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하나의 목소리 세상의 모든 지식
에밀리 하워스부스 지음, 앨리스 하워스부스 글, 김은정 옮김 / 사파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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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는

단 하나의 목소리가 오랜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해 온 덕분이에요.

당연하게 여기면서 누리는 권리.

그들의 목소리와 발걸음이 세상을 바꾸었어요.


자유란?

사람들이 당연히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임을

깨닫는 것이다.

다이앤 내시. 미국 공민권 운동가









전 세계에서 수천만 명이 시위에 나서도

전쟁이 끊이질 않다 보니

시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품기도 하는데요.

큰 변화는 없지만 변화를 위한 큰 움직임의 한 부분이에요.

함께 모여 행동한 모든 사람들이 영웅이에요.

역사 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바꾼 것은

권리를 향한 소중한 하나 하나의 행동들!








세계 최초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의 파업, 기원전 1170년 ”우리에게 먹을 것을 달라!“

피라미들 짓는 노동자들에게는

고된 일보다도 먹을 것을 충분히 주지 않는 것이 고민이었어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노동자들은

음식을 충분히 줄 때까지 일하기를 거부했어요. 이 간단한 최초의 ’연좌농성‘이 역사를 바꾸었어요.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파업을 벌이면

고용주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질 수 도 있다는 걸 알았어요.

오늘날에도 전 세계 노동자들은 종종 파업으로 원하는 권리를 얻고 있어요.









영국 ’서프러제트‘의 여성 참정권 운동, 1900년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성인이 되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고

선거에 나가 대표로 뽑힐 수 있는

참정권이 있어요.

하지만 100년 전만 해도 여성에게

참정권이 있는 나라는 없었죠.

다양한 운동형태를 보여준 서프러제트.

의사당 외벽에 쇠사슬로 몸을 묶고 여성들을 억압하고 있는 쇠사슬을 끊어 내야 한다고 외치기도 하고, 

인간 편지가 되어 다우닝가에 있는 우편물로 총리 관저에게 배달하기도 했어요.

우체통에 잼이나 잉크, 식초를 던져 넣고 때로는 불을 지르기도 했어요.

길바닥에 여성에게 투표권을 구호를 적기도하고 

런던 시내 곳곳의 상점 유리창을 손바닥만 한 망치로 부수고 다니면서 총리에게 항의했어요.







인도의 비폭력 평화 운동 ’소금 행진‘ 1930년 ”바다로 갑시다!“

소금을 살때마다 인도 사람들은

영국 정부에 어마어마한 세금을 내야했어요.

간디는 인도 바다의 소금을 인도 사람들에게

돌려 달라고 주장하며 바다까지 390km 걸어가겠다는 ’사탸그라하‘ 행진을 선언했어요.

진리를 찾으려는 노력이란 의미로 일명 ’소금 행진‘ 이라고 해요.

간디가 주장한 비폭력 불복종 저항 운동 정신은 인도 독립의 밑거름이 되었고

여러 다른 나라로 퍼져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어요. 오늘날 저항 운동에도 영향을 미쳤어요.










이런 일이 있었다고?!

몰랐던 이야기들에 놀라기도 했고

가슴 뭉클하고 감동에 벅차는 이야기들도 있었어요.


”세상을 이끌어 가려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려여 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어린이의 목소리도

전 세계에 울려 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말랄라 유사프자이


나와 우리 가족, 사회와 세계를 위한 운동은

대단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누구든 할수 있고 생각보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어요.


정치, 사회문제는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주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았어요.

새로운 세계사를 배우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목소리를 내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


<사파리출판사 서포터즈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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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안전 -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개정판 알라딘북스 어린이(저학년) 안전동화
노경실 지음, 우쿠쥐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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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학교생활 안전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나혼자 사용하는 곳이 아닌 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노는 곳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아요.

알고 있지만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동화!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에

우리 아이들의 일상과 생활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안전 수칙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초등교과연계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어린이 안전동화!









1 . 교실 안전 : 교실은 놀이터가 아니야!

