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킬게요 책고래마을 63
김미라 지음, 김세진 그림 / 책고래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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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점점 가족의 의미가 다양해지고 있어요.
혈연을 넘어 마음을 깊이 나누고
서로의 곁을 지키는 존재인 반려동물들.











<내가 지킬게요>
반려견 진돌이와 할머니.
오랫동안 한집에서 서로의 곁을 지켜왔어요.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아지셨어요.
입원을 하게 되고 진돌이는 홀로 집에 남아요.
할머니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요.
진돌이의 불안감과 그리움에
몰입하게 되는 그림이었어요.

할머니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집을 지키는 진돌이.
진돌이의 마음에서 할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못오시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스러웠어요.












마침내 건강을 회복하고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 

진돌이는 너무 행복하고 기뻤어요.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죠.

진돌이는
”이제 할머니는 내가 지킬게요“라고 다짐했어요.

불안과 시련 속에서 행복한 결말을 맺었어요.

반려동물과의 사랑, 유대, 가족의 소중함,
따뜻함이 가득한 <내가 지킬게요>







<책고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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