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렁이는 도토리의 행복을 빌어 줄까? 한울림 생태환경 그림책
김신회 지음, 강영지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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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한울림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숲속에 살고 있는 동식물은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뿐만 아니라 씨앗을 퍼뜨리는 공생,

죽은 생물을 분해해 땅을 비옥하게 하는

미생물의 상호작용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식물은 햇빛의 광합성을 받아 에너지를 만들고, 초식동물은 식물을 먹고,

육식동물은 초식동물을 먹어 개체수를 조절해요.

동식물의 사체나 배설물을 미생물이 분해해

필요한 영양분을 흙으로 보내요.

새와 곤충, 꿀벌은 꽃의 수분을 돕고

열매를 먹어 씨앗을 퍼뜨려 숲을 확장해요.

생태계는 아주 작은 곤충 하나가 사라져도

전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물망인거죠.






도서출판 한울림 김신희 작가님

<왜 지렁이는 도토리의 행복을 빌어 볼까?>

자연 생태계의 놀라운 연결성과 생태계의 진리를 담고 있어요.







애벌레와 나뭇잎 - 작지만 강할 수 있어

: 에벌레는 나뭇잎이 모양을 갖울 때

알에서 깨어나고 나뭇잎을 먹으며 덩치를 키워요.

나무마다 살고 있는 애벌레 종류가 다르죠.

잎에 남은 모양을 보면 애벌레의 크기를 알 수 있어요.

먹는 양도 모양도 제각각.

저마다 식성이 다른 건 다행이에요.

한 나무에만 달려든다면 앙상하게 가지만 남게 되겠죠?








다람쥐와 참나무 - 실수해도 괜찮아

: 동물과 식물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친구예요.

다람쥐는 참나무 씨앗 도토리를 먹어요.

땅속에 도토리를 숨겨서 싹을 틔울 기회를 줘요.

다른 동물들이 찾을 수 없는 곳이지만

스스로가 찾을 수 있는 곳에 숨겨요.

봄이 되어 다람쥐가 찾지 못한 도토리들이

딱딱한 껍질을 깨고 뿌리를 내리기 시작해요.

다람쥐의 실수가 참나무를 탄생시켜줘요.

의도하지 않은 실수가 뜻밖의 결과를 가져와요.







자연 안에서는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어요.

자연의 순리에 따라 스스로를 위해서 한 일이

누군가를 돕고 또 누군가에겐 피해를 주죠.

세상 모든 생물들은 서로 영향을 주면서 살아가요.

다정한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생태환경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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