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 - 사랑하는 나의 피아노
구스노키 시게노리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찰리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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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일본 아동문학 거장 구스노키 시게노리의 첫 클래식 그림책.

클래식 열풍의 주역 피아노가 들려주는 우정 그림책.










”아름다운 소리를 많이 들려줘야 한다.“

새 피아노 한 대가 공장을 떠났어요.

‘누가 나를 연주해 줄까?‘

“엄마 아빠, 멋진 피아노를 선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피아노에 이름을 지어 줄래요.

멜로디! 멜로디로 할래요!“

’내 이름은 멜로디. 정말 멋진 이름이야!

세상에 이름을 가진 피아노는 나 하나뿐일 거야.‘











하지만 여자아이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자

멜로디와 보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어요.

결국 멜로디는 작은 공장으로 옮겨졌어요.

멜로디는 버려질거라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니었어요.

여러 날에 걸쳐서 원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다시 낯선 집으로 옮겨진 멜로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까맣게 몰랐어요.

”엄마. 이 피아노 쳐 봐도 돼요?”

“비밀 하나 말해 줄까?

이 피아노에는 이름이 있단다. 멜로디!”

”멜로디, 나야. 기억하니?“

‘당연히 기억하지!‘

“그동안 너를 외롭게 둬서 미안해;“

이 이야기는 구스노키 시게노리 작가의 딸이

말끔히 수리된 피아노를 다시 치기 시작했을 때

피아노가 기쁨의 소리를 울리는 것 같았다고 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해요.

멜로디가 행복해할때 함께 행복했고

슬퍼할때 함께 슬퍼했어요.

여러 감정들에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물건을 소중하게 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만난

따뜻한 이야기에 눈물이 났어요. ㅜㅜ

그토록 그리워하던 손가락.

마음을 다해 아름답게 울려 주는

멜로디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

<찰리북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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