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손끝이 닿아가는 것 다정다감 그림책 31
나승현 지음 / 다정다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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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것.

단순히 동물을 기르는 것을 넘어

인간과 동물이 대등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

삶에 있어서 치유, 책임감, 깊은 사랑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동행이 아닐까 생각해요.

나승현 작가님과 열한 살 반려견 소랑이가

함께하며 사라져 가는 순간들을

오래 붙잡아 두고 싶어 만들게 된 그림책.

다정다감 <사랑은 손끝이 닿아가는 것>











우리가 만난 것은 세상에서 단 하나의

네잎클로버를 찾는 일일 거야. 🍀

너의 폭신폭신한 털 사이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그 온기 덕분에 나는 조금씩 위로를 배우고

그리고 파란 하늘 아래 나란히 누워

내리쬐는 햇볕을 받는 그 순간이 바로,

우리의 행복한 여름이었고

너는 항상 내 곁을 지켜 주고,

나는 내가 혼자 아니라는 것을 알아.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더라도,

나만 바라보는 너의 눈을 볼 때면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온해져.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나의 손끝에 너의 턱밑이 닿는 것.

나와 너의 사랑,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사랑은 절대 잊을 수 없을거야.

사랑한다는 것, 거창한 게 아니란걸 우리는 알아요.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것.









반려견과 함께 하고있지 않지만 아이와의 사이도 그래요.

일상 속 교감으로 다정하고 따뜻함을 느끼고 있어요.

일상적인게 가장 특별하고 소중하잖아요.

서로의 삶 깊숙하게 자리 잡은 존재 그자체가 주는 신뢰와 애정.

자연스럽게 서서히 스며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온기는 사랑이에요.

이런 존재가 있다는것만으로

다정하고 따뜻한 존재로 우리는 성장해요.

글 없이 그림만으로도 느껴져요.

울컥해서 눈물이 나왔어요.

서로의 존재의 이유를 알려주고

다정한 온기와 사랑을 느끼게 해준

따뜻한 그림책 감사합니다~🩷




<다정다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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