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김성은 지음, 양양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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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에서 빛이 된 사람들!

화마와 재난 속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안전을 희생하는 숭고한 영웅!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그림책을 펼쳤어요.

<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소방관님들에 대한 감사와 그 마음이 정말 커요.

하지만 그분들이 겪고 있으신 환경과

심리적 고통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저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에요. ㅜㅜ

얼마 전 완도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님 두 분께서 순직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요.

숭고한 죽음 앞에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어요. ㅜㅜ









김성은 시인님의 시 [지금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양양 작가님의 서정적이고 슬픈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재구성한 그림책

<대현 씨는 지금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헌신적인 희생정신이 없다면 할수 없는 소방관이라는 직업.

용감한 소방관이자 남편이자 아빠인 주인공 대현 씨.

어두운 밤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소방차 안에는 스물아홉 대현 씨가 타고 있어요.

세차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곳임을 알지만 뛰어듭니다.

그의 손가락에는 오늘 낮에 찾은 결혼반지가 반짝여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오직 인명구조에만 집중해요.

지금 당장 눈앞의 화마와 싸워서 인명피해를 막아야 하니까요!






어디선가 들었어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관, 경찰관 등가족분들은

매일 그들이 현장에서 반갑게 인사하고 웃으면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치 않는다고 말이죠.

우리가 누리는 오늘과 내일은

그분들이 지금, 여기에서 치열하게 싸워주신 덕분이에요.

그분들의 희망은 여기 있는거죠.

그리고 내일을 위한 약속도 담겨 있어요.

2층에 아이가 있다는 외침을 듣는 순간,

망설임 없이 몸을 돌려 검은 연기 속으로 뛰어 들어갈 뿐이에요.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펼치고

가슴이 먹먹하고 순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눈물이 왈칵하고 나왔어요. ㅠㅠ

다시 첫 페이지로 돌아가서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어요.

나에게 닥칠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이 두렵고 무서울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용기를 품은

우리 소방관님들 너무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양양 작가님의 수채화가 번진듯한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슬픔을 더 극대화하는 것 같아요. ㅜㅜ

오늘도 미래의 행복보다 눈앞의 생명구조에

애써주시는 소방관님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가집니다.

그분들의 빛나는 삶,

그 삶의 소중함을 응원합니다!


<뭉끄6기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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