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ㅣ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13
산드라 르구엔 지음, 세실 그림, 박재연 옮김 / 북극곰 / 2026년 1월
평점 :

아이가 태어나기 전 부모는 만났고
사랑을 시작했고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어요.
설렘 가득한 시간이 지나고
소중한 선물같은 아이가 세상에 왔어요.
부모라면 이런 시간과 감정 경험하셨고 느끼셨을거예요.
저도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세상에 나왔던 순간과
그시간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라고요.
24일 군입대를 한 대학생 큰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이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첫 페이지를 넘겨서 읽다 울컥했어요.


아이에게 들려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목소리같은 문장들.
사랑이 가득한 일러스트가 감동 그자체였어요.
네 이야기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단다.
처음에는 엄마와 아빠가 있었어.
우리는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지.
너무나 사랑해서 다시는 떨어지고 싶지 않았어.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은
우리를 하나로 이어 주었지.
이윽고 네가 생겨났단다.
엄마는 있잖아.
어느 날 밤,
네가 세상에 나올 때가 되었다는 걸 알았어.
둥글게 부풀어 오른 무거운 배가
조금씩 아파 오기 시작했거든.
네가 태어난 그 순간,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단다.
아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가야.

세상에 온 아이에게 부모가 느끼는
깊은 사랑과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해요.
한 생명이 사랑 속에서 자라는 성장 과정.
모든 순간이 축복이에요.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 소중한지 알려줘요.
1년 6개월 떨어져있을 아이 생각에
그저 슬프고 매일 눈물만 났어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에게>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책이었어요.
아름다운 그림과 글로 오늘도 힐링합니다.
북극곰출판사 감사합니다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