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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세탁소
김하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7월
평점 :
<미다스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어린이의 마음과 눈높이에 맞춰 쓴 시 동시!
쉬운 언어, 생생한 리듬, 따뜻한 상상력,
다정한 이야기가 담겼어요.
아름다운 동심과 순수한 정서 가득한 동시.
동시는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언어표현력을 높여줘서 그림책과 함께
0세부터 100세까지 쭈욱~ 함께 해야 해요. 🎶🎵
미다스북스 신간 동시집
<은하수 세탁소>
김하영 시인의 일상의 평범한 풍경이 반짝반짝 상상의 세계로의 여행!
읽는 동안 여러분의 주머니 속에도 별 하나, 웃음 하나,
따뜻한 상상 하나가 들아가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구름, 빗방울, 그림자
흔한 풍경이 반짝이는 동시집 소개할게요~

1. 학교 가는 길에 우주를 주웠다
깡충 지도
: 땅따먹기 칸은
운동장에 숨은
네모 섬
돌멩이가
“이쪽이야!“
앞장서고
콩! 콩!
까치발로
섬을 건너
선을 밟자
삐!
네모섬이
토라졌지.
2. 계절은 달콤한 냄새가 나!
수박나라에 가봤니
: 빨간 꼬까옷 입고
저벅저벅 걸어가는 수박나라
꿀벌친구, 나비친구
수박나라에 가봤니?
검은 줄 따라 훨훨 날아올라
사각사각 달콤한 속삭임
초록 외투 속 숨겨둔
반짝이는 붉은 보석 찾아갈래.

3. 아기 공룡의 빵 냄새
공룡알 빵집
: 빵집 진열대에
공룡알이 놓여 있고
동글동글 공룡알 속에
티라노 트리케라 브라키
딸깍 문이 열리면
작은 공룡들이 쪼르르 나와,
공룡알 속에는
말랑한 공룡들이 숨어 있어.
4. 사탕이 도망간 오후
딱지 해적선
: 딱지 한 장이
톡! 떨어지면
짭짤한 바다소리가
흔들흔들 해적선을 깨워.
딱! 소리가 나면 바다가 출렁
딱지가 넘어지면 해적도 휘청
다시 세우면 해적선 출발!
5. 별사탕이 데굴데굴
치즈밥 로켓
: 파자 시계 똑딱똑딱 배가 고파
치즈 한조각이 밥 위애 쏙
삐빅, 삐빅 ”지금은 치즈 시간!“
열두 시 반
밥 달라는 내 마음이 로켓처럼 솟아올라.
쏙- 치즈 별 하나
입안에 들어와.

어서 오세요,
반짝이는 비밀이 가득한 은하수 세탁소에.
사랑스러운 그림과 다정하고 따뜻한 상상 가득한 동시!
순수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세상을 순수하고 다정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니 아름다운 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