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 그렇게 말하면 재밌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3
프랜시스 스티클리 지음, 스테파노 마르티누즈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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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무심하게 툭 던진 한마디에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해요.

그것이 언어폭력이 되어 다투기도 하고

마음을 다치기도 하죠.

어려운 말을 사용하고

화려한 말을 하는 것보다

가장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이예요.

다리 밑에 사는 트롤과 세 마리 염소의 이야기

‘염소 삼 형제‘ 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야기!











다리 아래, 쓰러진 나무 밑,

검은 거품이 부글거리는 으슥한 숲 너머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잠자고 있었죠.

'거기 누구야? 이 다리는 내 거야!

썩은 냄새는 네 거고! "

"싹 다 날려 버리기 전에

집에 가서 발이나 빡빡 씻어라! "

"우웩, 네 놈들 발냄새가 여기까지 나잖아! "

트롤은 동물들을 도발했어요.

말로 괴롭혔죠.

거친 말을 하고 화를 내고

동물들은 속상해하고 슬퍼해요.











그러던 어느 날,

귀가 안 들리는 토끼를 만난 트롤.

토끼는 입 모양을 보고 읽을테니

또박또박 말해 달라고 했어요.

트롤은 눈을 마주하고 서 있으니

뭐가 잘못됐다 생각했고

하나도 재미가 없었죠.

할말을 잃고 말았어요.

못된 마음이 결국 자기 자신을

괴롭혔다는 걸 알았어요.

매일매일 연습했고

다정하고 따뜻한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나쁜 말을 하면

그 말을 먼저 듣는 사람이 나인걸 알아요.

알고 있지만 지금 화남과 속상함을 말로 표현하려고해요.

트롤링(Trollimg)을 아세요?

온라인 공간에서 타인을 화나게 하거나

관심을 끌기 위해 고의로 도발, 방해, 악성 행동을 일삼고

그 반응을 즐기는 행위라고 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의 상황이 그래요.

언어폭력을 거리낌없이

죄책감과 미안함 없이 하고 있으니 말이죠.

많은 이야기와 생각을 할수 있었던 그림책이였어요.

친절하고 다정하고 따뜻한 말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기분 좋음을 전해 보아요~🩷




<국민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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