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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마켓 ㅣ 모두를 위한 그림책 99
질 바슐레 지음, 나선희 옮김 / 책빛 / 2026년 3월
평점 :

영웅의 등장, 위대한 모험, 전설의 시작 등
영웅들의 모험은 놀라운 상상력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아이들은 이런 영웅과 모험을 동경해요.
저도 어릴 때 동생과 이불로 텐트를 만들어
깊은 숲속 마녀를 피해 숨어있는 상상놀이를 하곤 했거든요.
선물세트를 감싸고 있던 보자기에
옷을 챙기고 효자손에 묶어 어깨에 둘러 메고 모험놀이도 했고요. 😊
질 바슐레 작가님 그림책의 첫 만남은
'이상한 나라의 흰토끼 부인' 이었어요.
빅토리아시대 여성의 현대 육아 고충 이야기.
너무 공감되었고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림에 감탄했었어요!
책빛 질 바슐레 작가님 신간 그림책.
모두를 위한 그림책 시리즈 99권 <하이퍼마켓>


'엘리엇' 은 탐험을 떠나요.
아직 뭘 찾을지 잘 모르지만 괴물과 맞서고 공주를 구하고
찾아야 할 보물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첫 탐험지는 하이퍼마켓 대형마트였어요.
대형마트는 엘리엇의 상상속 공간으로 변했어요.
몬스터를 상대하려면 무기가 필요해요.
교관이 무기 사용의 기초부터 특별한 기술도 알려줘요.
여행에 필요한 탈것도 골라요. 말, 타조, 코끼리 등등
퀴즈 정답자의 행운까지 얻게 된 엘리엇.
'마법의 부적' 매장에서 상품권도 받았어요.
무시무시한 용과 맞서고 싶은 엘리엇은
드래건 여행사에서 용도 한 마리를 데려가요.
무적의 불사신으로 만들어 주는
신기한 마법 음료를 마시고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도 했어요.

평범한 마트의 일상적인 물건들.
엘리엇의 눈에는 영웅의 무기, 몬스터로 보여요.
상상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유쾌한 이야기였어요.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하셨는지 글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해요.
사실적으로 묘사된 정교한 그림은
정말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때마다
자세히 오래 볼수 밖에 없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겐 평범한 일상도
일상 속 평범한 공간도 특별해져요.
질 바슐레 작가님의 그림책이
대체적으로 판형이 크더라고요.
책을 펼쳤을 때 가득 채우는 멋진 그림에
그림책 속으로 빨려들어가요!
세밀한 터치와 색감의 그림은
마치 미술관을 다녀 온 느낌이에요.
그림책이 주는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책빛 신간 그림책 <하이퍼마켓> 감사히 읽었습니다~🩷
<책빛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