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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잘못일까? 1 - 인간 VS 동물, 제8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ㅣ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곽영미 지음, 윤소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6년 2월
평점 :

논리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로
초등문해력을 높여주는 초등필독서인
교양도서 한 권 소개할게요~🎶🎵
<누구의 잘못일까?> 인간과 동물이 법정에서
공방을 벌이는 설정이에요.
우리 사회의 갈등과 책임을 다루는 이야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초등논술에도
도움이 되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초등추천도서랍니다!
인간과 동물이 법정에서 만나 ’재판‘을 하면서
다양한 갈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형식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모기의 잘못일까?
죄명 : 살인죄
피고인 : 모기
피해자 : 아뜨앙 (6세)
증인 : 아뜨앙의 오빠 판(8세)
할아버지 아팃(80세)
검사의 진술
: 모기는 피해자 아뜨앙을 물었고
치명적인 감영볌 말라리아를 옮겨 살해했어요.
모기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동물이에요.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은
자칫하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해요.
그리고 매일 밤 잠을 설치는 아팃 할아버지 역시 모기로 인한 피해자죠.
변호사의 진술
: 모기가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가는 건 아니에요.
모기는 알을 만들려면 영양분이 필요하고
인간이 영양분이 많아요.
수컷 모기는 피를 빨지 않고
암컷 모기만 어쩔수 없이 피를 빨아요.
살인을 계획한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모기는 북극의 식물이 번식하게 도와주고
순록 떼를 이동시켜 북극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어요.
마지막 변론
: 검사측은 모기는 사람을 위협하고
치명적인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를
감옥에 가둬야 한다고 말해요.
: 변호사측은 공룡이 살던 1억 년 전부터
모기는 지구에서 살고 있고 인간에게 병을 옮기는 모기는 극히 일부예요.
과연 모기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는 게 맞을까요?
그렇다면 인간이 모기를 죽이는건
죄가 아닌가요?
모기가 약하고 작다고 하찮고 가벼울까요?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의 생명은
소중하지 않을까요?

인간은 동물들의 행동으로 입은 피해를 호소하고
동물들은 인간의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등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해요.
피해자가 누구인지 각자의 입장에서
타당하고 정당한 이유가 있어요.
피해자는 착하고 가해자는 나쁘다라는
시각에서 벗어나는 이야기예요.
누구의 잘못알까? 라는 질문이 가득해요.
인간의 입장과 동물의 입장에서 공존과 책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어요.
누구의 책임이고 누가 책임을 져야하는지
비판적사고와 논리적사고를 하고
자연스럽게 초등문해력이 쑥쑥 자라나요.
어린이 교양 도서로 강추하는 초등필독서예요!
<누구의 잘못알까?>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논술 어린이 교양 도서로 강추하는 초등필독서예요!
2권, 3권도 출간예정이라고해요.
어떤 주제의 이야기로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줄지 기대가 되고 궁금해요.
<미래엔아이세움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