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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되는 말
명하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6년 8월
평점 :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식물에게 진심 어린 긍정적인 말을 해주면
성장이 더 촉진되고 건강하게 자라는 효과가 있어요!
고운말, 예쁜말 말 한다디의 영향력!
말에 담긴 감정이나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진심은 전해진답니다.
<꽃이 되는 말>
표지 가득한 반가워, 뿌듯해, 사랑해,
미안해, 좋아해, 고마워, 소중해, 귀여워 ...
다정하고 따뜻한 그림책 소개할게요~

하나의 엄마는 매일 식물들에게 말을 걸어요.
대답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말하지는 못하지만 들을 수는 있어요.
예쁜 말을 들을수록 더 아름답게 피어나죠.
"하나도 한번 키워 볼래?"
작은 화분을 받은 하나는
그날부터 예쁜 말, 다정한 말을 건네기 시작했어요.

어? 하나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면
무언가 쏘옥 올라와 주변을 살폈어요.
하나의 화분 속에는 '말 요정'들이 살아요.
하나가 했던 다정하고 부드럽고 포근한 말들은
흙 속으로 내려왔고 요정들을 행복하게 했어요.
하나의 말들은 영양분이 되어
뿌리를 타고 올라가 멋진 식물을 키워 냈어요.
어느새 꽃봉오리가 맺혔어요.
무슨 꽃이 피어날까요?

"진짜 짜증 나! 준우랑 절대 안 놀 거야!"
"짜증 나!"
하나의 날카로운 말들이 흙 속으로 와르르 쏟아져 들어왔고
꽃봉오리는 더 이상 자라는 것을 멈췄어요.
화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하나.
"내가 잘 돌봐 주지 못해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다시 예쁜 말 많이 해 줄게."
진심이 담긴 미안해.
아주 멋진 말은 요정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했어요.
미안해를 모아 꽃을 피울 영양분을 만들었어요.
준우에게도 사과의 말을 건넨 하나.
하나의 화분에서는 튤립이 피었어요.
하나와 준우의 마음에도 예쁜 튤립이 피었어요. 🌷🌷
말 속에 담긴 진실된 마음.
다정하고 따뜻한 말 가득함으로
9월 첫날을 시작해 봅니다.
"맑고 청량한 가을 햇살처럼
행복 가득한 9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