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라지는 바다 - 죽음의 사막으로 변한 아랄해 이야기 ㅣ 콩닥콩닥 24
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지음, 김인경 옮김 / 책과콩나무 / 2026년 6월
평점 :

1960년대 이전 세계 4위 규모의
거대한 호수였던 '아랄해' 를 아세요?
20세기 중반 구소련의 무분별한
목화 재배용 수로건설로 유입수(시르다리야강, 아무다리야강)가
차단되며 본래 면적의 90% 이상이 소금 사막으로 말라버린
'20세기 최악의 환경 재앙' 으로 불리는 호수예요.
<사라지는 바다>
아랄해의 안타까운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
아름다운 삽화를 오래 들여다보게되고
인간의 욕심과 환경 파괴에 대해 생각하는
환경 정보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60년에 걸쳐 아랄해가 조금씩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지도.
호수의 넓이와 물의 양이 크게 줄어든 사실을 알수 있어요.

아주 광대하여 '어머니의 바다' 라고 불린 아랄해.
힘이 약하고 늘 배가 고팠던 사람들에게
바다는 인자한 어머니처럼 커다란 물고기를 내어 주고,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 주고, 목이 마르다고하니 마실 물도 주었어요.
마을이 생기고 도시가 세워지면서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졌어요.
"어머니 바다여, 우리는 더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바다는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 주었어요.
더 많이 가져가려고 돌아온 사람들은 깨달았어요.
어머니 바다가 거의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요.
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작가님이
2023년 직접 눈으로 봐야겠다 맘먹고
여행을 하게 되었고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고해요.
약 17,000년 전 마지막 빙히기가 끝나고
고대 호라즘 지역의 빙하가 녹던 때부터 시작된 아랄해 이야기.
1960년 마지막으로 목격된 사라진 바다 아랄해.
아랄 사람들에게 돌려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랄해의 비극을 바탕으로 인간의 끝없는 욕심,
자연과 삶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경고하는
생태 환경 그림책! <사라지는 바다>
무한한건 없어요. 특히 자연은요.
우리가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해야하는지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준 그림책이었어요.
<책과 콩나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