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드레드와 따라쟁이
조노 간츠 지음, 신유진 그림 / 하우어린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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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거 아세요?

런던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에

'밀드레드' 라는 고양이가 살았었대요.

미술관 직원 접수처나 주차장에 세워진

스쿠터 위에서 낮잠을 즐기고

직원들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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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어린이 <미술관 고양이 밀드레드와 따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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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에서 근했던 작가 조노 간츠가

고양이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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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는 낮에 온종일 잠만 자는

게으른 고양이처럼 나오지만

밤이 되어 관람객이 모두 떠나면

텅 빈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가가 되는 꿈을 꾸는 너무 귀여운 턱시도 고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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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양이 밀드레드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굿즈, 인형, 티셔츠 등도 판매하고 있고

단편 애니메이션도 상영했다고해요.









큰 도시에 있는 커다란 미술관.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이곳의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감탄해요.

아주 특별한 점이 있는 미술관인데요.

그건 바로 매일 아침 새롭고 신비로운 예술 작품이 나타난다는거죠.

누가 그 작품을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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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몰래 미술관에서

자신만의 예술 작품을 만든 고양이 밀드레드.

도와주는 친구 생쥐도 있었어요.

다음 날 아침 공개할 작품을 생각하면

설레고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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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강아지 멍크를

사람들은 신비로운 예술가라고 착가했고

사람들의 주목과 칭찬을 독차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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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드레드는 진실을 알려야했죠.

"진실을 말할 수 없다면, 직접 보여주는 수밖에!"

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좌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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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밀드레드는 깨달았어요!

자신이 작품에 온 정성과 마음을 쏟은 건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예술을 만드는 그 자체를 사랑했다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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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땀 흘려 노력해서 만든 작품을 알아주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 오해하고 사랑을 빼앗겼을 때 정말 속상하고 억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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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정으로 내가 사랑해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예술은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그 자체가 주는 기쁨이 크고

오히려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아주 멋진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진정한 예술과 진짜 나의 모습을 찾는 이야기.

생각하고 느낀 게 많은 그림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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