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숲 고래책빵 그림책 11
방승희 지음, 리온 그림 / 고래책빵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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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이라는 이름은 말레이어와 인도네시아어 단어인

orang(사람)과 hutan(숲) ’숲의 사람‘ ’숲 속의 인간‘을 의미한다고해요.

19세기 이후 기름야자의 열매에서 짠 기름인 ’팜유‘의 쓰임의 다양성이 알려지면서

점점 재배가 늘어났고 특히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에서 살아가는 오랑우탄은

살 곳을 빼앗겨 멸종위기에 처했어요.

인간의 욕심으로 파괴되는 숲과 지켜야 할 엄마 같은 숲 이야기

<엄마의 숲> 을 소개할게요~









"엄마 나는 이 바위가 좋아요."

밝은 햇살이 넓적바위를 감싸 안았어요.

사람들 무리가 숲속 나무를 만져보더니

날카로운 톱으로 드르륵 쌔앵~ 쿵! 쿵!

"불을 파워라, 다 태워 버려야 야자수를 심을 수 있어."

순식간에 짙은 연기가 숲을 뒤덮었어요.

"으아악!"

"앞만 보고 달려. 숲이 끝날 때까지 가야 해."

"엄마는 여기서 언제나 널 기다릴 거야."

탄이는 숲이 아닌 낯선 환경에서

술픔을 겪으며 숲속 친구들과 함께

살아남는 법을 익히며 성장했어요.

숲으로 다시 돌아와 열매의 씨앗을 곳곳에 심었어요.





새싹이 되고 나무로 자라서

숲은 다시 생명력을 회복했어요!

엄마의 숲에 돌아온 탄이.

엄마의 얼굴을 만지듯

넓적바위를 쓰다듬었어요.

숲은 모든 생명에게 엄마의 품처럼

포근한 터전이었어요.

환경 파괴의 현실과 자연 회복에 대한 희망!

엄마의 숲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었어요.





<고래책빵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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