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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50
안나 데스니츠카야 지음, 김보라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7월
평점 :
<푸른숲주니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는 러시아 침공을 피해
우크라이나 고려인 150여명이 한국을 찾아 정착했어요.
1930년대 연해주 지역에서 거주하다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으로 강제이주를 당했죠.
'전쟁 난민'으로 광주에 온 고려인들은
이제 '실향민' 으로 돌아가지 못할 땅을 그리워하며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북.
커커스 추천 도서.
낯선 곳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
희망의 힘으로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

도시에 살고 있는 아이.
집 창에는 별 모양 램프가 걸려 있어요.
밤하늘이 깜깜해도 별은 항상 빛이 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났어요.
우리는 다른 나라로 떠나야만 했어요.
살던 곳과 다르고 말도 다르고 집도 다르고 풍경도 달라요.
많은 것이 달라서\ 엄마도 나도 달라졌어요.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평화롭던 일상이 흔들리고
고향을 어쩔수없이 떠나야했던 상황은
캄캄한 밤처럼 무섭고 두려워요.
엄마와 함께 별을 만들었어요.
별을 창문 앞에 매달았더니
우리 집에 있던 것과 똑같이 생겼어요.
어둠이 깊어질수록 선명한 별빛.
우리 집과 똑같지는 않은 낯선 환경이지만
항상 빛나고 있는 별이 있어서 견딜 수 있어요.

따뜻한 안식처인 집에
항상 빛이 나는 별빛이
다정하고 따뜻해요. ⭐️✨
안나 데스니츠카야 작가님
자전적 이야기가 배경이라고해요.
별이 빛나는 곳이 우리 가족의 진짜 집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오래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