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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또 안녕! ㅣ 나무자람새 그림책 37
클라라 페르손 지음, 샬롯 라멜 그림, 최선경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11월
평점 :

살리와 니코는 친구에요.
니코가 이제 집에 갈 시간이에요.
서로 안녕, 안녕!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조금 뒤,
딩동, 딩동!
어? 누구지?



니코였어요.
장화는 그냥 두고 갔고 장갑은 끼기 싫었어요.
잊은게 무엇인지 잊어버렸어요.
니코는 다시 인사를 하고 갔어요.
딩동, 딩동!
이번엔 누구지?
또 니코였어요!
볼링공과 볼링핀을 가지고 다시 왔어요.
이렇게 니코는 계속 계속 살리집에 와요.
살리는 자야하는데 말이죠.
딩동, 딩동!
니코였어요.
잊어버린게 뭔지 생각났어요.
그건 바로 안아주기!
안녕! 안녕!
끝! 오늘은 끝!
안녕, 또 만나!

친구와 함께 노는 건 너무 즐거워요~ 시간 가는 줄 모를만큼요.
그래서 헤어지기 아쉽고 싫어요.
내일 또 만나도 반갑고 좋은 친구.
헤어져도 또 만나고 싶은,
살리와 니코의 안녕 놀이.
아이들의 우정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나무말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