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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의 해바라기 상담소 -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ㅣ 치즈덕 그림책
한라경 지음, 나봄 그림 / 필름(Feelm)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베스트셀러 ’치즈덕이라서 좋아!‘
귀여운 친구들 아시죠?
치즈덕, 폴, 퀴퀴.
’오늘 상회‘ ’곤충 호텔‘ ‘숨정류장’
‘달 언덕에 가면 모일까’ 한라경 작가님
’치즈덕이라서 좋아‘ 나봄 작가님
다정하고 따뜻한 두분의 만남 💜🩷
세 가지 마음의 계절을 담은 <치즈덕과 친구들의 마음 계절>
시리즈 중 한 권을 소개할게요~🎶🎵

<폴의 해바라기 상담소>
숲속 상담사 폴.
숲의 친구들은 문제가 생기면 폴을 가장 먼저 떠올려요.
폴의 해바라기 상담소 열었습니다. 해가 다 뜨기 전까지만 찾아오세요!
상담사 폴은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바로바로 답을 말해 줘요.
폴에게 이야기하면 마음이 시원해져요.

첫 손님 이끼씨는 키가 안 자라서 속상해요.
그런데 엄청 커요.
치즈덕도 고민이 있어요.
요즘 너무 더워서 몸이 녹아내려요.
녹은 치즈로 모자를 만들었어요.
녹으면 다시 머리가 되고 또 모자로 쓰다가
녹으면 머리가 되고요.
퀴퀴도 고민이 있어요.
친구들이 인사에 답을 잘 안해줘요.
조금 더 크게 인사를 해요.
목소리가 너무 안 들려서 그래요.

폴은 해바라기 씨앗 하나를 땅에 심었어요.
고민도 함께 심었어요.
친구들의 고민에 답을 줄 수 없는 것도 있어요.
모두의 마음은 다르니까.
이해하지 못한 고민들은 흙이 보듬어 줘요.
바람이 이야기를 들어줄 거고
꽃이 피면 햇살이 따듯하게 감싸 줘요.
해가 뜨기 전까지만 상담소를 여는 이유는 바로 이거였어요.
해가 잘 들기 전에 해바라기 씨앗을 심으려고요.
가끔은 그냥 두어도 해결이 되요.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어도 될 거 같아요.
세상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일들이 많거든요.
여러분도 마음이 복잡하고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나요?
그럴땐 다 내려놓고 나만의 시간 속에서
잠시 쉬어보세요~🎶🎵
마음의 계절에 맞춰 삶의 속도를 조절해요.
나만의 속도로 걷는 것이 중요해요!
다정하고 따뜻함 가득한 글과 일러스트가
너무 편안해서 기분 좋은 힐링그자체 그림책이었어요.
<필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