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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노을호 :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2 ㅣ 환상책방 17
남유하 지음, 센개 그림 / 해와나무 / 2026년 5월
평점 :
<해와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남유하 작가님의 어린이 SF동화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2편 푸른 노을호.

1권에서 유나는 엄마의 유전자를 복제해서 태어난 12살 소녀예요.
유나의 엄마는 특별근무수당을 받아
낡고 오래된 할머니 사이보그의
몸체를 신형으로 교체해 주기 위해서
화성으로 파견 근무를 떠나게 되었어요.
할머니는 과거에 한식 요리사셨어요.
유나가 4살이던 어느 날 큰 사고를 당해서 사이보그가 되셨어요.
어린 유나는 그런 할머니를 낯설어하고 두려워했어요.

엄마가 떠나고 할머니와 단둘이 지내게 되면서
이해하지 못해서 갈등도 생기고 오해가 풀어지면서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고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게 되었어요.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화성행 우주선 '푸른 노을호' 에 오른 유나.
우주선은 귀빈실, 일반실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도서관에서 귀빈실 승객인 수오를 만났어요.
매일 점심을 먹은 뒤 도서관에서 만나
책을 읽거나 노을 정원 근처에서 놀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해어졌어요.
다른 환경에서 자란 수오와 점점 가까워졌고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었어요.

수영장에서 사다리를 오르다
수오가 미끄러지며 수영장 턱에 머리를 세게 부딪혔어요.
"수오야! 정신 차려. 아저씨! 도와주세요!"
정신을 잃은 수오는 다행히 은색 헬멧을 쓰고
알파와 함께 유나를 만나러 왔어요.
헬멧은 나을 때까지 계속 쓰고 있어야 한다고해요.
유나는 무겁고 불편할 것 같아서 수오 걱정을 했어요.

수오의 고백에 유나는 많이 놀랐지만
진정한 마음을 나누고 우정을 키운
수오와 유나였기에 상관없었어요.
인간과 로봇의 경계.
진정한 인간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면서 유나는 성장했어요.
생각의 나무 아래에서
손을 잡고 있는 유나와 수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깨닫고
모든 것이 발달한 미래 속에서도
가족애와 우정은 다정하고 따뜻하다고 이야기해요.
<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고 2>
엄마를 만나러 화성행 우주선 푸른 노을호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