있게 쉽게 익히면서
야코의 노래와
QR코드로 만든 맞춤법 활동지까지
진짜 특별해요.
신 나게 놀면서 배울 수 있어요.
빨간내복야코가 왜 인기인지 알겠더라고요.








* 차례 :
1장 / 사자성어, 속담, 관용구 속 기막히는 맞춤법
2장 / 사동이가 틀려도 수군수군하는 맞춤법
3장 / 이게 왜 달라? 아리송한 맞춤법
4장 / 아는 만큼 보이는 띄어쓰기 문장 부호







p.54-55 바느질vs바늘질
야코의 강박 맞춤법
‘-질’은 도구를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서
‘그 도구를 가지고 하는 일’이라는 뜻으로
더하는 말이에요.
칼을 가지고 하는 일인 ‘칼질’과
‘가위질’ 처럼 말이죠.
바늘을 가지고 하는 일은
왜 바늘질이 아니라 바느질이냐고요?
바늘과 질을 연이어 발음하기 어려워서
‘ㄹ’을 탈락시키고
‘바느질’로 쓰고 발음하기 편하게 한거죠.








* 야코와 함께 노래를
어린이들의 취향을 100% 반영한
아리송하고 헷갈리는 어휘와 맞춤법을
야코와 함께 신 나게 즐겁게 노래하면서
완전 정복하기!

뻔하지 않은 재미에
지루하지 않은 빨간내복야코의 맞춤법수업
최고에요!!!

<위즈덤하우스 서포터즈 나는엄마다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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