2 . 복도 안전 : 복도는 천천히, 계단은 조심조심! 

3 . 학용품 안전 : 작다고 우습게 여기면 안돼요! 

4 . 운동장 안전 : 신나게 운동하고 재미있게 놀아요!

5 . 특별실 안전 : 특별실이니까 특별하게!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안전 수칙들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안전팁도 숙지하고

안전 스티커를 이용해서 문제를 풀면서 확인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어요.








알라딘북스 어린이 안전 동화는 시리즈 구성인데요.

가정생활 안전, 교통 안전, 학교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사회 재난 안전, 자연 재난 안전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우리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학교에서의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과

안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혀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수 있어요!


<알라딘북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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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 미션 - 이유를 알고 재미를 찾는 42가지 열 살부터 시작하는 초등 교양 2
사이토 다카시 지음, 박선정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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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 이유 뭘까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많이 들어왔지만
그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해서일까요?
재미없고 하기 싫었던게 공부였던 것 같아요.
무조건 ”공부해라~“ 하는 잔소리에
“공부 좀 안하고 못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
못해도 안해도 충분히 행복하다.“ 등등
부모님들과 아이들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장기전이 되어버리죠.








이 책은 부모님들도 과거에 공부를 하던

학생이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좁혀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더라고요.
공부는 왜 하는 걸까요? 로 시작하는
이유를 알고 재미를 찾는 42가지
<초등공부미션> 소개할게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교에서 배우는 전 과목을
왜 공부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주요 과목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이
우리 일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공부
음악, 미술, 실과, 체육
나를 더욱 성장시켜 주는
도덕, 영어, 체험활동, 자율 활동 등등








p22-22.
수학은 왜 배우는 걸까요?
수학을 배우면 머릿속이 명쾌해져요.
수학 문제는 답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
누가 풀어도 같은 답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p26-27.
수학을 잘한다는 건
불필요한 것들을 줄이는
힘이 있다는 말과 같아요.
정확하게, 그러면서도 최대한 간단하게
답을 찾아내는 방법이나 길을 찾을 수 있어요.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미션
- 생활 속 수학을 계산해 보기
시윤이와 함께 우리 가족 키를 재어 보고
평균값을 구해 보았어요.
- 도형 가지고 놀기
다양한 원을 그리고 원의 지름을 구해 보았어요.










내 인생을 개척하는 힘 의지력,
참고 견디는 자제력 준법성,
포기하지 않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끈기,
진정한 목적에 집중하는 협조성
평소 의지력이 부족한 편인 시윤이는
새로운 것에 도전을 잘 안하거든요.
틀릴까봐 안될까과 걱정을 하는 편이었는데
의지력이 왜 중요한지
<초등공부미션>의 친절한 가르침으로
걱정보다 도전하는 자체가 중요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잘할 수 있게 되고
재미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을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게 되었어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을 읽기 전과 읽고 난 후의 여러분은
분명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거예요.“
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는
어른도 함께 보면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나무말미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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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기 일보 직전 문학동네청소년 ex 소설 1
달리 외 지음, 송수연 엮음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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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에 자리한
문학전문 유명 출판사 문학동네.
문학동네에서 새로운
청소년소설 시리즈를 선보였어요.






달리 듀나 박애진 최영희
네 작가의 익숙하고 당연한 것을
낯설고 새롭게 보여주는 단편소설 네 편.









목차_____
최영희, 지퍼 내려갔어
박애진, 알 카이 로한
듀나, 자코메티
달리, 기억의 기적








제5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본심에 올라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마주하는 태도”로
미래를 그렸다는 평을 받은
달리 작가님의 ‘기억의기적’

드라마나 소설에서 만난
시간여행, 시간여행자와는
또다른 이야기였다.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억이 기적‘ 시간여행사를 예약한
열다섯 살 수우.
기억의 기적 시간여행사는 비영리법인이다.
인간의 기억을 붓으로 삼아
모든 시간의 지도를 완성한다는
원대한 꿈을 현실로 옮겨놓았다.
우리가 어릴 적 모습을 찍어놓은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서 만나곤 한다.
하지만 이젠 누구나 가고 싶은 시간대의
기억에 대한 접근 권한 승인만 해주면
원하는 시간대로 가서
그 시절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다.

