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어린 왕자 고래책빵 그림책 10
김자미 지음, 백주현 그림 / 고래책빵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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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
계단식으로 늘어선
미로 같은 골목길을 간직한 곳.
‘한국의 마주픽추’로 불리며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 명소로
재탄생한 부산이 대표적안 관광지죠.
부산사람으로써 너무 뿌듯해요. 헤헤

<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나인주 작가님이 제작한 소행성에서 온
어린왕자가 지구에서 느꼈던 감정.
현대 사회에서 잃어버린 순수함,
삶의 여유를 되새기게 하는
유명한 포토존이 감천마을에 있어요.

고래책빵 출판사 신간그림책
<내 친구 어린 왕자>
앞표지 보자마자
‘감천마을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다!’ 했답니다.

생텍쥐페리의 원작 ’어린 왕자‘의 감동을
바탕으로 재해석한 따뜻하고 다정한 그림책!












한 달 동안 할머니집에 있게 된 주인공 로하.
바다 근처 산비탈에 있는 할머니집은
알록달록 장난감 블록 같은 집들 사이에 있어요. 

좁은길만큼 집도 좁아서 로하는 할머니집이 숨 막혀요.

할머니 집 옥상에서 보는 마을은
소금기 품은 바람도 좋고 불빛이 별빛만큼 예뻐요.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 동상 앞에 위치한
로하네 할머니 집.

“어린 왕자도 참 힘들겠다.“
로하의 혼잣말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어요.

”나는 이야기하는 게 좋은데
하나같이 사진만 찍고 가버려.“

“해 질 녘에 올래?“

외로웠던 로하는
상상 속 어린 왕자를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하다면 그것도 축복이야.

가족을 그리워하는 사막여우.
사막여유가 떠나고 로하와 어린 왕자는
전망대에서 예쁜 노을을 보면서
아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어요.

밀렵꾼의 총에 맞아 다리를 다친 어린 고니.
고니 무리는 서둘러 추운 나라로 떠나야해요.
로하와 어린 왕자가 어린 고니와 함께 있어주었어요.

로하도 어린 왕자도 어린 고니도
모두 돌아가고 싶고 그리워하는 것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예요!













친구들과의 우정의 시간을 통해서
로하의 마음이 성장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항상 곁에 있어주는 가족.
로하의 마음 속에 영원히 기억될 소중한 친구들 ❤️

마음을 여는 방법을 배웠고
보이지 않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 그림책이었어요.

타지 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이 있어요.
오랜만에 부산 고향을 만나서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들 생각에 울컥했어요.

<내 친구 어린 왕자>
어린 왕자의 순수한 세계가 담긴 다정하고 따뜻한 그림책!
그림책은 사랑입니다~





<고래책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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