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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커진 날 ㅣ Dear 그림책
김효정 지음 / 사계절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피곤하고 지친 퇴근길,
나를 위로해주면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나요?
저는 달콤한 바닐라시럽 가득 넣은 라떼와
촉촉하고 달콤한 휘낭시에.
입안 가득 퍼지는 행복함 가득
"오늘도 수고했어~" 라고 위로해주는 느낌이거든요.
힐링그자체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집사.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버린 날
터덜터덜 힘없이 집으로 돌아와요.
문을 열자 고양이가 커져 있어요.
거대해진 고양이는 집사를 챙겨주고 돌봐줘요.
평소 집사처럼 말이죠.
마치 다정한 보호자처럼
지친 집사를 안아주고 위로해줘요.
너무 다정하고 따뜻해요.
엄마표 집밥같은 저녁상을 차려주었는데 입맛이 없어요.
반죽을 만들고 알맞은 온도에 구워진 빵은
너무 따뜻하고 고소했어요.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지만
그 마음이 느껴졌어요.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로, 위안.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묻지 않아요.
그저 묵묵히 마음을 건네죠.
고양이표 식빵처럼 따뜻함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다정하고 맛있는 위로 덕분에
집사의 얼굴엔 평온함 가득한 웃음이 피어났어요.
따뜻한 쉼표 같은 그림책이었어요!
<사계절그림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