하지만 충돌 방지에 대한 주의사항이 있다.
‘과거의 나‘ 와 ’미래의 나‘
알아보거나 미래의 일을 유출하게 되면
모두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다.
친구 민하와 다투었고 민하가 떠나면서
멀어지게 된 수우는
민하와 헤어지게 된 시간대로 돌아가서
민하를 만난다.
민하 역시 수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기억의 기적을 이용한걸 알게 된다.
결국 둘은 약속을 지키게 되는데
미래의 수우와 민하가 아닌
과거의 수우와 민하를 멀리게 지켜 본다.
엔딩이 너무 좋았다.











네 편의 이야기는 모두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어요.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는 사실을
말하고 있어요. 수많은 다름이
그 자체로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보여 주는 이야기.
너와 나의 다름을 어느 하나로 통일하기보다
네가 나와 다르기 때문에
아름다울 수 있는 이야기.
’나 자신‘으로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보여 주는 이야기.

모호함.
한두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움이 청소년문학의
힘과 정체성이라고 해요.
청소년의 경계성,
아직 정확하고 확실한
그 무엇이 아니기에 수많은 다양성이
무한하게 피어날 수 있는 가능성.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처럼
문학동네 청소년소설ex가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들인 것 같아요.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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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4 : 소리 - 이게 무슨 소리야!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4
김상욱 기획, 김하연 글, 정순규 그림,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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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잖아요.

저도 학교 다닐때 그랬던 것 같아요.

알아야 할 물리 개념도 많고

어렵다보니 재미없고

재미가 없다보니 멀리하게되고

과학을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좀 더 재미있게! 쉽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요?

어린이를 위한 세상의 모든 과학을

다정한 물리박사 김상욱 교수님이

한 권의 책에 담은 물리 잡기 프로젝트!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이미 많은 초등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4권 ’소리: 이게 무슨 소리야?‘ 편이 출간되었어요.








집근처 도서관 그림책도 많고 어린이들 학습동화가 많아서 자주 가고 있는데요.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대출도 어렵고 대출예약이 항상 꽉차서 만나기가 진짜 어렵거든요.

그만큼 인기 최고에요.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과학 만화.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게

물리 개념을 알려주니까 그런것 같아요.

등장인물 소개만 봐도

또만나 떡볶이 주인아저씨로

김상욱 교수님이 등장하고요.

떡볶이 동아리 멤버들 태리, 해나, 건우는

우리 아이들과 같은 초등학생이고

일상 이야기 속에서 과학을 만나기 때문에

과학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4>

출간 기념 부록 초판 한정 <물리 이데아 점보카드>  

도서와 함께 만나실 수 있어요.












아울북 인스타그램, 온라인 서점에서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할수 있더라고요.

아빠와 2박 3일 캠핑 다녀오면 하려고

엄마는 열심히 프린트했답니다. 헤헤

과학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독후활동지로

배운 개념 정리까지 할수 있는 시간 너무 좋았답니다.








소리에게 꼭 필요한 것! 매질!

물체의 진동이 소리를 만들어요.

우리 귀에 들리거나 어딘가로 전달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진동을 전달해 주는 매개체.

이 매개체를 매질이라고해요.

즉, 매질이 없으면 소리는 존재할 수 없어요.

종이컵 놀이 다들 해보셨죠?

어제 아이와 함께 종이컵 전화기를 만들었어요. 상대방이 종이컵에 대고 말한 소리가

나의 종이컵에서 들리면 너무 신기해요.

기체인 공기인 매질을 통해 소리를 듣는다면

여기서의 매질은 종이컵에 달린 실이죠.

팽팽하게 당길수록 소리가 많이 울리고 크고 선명해요.

퇴근한 아빠와 함께 종이컵 놀이를 하면서

소리의 매질!

소리, 진동, 파형, 매질, 진동수, 진폭 등등

어려운 개념들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울북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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