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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되고 말았어 ㅣ 그림책 도서관
강혜숙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26년 1월
평점 :

아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세계로 발을 들인
우리 어린이들!
신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고 성장해요.
<어린이가 되고 말았어>
어린이가 어린이의 세계를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아기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요.
기저귀에 똥을 싸고 음식도 먹여줘야하고
필요한게 있을땐 말을 못하니 의사소통은 울면 해결이 되죠.
그런 아기 시절을 지나 어린이가 되면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아져요.
우리 엄마들이 우스개소리로 뱃속에 있을때가 좋았다,
누워있을때가 좋았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데요.
우리 어린이들도 헐~ 어린이가 되고 말아버린거죠.

* 왼쪽과 오른쪽.
구분하는건 쉽지 않아요.
특히 신발 신을 때 엄청 헷갈려요.
그럴땐 신발을 나란히 붙여 놓고 생각해요.
신발 사이 틈이 좁으면
제대로 신을 가능성이 높고
틈이 수상하게 벌어진다 그러면
다시 생각해야해요.
* 학교.
학교는 가기 귀찮을 때가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건 쉽지 않아요.
하지만 학교애 도착하면 재미있을 수도 있어요.
재미없어도 걱정 없어요.
대체로 친구들은 다 재미있어요.


* 천사같은 남의 엄마.
아이스크림을 흘려다.
엄마 옷에 무덨다.
엄마가 많이 화냈다.
똑같은 잘못을 해도
엄마는 다른 아이에겐 상냥해.
나한테도 화를 덜 내면 좋을텐데
그래도 억울하진 않아.
친구 엄마도 똑같으니까.
엄마들은 남의 아이 앞에선 천사가 된다.
* 엄마.
엄마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
내 마음을 꿰뚫어 보는 능력도 있고
보지 않고도 알 수있는 초능력도 있어.
나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좋아.

아기에서 어린이로 성장하는 과정에 담긴 어린이들의 고민.
귀엽고 코믹한 표정의 캐릭터와 다정하고 따뜻한 그림.
우리 어린이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공감 팍팍!!
어린이의 세계가 궁금하신가요?
<어린이가 되고 말았어> 그림책을 살짝 엿보세요!
<주니어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