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어뉴 클래식 1
헤르만 헤세 원작, 조경희 엮음, 제딧 그림, 김종욱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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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

인스타그램 인기 일러스트 작가 제딧.

두 거장의 눈부신 만남!

성장 소설의 바이블 <데미안>

미래엔아이세움 어뉴클래식으로 만났어요.












표지가 너무 예뻤어요~

기존 고전문학의 느낌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디자인했어요.

원작의 깊이는 그대로!

메시지도 선명하게 담아 다시 엮어 쓴 <데미안>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그린 제딧 작가님.

어떤분이신지 몰라 찾아보았어요.

그림이 몽글몽글하고 색채가 따뜻하고

환상적인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데미안> 보면서 그림체가 참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생각했었거든요.

중간중간 올컬러의 일러스트가 있어

글이 지루하지 않고 좋았어요.

시각적으로 집중하게 만들더라고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종욱 교수님의

깊이 있는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서

작품과 작가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이야기까지 깊이있게 볼수 있었어요.

<어뉴 클래식> 2편도 너무 기대되는 것 같아요.

레미제라블이더라고요.

청소년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고전 문학중

중요한 가치를 전하는 작품들을 엄선해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작품을

깊이는 그대로 재미까지 추가해 새롭게 엮었어요.











<데미안> 의 줄거리는

다들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주인공 싱클레어.

감수성이 예민하고

어린시절부터 방황, 갈등을 겪으면서 성장해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데

데미안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에요.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

갈등과 방황 진정한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은

독자들로 하여금 각자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자아를 발견하도록 격려해요.

기존의 사회적 통념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줘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성장의 과정에는 고통과 시련이 따르고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고 이야기해요.

시련을 극복하며 더욱 성숙해지는 나를 발견해요.

온전한 자신을 찾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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